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638.8M)
1.산행구간: 달천계곡주차장-만남의 광장-천주산-흔들바위-달천계곡
2.산행일자: 2012. 4.19(목요일)
3.산행거리 :6.3km
4.산행참가자:아내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4시간
6.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 (08:30)
◎ 달천계곡 주차장/천주산3.6km,천주산팔각정2.7km,만남의 광장2.1km(09:50)
◎ 팔각정 쉼터/천주산 산림욕장 안내도(10:07)
◎ 달천 약수터/천주산정상1.9km,달천계곡주차장1.7km,만남의광장0.4km,함안경계1.7km(10:25)
◎ 휴식(10:25~10:30)
◎ 달천약수터위 삼거리/천주산팔각정1.0km,만남의광장0.3km,숲속의교실0.2km(10:32)
◎ 만남의 광장/달천약수터0.4km,달천계곡주차장2.2km,함안경계1.3km,산태샘0.3km,천주산입구1.5km,(10:37)
◎ 헬기장/x534m/천주산정상1.1km,만남의 광장0.4km/구조목 창원시3-다(10:50)
◎ 헬기장/39-119-1-3(10:57)
◎ 헬기장/39-119-1-2(11:01)
◎ 돌탑(11:02)
◎ 데크길 산책(11:05~11:25)
◎ 휴식(11:25~11:45)
◎ 천주산/638m/천주암2.3km,만남의광장1.5km,소계약수터1.2km,달천계곡주차장3.8km,함안경계0.4km,청룡산4.4km(11:47)
◎ 함안경계/천주암2.3km,달천계곡주차장3.8km,천주산팔각정1.9km,천주산 정상0.4km(11:56)
◎ 달천계곡 주차장(12:30)
7.산행기
지난 4월 15일 일요일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개하지 않은 진달래
지난해에는 4월 10일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한다고 해서 그전날 9일 왔더니만 진달래는 커녕 여전히 겨울 이더니만 올해도 마찬가지 였나 봅니다.
하지만 올해는 산행기에서 진달래 만개 여부를 확인할수 있으니 여간 다행스럽지 않습니다.
해서 아침에 결정합니다.
천주산 다녀 오자는식으로....
그렇게 산행은 시작됩니다.
◎ 울산 출발 (08:30)
천주산은 낙남정맥길로 그리고 창원과 함안의 경계이며 이원수 선생님의 고향의 봄이 천주산 자락의 진달래에서 착안을 해서 작사를 했다는 설이 있는 산으로 도심주변에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천주산,
더구더나 조선 숙종때 우의정을 지내다 벼슬을 그만두고 이곳에 내려와 달천계곡에 자신의 필적으로 음각한 달천동이란 글자를 남기는등 지역에 4년여간 헌신한 허목선생이 낙향하여 지내던곳으로 사연이 담긴 달천계곡....
08:30분이나 되어서 출발합니다.
◎ 달천계곡 주차장/천주산3.6km,천주산팔각정2.7km,만남의 광장2.1km(09:50)
울산고속도,경부고속도,중앙고속도 지선,남해 고속도를 따라 북창원까지 갑니다.
남해고속도로의 북창원IC를 빠져 나오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마금산 오천/북면/시청이라는 이정표에서 좌회전을 합니다.
그리고 잠시후 또하나의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창원방면으로 좌회전입니다.
그리고 연결되는 도로는 1045번 도로입니다.
잠시후 다시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달천게곡쪽으로 우회전 조금더 들어 가면 진달래 산장도 있고...그리고 도착하는 삼거리 남해고속도로 다리아래를 지나 달천계곡 주차장으로 올라갑니다.
이른 아침은 아니지만 주차장은 그래도 여유가 있는편입니다.
주차를 하고 곧장 출발합니다.
벚꽃////고목에 핀............
길..........그리고 봄.봄.봄
봄. 그리고 사람...............
◎ 달천 약수터/천주산정상1.9km,달천계곡주차장1.7km,만남의광장0.4km,함안경계1.7km(10:25)
이미 벚꽃은 떨어지고 잎이 나고 있고..
간혹 고목나무에 붙은 벚꽃만이 눈구경을 시켜 주고 있습니다.
달천계곡 주차장을 지나 천주산3.6km,천주산팔각정2.7km,만남의 광장2.1km의 이정표를 두고 시멘트, 포장길을 이어 갑니다.
많은 산님들이 산행을 하고 있는 틈바구니속에 올라서는데...
오른쪽에는 천주 산신제단이 진달래 사이로 시야에 들어 옵니다.
지난해에는 길양쪽에 벚꽃이 만발했었는데...올해는 이미 꽃은 떨어지고 ....
그렇게 다시 길을 이어가는데..
계곡물소리가 요란한 틈속에 달천동이라고 쓴 글귀가 눈에 들어 오고...
그리고 그위로는 허목선생의 유허비가 있습니다.
다시 길을 따라 잠시 올라서면 팔각정이 나오고 개울의 다리를 건너면 등산 안내도가 서있습니다.
이어지는길은 여전히 시멘트 포장길입니다.
오른쪽 산허리에는 너들이 줄을 지어 있고....
잠시후 길 삼거리에 올라섭니다.
역시 시멘트 길따라 왼쪽으로 돌아서 올라섭니다.
주변은 온통 개나리와 진달래등으로 수을 놓았고...
그렇게 돌아서 올라서는데....
달천 약수터 삼거리입니다.
지나가던 산님이 어느쪽으로 가는게 좋으냐면 문의 해옵니다.
잠시후 달천 약수터/천주산정상1.9km,달천계곡주차장1.7km,만남의광장0.4km,함안경계1.7km의 이정표 방향따라 약수터로 올라서는데...
이건 약수터가 아닌 폭포수입니다.
그만큼 많은 물이 나온다는 뜻입니다.
두꺼비 입에서 품어 나오는 약수터...
그위 벤치에서 쉬어 가기로 합니다.
잣나무......곰솔
◎ 만남의 광장/달천약수터0.4km,달천계곡주차장2.2km,함안경계1.3km,산태샘0.3km,천주산입구1.5km,(10:37)
잠시 쉬다 다시 올라서는데...
달천약수터위 삼거리/천주산팔각정1.0km,만남의광장0.3km,숲속의교실0.2km의 이정표는 약수터에서 2~30여m 올라선 지점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천주산 팔각정행을 뒤로 하고 만남의 광장으로 올라서는데....
진달래와 어우러진 곰솔나무및 잣나무가 멋진 자연 휴양림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벤치도 있고....
그리고 그중간길로 나무계단길이 연결 되어 있고...
얼마후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갓다 하는 만남의 광장입니다.
천주사방면에서 달천계곡에서 그리고 천주봉쪽에서 오는 길로 천주산을 오르려면 이곳을 지나야 하는 그런 안부입니다.
아이스케끼, 음료수,막걸리등을 파는 행상...
그리고 팻말에는 천주산 진달래에대하여 적어 놓았는데요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이 이곳에서 창작의 배경이 되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638.8m로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주봉우리는 용지봉으로 창원,마산,함안3개시군을 품은산이다 라는것입니다.
그리고 천주산은 전구의 산가운데 진달래 군락의 장관이 국내에서 으뜸이라는 명산으로 인근에는 피부병 잠수병등에 뛰어 난다는 마금산 온천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천주산으로 오르는 길목 입구에는 달천약수터0.4km,달천계곡주차장2.2km,함안경계1.3km,산태샘0.3km,천주산입구1.5km 의 이정표를 뒤로 하고 로프가 쳐진 길따라 올라서기 시작합니다.
올라가는길......
만남의 광장에서 보는 천주산 진달래...........
가파른 오르막길...땀꽤나 빼야.....
잔달래..............
x534m 헬기장
또 헬기장.................
또.또 헬기장
◎ 돌탑(11:02)
스님의 열불소리도 들으면서...
그리고 어느산님의 강진의땡벌 노래소리를 들으며...
주변 곳곳에피어 있는 진달래.......
그리고 가파른 오르막길은 계속 됩니다.
워낙 따스한 날씨이기에 한줄기 땀을 흘리고 나서야 x534m에 올라섭니다.
천주산정상1.1km,만남의 광장0.4km의 이정표와 그리고 헬기장..
다시 길은 이어지고..
잠시 내려섰다 다시올라서는길...
완만한 길입니다만 여전이 더운 날씨만큼 땀도 많이 흘러 내립니다.
그리고 잠시후 넓은 헬기장
또다시 이어지는 길..잠시후 헬기장 넘버가 박혀 있는 39-119-13번...헬기장
그리고 다시 올라섭니다.
산불 감시카메라가 있는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돌탑이 3개나 있고....건너편 천주산이 다가 옵니다.
잠시 창원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나무그늘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런닝도 벗어 버리고...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 천주산/638m/천주암2.3km,만남의광장1.5km,소계약수터1.2km,달천계곡주차장3.8km,함안경계0.4km,청룡산4.4km(11:47)
그렇게 다시 출발해서 내려서는길의 데크 전망대...
붉게 빛나는 진달래의 모습이 다가 옵니다.
정말 잘 피워 주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너무 실망한 나머지 오지 않으려 했는데....
올핸 너무 멋집니다.
연신 카메라로 담아보지만 그래도 성이 차질 않습니다.
다시 데크를 내려서서 천주산 사면길따라 난 데크길..
그 인파 속으로 들어 섭니다.
올해는 낙오자 하나 없이 정말 잘피워 주었군요
참 멋집니다.
중간 데크길따라 올라선 천주산 정자....
그리고 진달래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앉아 막걸리를 한잔하고 가기로 합니다.
12시부터 비온다고 비온다는 예보가 잇었건만 아직 그럴 기미가 보여지질 않습니다.
누군가가 비온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아직은 비올 분위기가 아닙니다.
그렇게 앉아서 20여분간을 쉬다 정상석이 있는 천주산으로 올라섭니다.
해발 638m의 천주산
곳곳이 식당으로 변해 있고 여러가지 반찬 냄새들로 천주산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그렇게 천주산 용지봉의 정상석을 카메라에 담고는 곧바로 내려섭니다.
천주암2.3km,만남의광장1.5km,소계약수터1.2km,달천계곡주차장3.8km,함안경계0.4km,청룡산4.4km의 이정표 돌아 나와 길을 제촉합니다.
◎ 함안경계/천주암2.3km,달천계곡주차장3.8km,천주산팔각정1.9km,천주산 정상0.4km(11:56)
방향은 함안 고개입니다.
가파른 내리막길....
많은 사람들이 힘겹게 올라오는 모습이 안스러울뿐니다.
잠시후 내려서는곳은 달천 고개, 즉 함안 고개입니다.
천주암2.3km,달천계곡주차장3.8km,천주산팔각정1.9km,천주산 정상0.4km의 함안경계 이정표을 뒤로 하고임도길따라 잠시 내려서면 돌아서는 지점에 산허리 따라 길이 연결 되어 있습니다.
그길이 오늘 하산길입니다.
삼거리...///산허리로 고고싱.............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천주산 진달래
삼거리 안부///////오른쪽 달천계곡, 왼쪽은 주차장
많은 버스가 보이고....
북면쪽의 조망도.....
주차장에 거의 도착..............
◎ 달천계곡 주차장(12:30)
편안한길...
이따금 천주산 잔달래 밭이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얼마후 흔들바위라는 암릉 전망대에 올라서는데요.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그렇게 내려서는길은 가파른 길에 이어 안부까지 내려서는데요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서는길과 주차장으로 내려서는길의 왼쪽길 삼거리입니다.
우리는 당연히 이곳에서 왼쪽 주차장으로 내려섭니다.
그리 멀지 않은길...
이쪽길로 천주산을 오를려면 제법 힘들겠다라는 소리를 하면서....
잠시후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칩니다.
그리고 달천계곡 주차장을 벗어나 북면 그리고 밀양을 지나 24번 국도를 따라 울산으로 돌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