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달에 한번씩 하는 봉사활동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하는 거지만 왠지 이번달은 꼭 몇달만에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시가 좀 넘어서 간 시간 아무도 없어서 약간은 걱정을 했지만
한두분씩 오시더군요.
오늘은 마늘까기....
그전까지 솜을 만들었었는데 오늘은 새로운 품종이 나왔네요... ㅋㅋㅋ
까도까도 없어지지 않을 것 같던 것들이 하나둘씩 없어지기 시작...
5시가 다 되었지만 여전히 남았네요...
결국 담달로 미루고 대충 정리를 하고
뒷풀이 장소로 갔습니다.
이영숙샘이 새로 개발한 장소.. 화로구이..
무쟈게 비쌌습니다.
이영숙샘 왈... 때로는 비싼것도 먹어봐야쥐!...
모두들 그말에 동의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
간단하게 희야시스 생일잔치(?)를 하고 술이 한순배 돌쯤
헉 놀라운 사실...
그동안 술 한잔도 안대시던 신영섭 샘이 술을 드십니다.
그것도 완샷!!!!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2차도 가시자고 하시구...
2차에서도 역시 주거니 받거니....
기분이 좋으셨나 봅니다.
모처럼 얼굴뵈어서 저도 좋았구요.
신영섭샘의 또다른 모습을 보아서도 좋았습니다.
항상 그렇게 즐거운 사사터가 됐으면 하네요. ^^
첫댓글 신영섭샘이 사주신 카프리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 암튼 너무 감사합니다.^^
넘 무리하신건 아닌지 걱정이...^^
다들 고생 많으셨네요..나두 화로구이 먹구싶당.....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