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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토론 [질문] 프리메이슨이란 조직이요..;;
jsk4477 추천 0 조회 331 06.09.21 15:5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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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21 16:03

    첫댓글 알려진 음모론 = 개소리

  • 작성자 06.09.21 16:16

    ㅋㅋ 그냥 개소리였군요..

  • 06.09.21 16:30

    그냥 멍멍멍~

  • 06.09.21 18:24

    개짖는 소리라는건 차치하고서라도, 사탄(Lucifer)를 계몽자로 보는 비밀결사는 아담 바이스하우프트의 '일루미나티' 입니다 = =;; 한때 바이에른 프리메이슨 지부를 먹을 뻔 하기도 했지만, 결국 정부의 탄압으로 주요 단원들은 전부 추방당했습니다 = =

  • 06.09.21 18:25

    근데 이리유카바 최인지 이리저리카 최인지... 개인적으로 뭐하는 넘인지, 누구의 사주를 받고 이런 책을 쓴 것인지, 지구에 온 목적이 무엇인지 절실히 알고 싶다는... = =

  • 06.09.21 19:05

    프리메이슨이 유태인 비밀결사인건 맞지요 단지 목적과 추구하는바가 전혀 알려져있지 않다는것과..... 프리메이슨의 시작은 예수의 생존시기라고도 하더군요 머 십자군 전쟁단시 프리메이슨의 구성을보면 당시 기사들이 주축이였다고도 하니까요(사실 무력집단으로 당시 상당한 학살극을 벌리기도 했다고 하죠 아마....)

  • 06.09.24 19:52

    프리메이슨의 기원이 9세기 말에 창건한 성전기사단(템플러 기사단)과 연관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대로 된 근거는 사실상 전무합니다. 프리메이슨 조직이나 계급을 지칭하는 단어 중 기사계급과 관계되는 단어들이 몇 개 있는데... 프리메이슨이 스코틀랜드에서 처음 시작했을 당시의(15세기... 그 이전의 자료는 솔직히 근거박약합니다) 프리메이슨 단원들의 출신들을 보면 대충 통밥이 나옵니다. 르네상스 시기동안 정통적으로 내려오던 족보있는 프리메이슨의 대지부들은 서민들을 받아주지 않았고, 현재도 유색인종이나 흑인은(흑인들이나 타 인종들이 설립한 아웃사이더 지부를 제외하면) 웬만해서는 받아주지 않습니다

  • 06.09.21 19:35

    음... 다른 분들께서 잘 설명하셨으니 넘어가며... (어이) // "프리메이슨의 나라 미국" 을 보니 생각나는 건데, 미국 연방은행 화폐에 들어가는 도상들은 프리메이슨의 것들이 아니라 단지 그 이전시대부터 유럽에서 사용되어진 길한 도상들을 섬세하게 새겨 넣은 것 뿐입니다. (13이란 수는 '새롭게 태어난 것'을 의미하죠. 미국에서 독립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13개의 상징이 쓰여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습니다.)

  • 06.09.21 19:42

    동양쪽에서는 '상징'이 쓰이는 영역이 서구와 다르긴 합니다만, 예를들면 한국에도 있는 "JC"라는 단체에서 일관된 상징이 새겨진 벳지를 달거나 일부 사람들이 '삼족오'만 보면 고구려다! 라고 생각해 버리기도 하는 그런 것들입니다. 만약 동양쪽 도상학도 서구와 마찬가지로 발달했었다면 '프리메이슨 고구려 지파' 식으로 몰아세웠겠죠. -_- 즉, 단순히 저런 사진만 봐서는 저것이 일종의 친목단체인지, 종교단체인지, 정치단체인지 그 이하인지 그 이상인지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 06.09.21 20:08

    프리메이슨이 있는 지 없는지 진실은 저너머에... ㅋㅋㅋ

  • 06.09.22 19:54

    프리메이슨은 오래전부터 (사실상 조직 자체로서는) 존재해 왔던 집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로터리 클럽이라든가... 라이온스 클럽이라든가... 그런 종류의, 소수의 권력가나 특수 부유층을 위한 비밀모임같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ㅋ 일반적으로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돈만 있으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로터리나 라이온스 클럽보다는... 웬만한 사람이 아니면 가입이 불가능하고(그런 단체가 있는지조차 모를테니), 가입될 경우 같은 레벨의, 극소수의 회원 사이에서만 뭔가 터놓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그런 배타적인 비밀클럽을 원하는 사람들이 분명 어딘가에는 있을테니까요

  • 06.09.22 19:50

    물론 비밀결사라는게 원래 다들 그렇지만... 특히 하나 찝어내자면... 존재하느냐 안하느냐, 수많은 가짜 사칭꾼들 중에 누가 진짜 단원이냐를 가지고 갑론을박이 벌어졌으나 결국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장미십자회 정도? ㄱ- 장미십자회같은건 정말 존재했었는지 아닌지조차 모를, 그런 조직이었습니다만 (만약 그런 조직이 실제로 존재했었다면..;;)

  • 06.09.23 15:22

    비밀결사인데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니... 어찌됬던 실패한 집단임에는 틀림없군요...

  • 06.09.23 16:40

    이런 음모론을 보면 흥미롭습니다. 곧이 곧대로 글만보면, 잘모르니까 부연설명에 친절하게 삽화까지 곁다리로 설명해주니 '오~ 그럴싸한데' 라고 생각하죠. 그러면서 정작 마지막에 드는 생각은.. '저게 사실이라면 저런 파워있고 비밀스러워야할조직이 지금 알몸으로 있는거네? 그게 비밀조직이여?'

  • 06.09.23 20:29

    대부분의 음모론과 비밀조직에 관한 말들은...대체로 변죽만 울리는 것이고...진짜 음모와 비밀조직은 절대 우리같은 소시민들도 알정도로 허술하게 관리 되지 않습니다...뭐...그래도 그럴싸한 음모론들도 많고...실제 역사에서 음모론이 실제 진실로 밝혀져서 발칵뒤집힌 적들도 있고...무조건 구라라고 할 수도 없고...역시 믿거나 말거나는 각자의 판단이죠...진실은 역시 달의 저편에...

  • 06.09.24 09:58

    이 책을 전 읽어보지 않았지만 제가 들어본것중 하나가 아리유카바는 남북전쟁과 링컨의 전시 경제정책의 목표가 연방유지나 노예해방이 아닌 북부 프리메이슨 자본가들의 공업 발달을 위해 해방된 흑인들을 노동력으로 투입하기 위해서라더군요. 그렇게 보면 당시 다른 유럽국가에서의 노예/농노제 폐지는 어떻게 봐야 하는거지....

  • 06.09.24 10:00

    저의 개인적 생각으론 미국화폐의 도상들과 인장에 나오는 13의 상징성(피라미드 벽돌과 독수리가 쥐고있는 화살수)은 미국 건국당시 13개의주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되네요. Der Ritter님같이 저도 이리유카비 최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해서 그사람 저서 추종하는 블로그를 뒤져보니 이리유카바 최라는 사람 캐나다에서 상당한 지위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http://blog.naver.com/carad?Redirect=Log&logNo=90004279648로 가보시면 그사람 한국에 와서 모임가진거 나와있습니다.

  • 06.09.24 20:02

    뭐 누가 압니까. 시중에 떠드는 이러한 음모론 일반 서적들이 전부 '더 큰 사실' 를 감추기 위한 카운터파트로써 만들어진 것일지도... 그렇게 생각해보면 이리유카바 최 선생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조직과 비밀을 감추기 위해 사소한 비밀 몇가지를 공개하는 형식으로 더 큰 비밀을... (진실의 저편으로 끌려간다)

  • 06.09.25 02:00

    Der Ritter 님 글에 공감.

  • 06.09.25 10:47

    잘 알려져 있는 버뮤다 삼각지대도 순 거짓말입니다. 달착륙 음모설에 대한 다큐멘타리 또한 거짓말..(달에서 가져온 돌이 가장 큰 증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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