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고혈압과 심장질환에 나쁜가?
중국의 옛 의학책 인 ‘신화본초강요’ 에서는 커피에 대하여 심장과 폐에 좋다고 설명하고 있다 .
"커피는 신경을 흥분 시키며 강심, 건위, 이뇨, 작용이 있다.
술을 많이 마셔 눈이 뜨이지 않을 때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또는 폐기종의 원인인 심잔병에 쓰인다.서양의학의 자료에는 인체에는 일반적으로 ‘SOD'라고 불리는 슈퍼 오키시 드지스테스 효소가 있다.이 효소는 활성 산소의 해독으로부터 몸을 지켜준다.
그런데 커피의추출물이 바로 ’SOD'와 같은 작용을 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의 추출물 중에서 카페인산과 클로르겐산이 그 작용을 한다. 특히 클로르겐산의 농도에 비례해 SOD 작용은 더 강해지며 활성산 산소와 마찬가지로 노화나 동맥경화 등 여러 병에 관여하고 있는 과산화지질도 커피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 되었다. 단 커피를 오래 볶을수록 그 효과는 약해진다. 또 카페인은 심장으로 피를 전달해주는 동맥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고 머리에서는 동맥을 수축시켜 편두통을 없앤다. 특히 아침의 커피 한잔은 완전히 깨어나지 않은 몸의 엔진을 원활하게 돌아가는 기능을 해 준다.또한 커피는 두뇌와 내장이 활발하게 운동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커피를 마시면 일반적으로 주의력과 집중력이 향상 되어 두뇌를 활성화 시키므로 공부하는 수험생에게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지방을 분해하고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잘되고 쓸모없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어 노화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또 카페인의 효과는 체중에 비례한다. 또 지속효과도 나이에 비례해서 나이가 많을수록 오래 지속 되는 것으로나와 있다.
커피는 확실한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수용성 비타민인 니아신과 캴륨의 함량이 많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냈다. 커피에는 이 니아신이 쌀 10배 콩 5배 이상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칼륨이 부족하면 권태감이 생기고 근육이 약해져 활동력이 무뎌지는데, 일반적인 커피 한 잔에는65mg의 캴륨이있어 캴륨의 부족을 보충해주기도 한다.
카페인의 단점은 캴슘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이 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남자보다 더 많은 양의 칼슘이 소변을 통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카페인을 섭취 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선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함이 좋다.
특히 커피와 궁합이 잘 맞는 것은 우유로서 우유는 위산의 분비를 조절하면서 단댁질과 캴슘 그리고 뼈의 미네랄까지 완벽하게 보충해준다. 그래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하루에 한잔이상의 우유를 보충해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