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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월출인회, 2023 희망을 다시 쏘다
월출인상 수상자 환영식 분위기 조성
월출인회 회원 으뜸의 최고 인물, 수프레모
대표성과 상징성 띤 월출인회, 긍지와 자부심 가져
새해에는 더 알찬 한해다짐
협력 그리고 안정과 성장의 조화, 새해 핵심키워드로 제시
월출인회는 지난 15일(화) 한해를 마감하는 자랑스러운 월출인회 송년회 밤 행사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37층 중식당 ‘도림 펄스위트홀’ 에서 모임을 갖고 회원들과 덕담하며 한해를 마감했다.
영암군에서 가장 큰 상인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로 이루어진 ‘자랑스러운 월출인회’ 가 ‘2023 희망을 다시 쏘다’ 주제로 한해를 마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업 및 기타 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면서 영암을 빛내주는 영암인 중에 가장 사회적으로 뛰어난 덕망을 쌓고 훌륭한 위치에 서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월출인회는 ‘자랑스러운 월출인회, 희망을 그리는 월출인회’ 슬로건을 내세운 채 서로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보다 더 희망찬 한해를 만들어가자면서 새해에 더 큰 희망을 기대하며 2022년을 마무리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혀 모임을 갖지 못했고, 2022년에는 최근에서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모임이 재개돼 회원들과 만남을 하며 예전처럼 다시 우애를 다졌다.
이번 송년회는 이번 제47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에서 수상을 한 김관호 (주)연합자산관리 대표이사 및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회장, 김성재 베터져숯불갈비 대표, 김인식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회장, 유태완 (주)두온 회장 등의 새로운 회원으로 모시는데 분위기를 조성했다.
홍정석 회장은 신입회원 한분 한분에게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신입회원들에게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이 자리에서 축하드린다" 며, 월출인회 가족으로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이했다. 또한 우승희 군수님에게도 취임 축하와 함께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월출인회원인 홍정석 회장을 비롯해 류재필 고문, 조희삼 고문, 김방진 부회장, 문충석 감사, 김성남 간사와 강성재.고광표.김인호.문동완.문한식.문승길.박석문.박석태.박성춘.송병춘.양백근.임충열.장현수.최장용.신원철 등 기존 회원과 김관호.김성재.김인식.유태완 등 신입회원이 자리했으며, 일부 회원들은 부부동반 했다. 그리고 영암에서 우승희 영암군수 및 최훈아 사모님과 박남주 부속실장이 함께 올라왔으며, 영암군서울사무소 신만철 소장도 함께 자리하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송년회는 어느 때보다 반가움이 앞섰다. 코로나19로 한동안 만나지 못해 그리웠던 회원들을 모처럼 만나 그 어느 때보다 애정이 기운이 흘렀으며, 회원들은 서로 잡는 손은 힘이 갖고 따뜻했다.
홍정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랑스러운 월출인회는 영암군에서 인정한 영암의 인물 중 인물이라고 본다” 고 운을 뗀 뒤 “모두가 영암을 대표할 정도로 덕망이 높고 인품이 훌륭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식구가 더 늘었다면서 이번 영암군민의 날에 수상자로 선정이 된 김관호, 김성재, 김인식, 유태완 이 네 분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분들에게 환영의 큰 박수를 유도했다.
홍 회장은 “우리 주변에 많은 모임들이 있습니다만, 월출인회보다 더 났고 훌륭한 모임은 없다고 본다” 며 “월출인회는 최고 인물로서의 영광스러운 명예(名譽)를 지닌 수상자들로 구성된 모임이기 때문” 이라고 월출인회에 대해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홍 회장은 “월출(月出)은 ‘달이 난다’ 는 뜻으로 달은 ‘광명(光明)’ 과 ‘풍요(豊饒)’ 와 ‘번영(繁榮)’ 을 상징한다” 며 “월출, 월출인회 회원으로서의 세상을 융화하고 밝게 한 ‘인물이 났다’ 는 의미로 해석하고 싶고, 지금 이 자리에 훌륭한 인물들이 달처럼 떠있다. 그런 영암사람들이 같이해 자랑스럽고 행복하고, 월출인회는 영암의 시작점이자 상징성일 만큼, 대표성을 띤 영암군처럼 우리 월출인회도‘상징성’이 크다” 고 월출인회의 인품을 높이 샀다.
홍 회장은 “요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삶이 매우 어렵다” 는 사회, 경제적 현실을 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키울 힘과 용기를 낼 필요가 있다” 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 의 해로 흑토끼의 해로, 친숙한 동물인 토끼는 민첩성과 사고능력이 뛰어나 재치와 지혜가 있고, 번식력이 뛰어나 풍요와 다산의 번성.번창을 상징한다” 며 “그동안 코로나로 힘들었던 2년간의 세월, 이제는 다가올 2023년 토끼해를 맞아 어렵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견디며 힘찬 도약을 하는, ‘다시 함께 희망의 빛을 쏘는 월출인회원님’ 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류재필 고문은 오랜 만에 만나본 월출인회 회원들에게 “서로 사랑하고, 다 같이 더불아 살아가려는 마음을 가져주고, 건강하고 늘 축복이 있길 바란다” 는 덕담을 건넸다. 그리고 우승희 군수에게는 “영암이 우리의 기쁨과 행복, 그리고 자랑이 되게 훌륭하게 가꾸어주시고, 영암이 고향이라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게 느끼는 희망찬 살기 좋은 고향 영암을 만들어달라” 는 주문과 함께 “늘 건강한 삶으로 군 행정에 정진하길 바란다” 고 용기를 북돋아줬다.
조희삼 고문은 “오늘 먼 걸음을 한 우승희 영암군수가 우리 월출인회 송년회에 오셨는데 반갑고,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환영한다” 며 “영암은 영암읍이 중심지로서의 모든 정치.행정이나 경제.사회.문화 등 일이 시작되는 곳으로 영암읍출신이 영암군수로 나왔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무언가 희망을 기대하게 된다” 고 말했다.
조 고문은 “예전에는 영암읍이 활기를 띨 정도로 영암읍이 인물면에서나 환경면에서든 여러 면에서 대단한 지역이었는데 지금의 영암읍은 초라해지고 작아지고 위축된 생기를 잃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며 “영암읍을 더 좋게 만들어주길 바라고, 우승희 군수는 역량이 있는 분으로 알고 있고, 분명 생기를 잃은 영암읍을 잘 살릴 것으로 믿어지는바 저희들도 큰 힘을 실어주는 등의 마음을 합해서 솔선수범 돕고 싶다” 고 월출인회와 영암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든든하게 느껴지는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월출인회 회원 같은 훌륭한 분들이 게시기 때문” 이라며 “영암군이 자랑이 되게 희망의 고장으로 여기도록 군정에 충실히 이행해나가겠다는 것을 약속드리고, 월출인회에 처음 참석해 기쁘고 행복하고, 작년과 올해는 모두가 힘들었지만 내년에는 건강한 삶, 나아진 삶이되시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어 건배사가 있었다. 건배사로 김방진 부회장은 “요즘 생활환경이 여러모로 어렵고 어지러운 사회인 것 같다. 그래도 우리 월출인회는 꿋꿋하게 나아가고 있다. 오늘 새로운 회원들과 함께하니 더 든든해 진 것 같다” 며 건배구호로 ‘월출인회를 위하여’ 했다.
또한 문충석 감사는 건배사에서 “오늘 모처럼 회원들을 뵈니 반갑고, 또 영암에서 올라오신 우승희 군수님과 사모님을 한 자리에서 같이하니 행복하다” 며 건배구호로 ‘영암을 위하여’ 했다.
2023년은 계묘년 흑토끼의 해여서 자랑스러운 월출인회 모든 회원들과 그 가족 그리고 직장에서 토끼의 상징인 지혜와 번성과 스피드의 기운이 넘쳐나기를 서로 기원해줬다.
월출인회는 광명, 풍요, 번영을 상징한 ‘달이난다’ 는 월출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知), 인(仁), 용(勇)의 ‘인물이 났다’ 는 뜻을 지니고 있어 명예롭게 생각하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월출인의 회원들은 멋과 품과 격을 갖춘 사회 상류층으로서 군자의 도와 덕을 지닌 품격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회원들이 모인 한 가정, 한 가족의 명문가문의 월출인家이다.
월출인회는 시작점이자 상징성으로 대표성을 띤 영암군처럼 월출인회도 상징성이 크다.
홍정석 회장이 인사말에서 거론했듯이 송년회 장소와 자리는 품격 있는 스페셜 공간에 VIP석이었다. 다른 모임과는 성격이 다른 탑 베스트 중의 으뜸의 최고 인물, ‘수프레모(Supremo)’ 란 수식어가 따라 붙는 영광스러운 명예를 지닌 수상자들로 구성된 모임이며, 품위 있는 회원들이다.
월출인회는 우승희 군수를 모시고, 영암의 자랑스러운 인물로 선정이 된 월출인회 회원인 만큼 대표성과 상징성에 걸맞게 고향 영암을 사랑하고 늘 고향과 함께하는‘동반자적 성향’을 띤 모임으로 그 성격을 달리하겠다고 월출인회와 영암군과 손을 굳게 잡았다.
양간은 동반성장과 상생발전을 핵심으로 삼고, ‘조화(調和)와 협력(協力)’ 을 이루어가자고 다짐하면서 Harmony Cooperation 영문 이니셜인 HC를 새로운 표준으로 삼았다. HC는 'Help(돕다), Hope(기대하다)와 Combine(결합하다), Connect(연결하다)' 를 의미로도 풀이하며, 이것은 월출인회가 영암군과 상호간 관계설정에 있어서 서로 돕고 희망을 기대하게 하는,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결합하고 지원하거나 서로 다른 사회, 문화, 환경, 철학, 사고 등의 여러 개의 측점(기준점)을 하나로 모아 연결하여 가끼운 미래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결과로 이뤄내는 조화와 협력체계로 인한 동반성장을 기하자는 데 있다. 트래버스(Traverse), 즉 다각적인 시각과 생각 지점을 하나의 기준점(Control Point)으로 설정하는 등 조화를 이룬 채 협력을 통한‘우리 다 같이 함께 나아가자(Let's all move forward together)’라는 ‘사랑이 담긴 HC’ 이다.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자리를 마련한 월출인회는 ‘협력 그리고 안정과 성장의 조화’ 를 새해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협력의 '3C-Contents(내용물), Community(지역사회), Connectivity(연결)' 와 조화의 '5H-Honest(정직), Human(인간), Hard-working(성실), Healthy(건강), Hard-hitting(촉진)' 을 2023년 월출인회 신성장 발전을 위한 급(級)과 격(格)이 다른 ‘3C-5H’ 를 운영철학으로 월출인회를 꾸려가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다함께 사는 세상을 디자인하는, 타인과 조화롭게 살며, 함께 협력하여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능력을 보여주자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월출인회, 회원 개인의 성장, 타인과의 관계와 소통, 함께 사는 공동체에 대한 열린 마음 등의 가치를 2023년 실천덕목으로 삼았다. 회원은 물론 향우와 고향사람들 나아가 국민들이 삶속에서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여 해결하는 모임 방법을 통하여 더불어 다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능력을 길러주자고 다짐하며 각오를 새롭게 했다.
이번 모임은 3년 만에 가진 송년회로서 의미가 깊었지만, 우승희 군수가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한 자리이기도 해 어느 때보다 특별한 만남과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 화기애애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원들은 군수에게 군수는 회원들에게 서로 반가움을 표시하는 미소를 띤 채 친근감을 보였고, 이 계기로 영암군과 월출인회가 상호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어가자고 소통을 강화했다.
홍정석 회장은 “월출인회는 어느 모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모임” 이라고 강조하며 “월출인회엔 ‘멋, 품(品), 격(格)’ 이 따라 붙는 영예스러움이 있는 모임이니 월출인회에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져달라” 고 했다. 그러면서 “월출인회가 빛나면 곧 영암군이 빛나고 나아가 세상이 빛나진다” 고, 월출은 달이난다는 뜻인 만큼 월출인회의 명예를 빛내주면서 세상을 빛내주자고 강조했다.
성장, 혁신, 새로운, 지속 등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 성장하는 월출인회로 거듭나길 바랐다. 또한 가치, 사회적,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과 도약의 해로 만들자고 선언했다.
Choice(고급의), Classic(일류의), Core(핵심의)의 High-Class(상류층의) 사회를 월출인회가 그 선발대에 서서 열어가자고 다짐한다.
홍정석 회장은 ‘위하여 월출인회’ 건배사로 흥을 돋우고 있다. 월출인회 회원들은‘위하여 월출인회’이 건배사를 즐기고 있고, 이 건배사에 흥미를 갖고 있다. 영암에서 가장 밝게 떠오르고 비추는 영암사람들, 월출인회원이기에‘위하여 월출인회’라고 한다.
자랑스러운 월출인회 정기모임은 홀수 달(1.3.5.7.9.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모임을 갖고 있다. 홀수 달마다 가진 모임으로 회원 간의 친목을 끈끈히 함은 물론, 모임을 통해 자랑스러운 월출인이라는 자긍심을 키워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고향을 생각하는 일에 애정을 고취시키고 있다.
월출인회는 국보급 인물이라고 할 만큼 훌륭하고 값진 보배(Treasure)들로 이루어진 모임이다. 이런 명성이 있는 모임에 회원들은 자신의 명예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는 등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임하고 있고, 적극 참석한다. 현재 회원 수는 32명(2022년 현재)이며, 자랑스러운 월출인상 수상자들로 회원구성이 된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