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사명을 위해 선택하고 부르시지만 순종해야 구원하신다
로마서 3장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1-2)” 증거하듯, 하나님께서 말씀을 전할 자로 선택했어도,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엡3:11)” 복음의 진리를 올바로 찾아 믿어야 구원하시는데,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3-4)” 하셨듯, 믿고 구원을 얻든지, 믿지 않고 심판을 받든지, 자유의지에 맡기신 믿음과 심판의 법칙은 영원히 변함없고 신실한데,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믿음이 너무 고결하고 엄격하여 사람이 이룰 수 없다는 절망감에, 자유의지에 따른 책임과 의무는 무시하고,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만 바라는 그릇된 믿음에 빠집니다.
그래서 선택이 구원을 보증한다 자위하며,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5-6)” 하였듯, 쓸데없는 논쟁을 일으키고,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7-8)” 하듯, 헐뜯고 비판하면서도,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9-12)” 하였듯, 하나님의 진리를 찾지 않고, 육신에서 나오는 사탄의 유혹을 자신의 생각과 지혜로 착각하는 죄 가운데 살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13-18)” 하였듯, 생각과 행동이 모두 죄가 되고,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19-20)” 하듯, 생명의 말씀을 율법으로 매도하며,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21-22)” 하듯, 예수 십자가 대속의 은혜만 복음이라 착각하고 확신하는 죄에 빠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은혜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듯(23)” 죄악에 가로막혀 성령을 만나거나 가르침을 받지 못하고 복음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그릇된 믿음으로 멸망의 심판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24)” 하셨듯, 그리스도 대속의 은혜로 누구든지 성령을 만나 배우고 믿으며 순종할 수 있게 하셨고,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25-26)” 하듯, 임마누엘 하나님이 되어 이루고 구원하려고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죄인들이 성령을 만나 배우며 믿고 구원을 얻으므로,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27-28)” 증거하는데,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29-30)” 하셨듯,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는 그리스도의 은혜이므로, 선택이 구원을 보장하지 않고,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31)” 하듯,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믿고 의지하며 맡기고 순종하며 율법이 이루어져야 구원을 얻기 때문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세상에 오셔서 보여주며 가르친 믿음의 길을 따르지 않으면 구원을 얻지 못하는데,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 하셨듯, 누구든지 생명의 말씀을 사랑하면 살아계신 하나님 성령으로 찾아와 가르치고,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시37:5-6)-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14:23)” 하셨듯, 맡기고 순종하면 임마누엘 하나님이 되어 이루고 구원하시므로,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하셨지만, 죽기까지 순종하지 못하면 무효가 되기 때문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10:22)” 하셨으므로, 겸손하게 맡기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믿음 끝까지 지키고 구원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COVID-19으로 도움이 많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회나 단체의 후원없이 일하는 선교사역에 성령의 감동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협력과 후원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업은행 024-049705-02-011 장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