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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제치고 임직원수 빅3
♢이커머스 고용취약 편견깨고....대형마트 3사 합친것보다 커
♢쿠팡, 직매입·분류·배송 직접...노동집약적 구조가 고용 원천
♢급증하는 인건비부담은 숙제
2.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탈원전정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되레 늘렸다고 비판하며 현 정부와 또다시 각을 세움.
인수위는 문재인 정부 탄소중립 정책을 그대로 이어갈 경우 2050년에 전기료가 현재 대비 5배 이상 오를 것이라고 말함.
인수위 기획위원회 기후·에너지팀은 통의동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문재인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을 국제사회에 표방하며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탄소중립정책이 실제로는 실현 가능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밝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왼쪽)과 김상협 상임기획위원이 1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인수위, 에너지정책 개편 나서
♢文정부 태양광 발전 확대에도...신재생에너지 비중 5% 안돼
♢탈원전 집착, 탄소중립 등한시
♢인수위, 탈원전정책 폐기선언
♢한국형 녹색체계에 원전 포함
♢탄소중립위도 구성·기능 개편
3.미국 3월 물가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백악관이 "푸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발 물가 급등 탓에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이례적으로 높을 것"이라고 경고.
CNBC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이 주원인이라고 설명.
앞서 2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해 40년만에 최고를 기록.
하지만 2월 지표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거의 반영되지 않았음.
♢백악관 “이례적 상승” 경고 현실로
♢러시아 침공·공급망 대란 등 영향
♢연준의 ‘빅스텝’ 가능성은 더 커져
♢中 셧다운 겹쳐 글로벌 증시 충격
4.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강행을 위해 팔을 걷어부침.
12일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검찰개혁 당론 추진을 논의.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이 수사권·기소권을 독점하며 견제없는 권력을 향유해왔다"며 "저희에게 정권과 국회 다수당을 맡겨준 국민 뜻을 생각해야 한다"고 밝힘.
♢與, '검수완박' 의원총회 "검찰, 사실상 견제 없는 권력... 검찰개혁 할 때 됐다"
♢윤호중 "다수당 맡겨준 국민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때"
♢박홍근 "권력기관 간 견제·균형을 이뤄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
♢박지현 "국민 시선·정치적 환경이 매우 어려워... 냉정한 토론 필요"
5.금융시장에서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각종 은행대출 상품의 금리도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음.
하나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하루새 0.2%포인트나 뛰었고 NH농협은행 주담대 고정금리는 최소 금리도 5%대로 올라.
주담대 금리산정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이 유독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대출받아 집을 사려는 사람들의 금리부담이 가중될 전망.
12일 기준 하나은행의 주담대 '하나 아파트론'의 5년물 금융채 연동 고정금리는 4.97~6.27%로 집계됨.
♢채권금리 급등 여파
♢주담대 금리산정 기준 되는...'금융채 5년물' 가파른 상승
♢농협 주담대 최소금리 5%대...주택매수자 금리 부담 가중
♢신용대출은 상승폭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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