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일
한살림전국대회 참여
서울 성공회대학교에서 있었던 행사 참여위해
6시 30분 영빈관앞에서 산암과 잎싹을 만나 차를 얻어타고, 흥업 하나로마트에서 집결
관광버스에 7시 좀 넘어서 올라타서 도착하기 9시 반 전후
부스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사기도 하고
11시쯤 콩이 와서 함께 막걸리 한잔마시고
점심먹고, 콩이 즉흥적으로 제안해 근처 버스 타고 10분 거리에 있는 현진이 직장
빈브라더스 현대백화점 내 있는 카페가서 커피 마시고
다시 성공회대로 와서 뒷정리하고
4시 40분쯤 원주로 출발
7시 정도에 박가에 추어탕에서 저녁으로 추어탕먹고
집에 도착하니 8시 30분이 넘었다..
하는것도 없는데 피곤했던 하루^^
2024년 11월 3일
오전에 느긋하게 자고 일어나 커피 한 잔 마시고
이리저리 어제 서울한살림대회에서 사 온 통배추 3,000원짜리로 겉절이 담구고
농협에 뭐 사라갔다가 생강이 싸길래, 생강청 담그고
누리랑 영화도 한 편 보면서 뒹굴거리다가
오후에는 부론까지 은행나무단풍보러 다녀왔다.
간 김에 흥원창 푸른하늘 뭉게구름도 보고 왔다.
연세대 미래캠펴스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는데
귀래-부론은 이번 주말까지 가야될 듯~~
드라이브하고 와서 집에서 수육으로 이른 저녁식사 해결
어쩜 좋아 내가 만든 겉절이가 넘 맛있어~~
갑지가 김치를 담그면 다 맛있네^^
맛나게 저녁먹고, 편안하게 잠들었다..
이번주말도 큰 일이 없다...
조용히, 그리고 평화롭게 하루하루를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