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등급대도 합격 가능한 문창과 입시, 이것은 알아야 한다!”
안녕하세요. 고도입니다. 오늘은 수능 5등급 이하라도 국&영 합 9등급 이내면
합격 가능한 문창과 정시 실기 시험에 대해 알아볼게요.
주요대 문창과에서는 정시에 실기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해요.
전형방법은 실기(60~90%) + 수능(국어,영어)인데 대학별로 비슷한 등급대(3~5등급)의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사실상 실기 100%로 보아도 크게 무리가 없어요.
문창과 정시는 4~6등급대 학생들이 인서울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험인데요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이를 모르고 있고, 알고 있다 하더라도 ‘잘못된 정보’로 지원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요.
문창과는 꼭 글을 오랫동안 써왔고 또 잘 쓰는 학생들만 갈 수 있는 과가 전혀 아니에요.
문창과 입시는 미대 입시와는 달리 단기간의 준비만으로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답니다.
대학별 심사 기준에 맞는 글을 전문 작가와 함께 잘 준비한다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어요.
☛ 어디에서 얼마나 뽑나요
2024년 정시에서 4년제는, 동국, 중앙, 숭실, 명지, 추계예대에서 106명을 선발하고,
전문대는 서울예대, 한양여대, 백석예대에서 67명을 선발합니다. 경쟁률도 높은 편이 아니니
평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던 학생이라면 꼭 도전해 보길 바래요.
☛ 실기 시험은 어떻게 보나요?
주어진 글제로 제한된 시간 안에 산문은 2,000자, 운문은 15행 이상을 쓰는 시험이에요.
문예창작과 실기 산문의 경우, 어떤 글제가 나올지는 알 수 없어요. 하지만 전문 작가와 함께
글의 뼈대가 되는 주인공, 구성, 문장 등을 잘 준비해 간다면 누구나 합격이 가능하답니다.
그런데 지도하는 강사가 문창과 출신이라도 정식 등단 작가가 아니라면 어렵답니다.
그래서 학원 선택시 강사프로필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출신 대학, 전공, 등단 여부,
그리고 어떤 작품을 썼는지 등등을 꼼꼼히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문창과 학생 모두가 순수문학(시, 소설)을 열심히 창작하는 것은 아니에요.
강사가 문학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면 문학 입시를 지도하기가 불가능합니다.
2023 정시 고도문예창작학원 명지대 합격작을 보면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른 여자’를 주인공으로 쓴 글이었어요.
버스를 기다려도 누가 기다리지? 왜 기다리지? 에 따라서 개성 있는 글이 되기도 하고, 진부한 글이 되기도 하답니다.
그냥 ‘재수생이 학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린다.’ 이렇게 써서는 합격이 어려워요.
그래서 미리, 개성 있는 인물을 만드는 연습을 실제로 글을 쓰는 작가와 함께 충분히 해야 하지요.
2023 정시 고도문예창작학원 단국대 합격작도 마네킹 분장사를 주인공으로 개성 있게 쓴 글이었어요.
실기장에서 쓴 단 한 편의 글만으로 학생의 문학적 재능을 제대로 평가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전문 작가와 함께 공들여 실기작을 준비한다면 합격이 가능하답니다.
☛ 문창과 학원에서 실기 준비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보통 합평 위주의 수업을 하는 곳과 개별첨삭 위주로 하는 곳으로 나눌 수 있어요.
문창과 학생이나 미등단자가 수업을 하는 학원도 있어요.
그런 곳의 강사는 학생 글을 퇴고해 줄 능력이 없기 때문에 두세 명의 학생글을 복사해서 나눠주고 무의미한 토론 수업만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문창과 실기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아요.
열 번 이상 전문 작가가 제대로 고친 글만이 합격작 수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 ○○학원 1년 수강 후 불합격작 >
문창과 학원을 다녔어도 첨삭지도를 받지 못하고 합평만 했다면,
위 글과 같이 맞춤법, 띄어쓰기, 올바른 문장쓰기도 배우지 못해 떨어지게 되는게 문창과 입시의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이와는 달리 문창과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고도창작원에서는 1:1개별첨삭 위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수업 시작 3시간 전에는 학생들이 과제 3~4편을 카페에 올려야 하고
선생님은 그것을 출력해서 수업 전에 미리 3~4 시간 동안 원고 첨삭을 해요.
< 고도 과제글 첨삭 >
학생들이 오면 90분 동안 주어진 글제로 모의실기 창작을 해요.
그리고 그 시간에 한 명씩 자신의 과제에 대해 자세히 1:1 피드백을 받아요.
그렇게 고치고 또 고쳐 10번 이상 퇴고한 글이 합격작이 됩니다.
모의실기가 끝나면 그날 쓴 글을 걷어서 선생님은 바로 첨삭을 하고,
그동안 학생들은 같은 글제의 고도합격작을 읽게 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그날 쓴 글과 고도 선배들의 합격작을 비교 분석하며 70분 동안 수업하게 됩니다.
< 수업 중 학생글 첨삭과 고도 합격작 >
합격작은 어떻게 써야 합격할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런데 모든 문창과 대학은 합격작을 공개하지 않아요.
합격작은 합격자가 있는 학원에만 있습니다. 고도에는 약 500여편의 합격작이 있어요.
이를 토대로 지도한다는 점이 고도와 다른 학원의 차이점입니다.
몇 달을 다녀도 단 한 편의 합격작도 보여주지 않는 학원이라면 합격자가 없는 학원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 대학별 고도 수강생 합격작들 >
☛ 문창과 졸업 후 전망은 어떤가요?
문창과는 문학적 글쓰기와 이론 학습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 그리고 공감능력 등을 기르는 과입니다. 전문적인 작가, 즉 시인이나 소설가 양성만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아요.
따라서 성실하게 문학작품 읽기와 쓰기를 한 학생이라면, 작가만이 아니라 언론이나 출판계, 광고 회사나 기업체 홍보실 쪽으로 진출하여 전문성을 인정 받는 인재가 될 수 있답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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