10년전 가계수표부도로 동남아를 떠돌던 '곰도리'님이 우리 부도가족재기협회를 알고 귀국하여
공항에서 경찰에 검거되어 곧장 경찰유치장에서 10년전 가계수표부도로 인한 진술을 하고
풀려 나서 부도났던 가계수표 회수를 위하여 밤낮으로 뛰었으며
지난달 11월23일 가계수표 최종 선고에서(부도수표단속법위반)..검사구형 1년6개월 이었음에도
정의로운 판사님의 선고는 징역6월에 2년간 형을 유예한다( 즉 집행유예)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병행한 사실은 '하루를여는아침글'게시판에서 읽고 또 재기가족의 가족님들에게
큰 보람과 기쁨을 함께 하신바 있습니다
저역시도 20년전 IMF 당시 가계수표부도 사실을 홍콩 박람회 참석중 회사에서 연락받고
유서 한장쓰고 바닷가로 죽겠다고 울며 뛰어간적이 있어서 그 당시의 심정이여말로
'나는 이제 모든게 끝났구나"...같은 심정이었을 겁니다
저도 6개월도피만에 경찰에 검거되어 실형 10개월 받고 98.7.21일 출소한바 있었는데..
'곰도리'님은 가계수표부도후 10년만에 귀국하여 억대가 넘는 가계수표부도 로 인하여
당시 부도난 가계수표를 찾을 길 없는 망망대해였을겁니다
허나 공부 또 공부하고 가게수푱의 마을 사레글들을 읽으며 결코 지치지않고 결국 3장을 회수하게 되었으며
검사님의 구형이 실형 1년6개월임에도 우리 재기마을의 '탄원서'를 판사님도 침직하지 않을수박에 없으셨으리라 믿습니다
검사님 역시도 구형은 1년6개월 내렸지만...'곰도리'님의 애절한 사정을 아시게 되었고..
'항소'하지 않으셨기에...'곰도리'님은 '사회봉사명령'을 수행 할수 있게 최종결정되어서
120시간의 '봉사명령'을 12월중에 완전히 마치고자 수행중에 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
그동안 브로커의 유혹(?)...'부당한 '처벌불원서'에 장당 수백만원을 달라는 권유도 뿌리치고 오직 마을과 함께 했던 사연도
이자리를 빌어 알려드리는 겁니다..
우리 부도가족의 모든 가족님들이 조언하고 응원한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곰도리'님~~날씨는 비록 혹한이지만..'사회봉사명령'잘 마치시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 하시기 바랩니다~~
우리 재기가족 모두의 응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벌써 부도가 난지 6년째 접어듭니다...부도초 무너진 자존감에 용감히 죽으려고(?)했던 때...
딸아이(복이)에게 이끌러간 우리 부부는 63빌딩에서 대장님을 처음 뵈었지요...
삼담후 내려오는 버스터미날에서 차창 밖에서 오른손을 곽 쥐어 보이며 손을 흔들어 주던
딸이아를 보며 많은 생각을 했었지요... 그래 살자,,, 이겨내보자고...
그때서야 대장님의 말씀도 이해되는 듯 했습니다...
그후 대장님과 우리 가족님들의 정성어린 조언과 성원에 힘입어
수많은 민형사 사건을 2 번의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명령이행.파산,면책에 이르기 까지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었지요...
다시금 우리마을을 이끌어 주시는 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햇수로 6년째 들어서는군요....
저역시도 당시 '복이'가 부모님을 모시고 63빌딩으로 첫 상담 오셨던 그 순간이 회상됩니다....
아마 우리 마을가족 2100명중 가장 많은 민,형사 재판을 받았을 겁니다...
허나 '복이와 복이엄마'..그리고 아드님까지 똘똘 뭉쳐서 그 험한 산악과 계곡들 온가족이 다 무사히 넘기셨지요...
모든 사건들을 승리 하시고도 이렇게 마을에 남아서 마을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또 함께 해 주심에...
마을의 등대이며 견인차가 되어 이끌어 주고 계십니다..
'우리의만남은 이미 수천년전에 이미 정해져 있었다'
@다일지 이번주는 혹독한 한파가 몰아친다고 합니다
'초심'으로 언제나 이끌어 주시는 '전진도마'님...남은 12월도 건강하시고 최선을 다하는 날들로 함께 승리 합시다~~!!
저역시 지옥같은 하루하루엿네요. 대장님을 만나기전까지는. 지금도 부도후유증에 시달리고잇지만 전보단 훨씬 행복합니다. 대장님 늘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생이 많았던 수년이었습니다..
허나 우리의 전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시온'님과 두자녀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시기 바랩니다~~~
'행복이란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쟁취 하는 것이다!"
함께 최선을 다합시다~~^^
잘 처리 되어 다행이에요.
이제 사회봉사 할건 하고
다시 하나 하나 쌓아가는 일만 남았을꺼에요
이 추운 날씨에 지난 주말입원하였다가 항암치료 받으시고 이제야 퇴원하셨군요..
아픈 몸이지만...항상 매일 저에게 댓글은 꼭 달아 주심에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속히 암을 퇴치 하시기 기원합니다~~~
좋은 결과 얻으셨네요. 이제 앞으로 조금씩 더 나아지실 일만 남았네요.
축하드립니다.
님이 우리 재기가족 협회에 오신 날이 2006년 11월1일 이었으니...
13년이 되었군요....지난 13년을 마을과 함께 변함없이 해 주셨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님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질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곰도리님. 날씨도 추운데 봉사 하시느라 힘드시겠네요. 이또한 지나가는 귀중한 과정. 힘내시고요.
대장님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실겁니다~~~
허나 우리가 겪었던거처럼 '봄은 반드시 옵니다^^
건강유의 하시고요~~^^
좋은 소식 이제야 접합니다.
곰도리님 축하드림니다.
그리고, 대장님과 마을가족들 모두 감사드림니다.
우리 마을의 승리이고, 자랑입니다.
맞습니다, 우리 마을 모두의 승리 입니다^^
매섭게 추운 날들이 게속 되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추운데 고생많으십니다.
여러모로 아픔이 크시겠지만 잘 견디시어 큰 뜻 이루십시요....
화이팅~~~
12월중에 사회봉사명령'끝내면..1새로운 인생이 열릴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님의 응원 감사합니다^^
어려운 순간에 대장님과의 만남은 보약처럼 씌여지는것 같습니다. 1차적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신 곰도리님 다시한번 대단하시다 힘내시라고 응원해 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함께 응원하고 또 격려해 나가면 서로가 큰 힘을 얻고 또 승리 할 수있습니다~~~
매서운 추위지만 함께 화이팅~ 합시다~~!!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
곰도리님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웃을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