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미리듣기] 에이핑크 - Dear (겨울 스페셜 앨범)

[쏘리쏘리]

‘Apink’ Special Album 【Dear】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에이핑크의 특별한 음악 이야기 【Dear】
6년 동안 함께해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Dear】


2016년 12월, 대한민국 대표 청순돌 ‘에이핑크(Apink)’가 데뷔 후 처음으로 스페셜 앨범 【Dear】 를 선보인다.

스페셜 앨범 【Dear】는 늘 에이핑크와 함께 해주었던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준비한 특별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정규 앨범 구성만큼이나 심혈을 기울였으며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10월 에이핑크 팬카페에서 진행되었던 투표를 통해 상위에 리스트 된 에이핑크 곡들, 팬들을 위해 준비한 신곡과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완성된 멤버 듀엣곡 등을 수록하며 긴 시간 동안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모든 이들을 위해 선물과 같이 준비한 앨범으로 트랙 하나하나에 스며있는 그 의미 또한 특별하다.

- 팬을 향한 진심이 담긴 타이틀곡 ‘별의 별’!
-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듀엣곡’ 수록!
- 다시 듣고 싶은 ‘에이핑크의 히트곡’ 재구성!

타이틀곡 【별의 별】은 전 국민을 사랑스러운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Mr. Chu’를 프로듀싱 한 ‘이단옆차기’와 포미닛, 씨스타, 트와이스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곡을 이끌었던 작곡가 ‘새벽’, ’진리’의 작품이다. 애틋한 느낌의 멜로디와 가사가 Uptempo Hip-hop 장르와 잘 어우러진 댄스 곡이며, 팬들을 별에 비유하여 에이핑크의 영원한 별이 되어주길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았다. 세련된 신스 사운드 위로 감미로운 에이핑크만의 보이스가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작품으로, 특히 차분하고 감성적인 다른 곡들과 달리 수록 곡 중 유일한 댄스 곡으로 더욱더 밝게 빛난다.

타이틀곡 외에도 멤버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Dear (Whisper)’, 팬들을 항상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연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담아낸 ‘Miss U’,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닛 구성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초롱과 나은의 듀엣곡 ‘흔한 일’, 보미와 남주의 듀엣곡 ‘잃어버린 조각’, 은지와 하영의 듀엣곡 ‘그 봄날, 이 가을’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지난 10월 에이핑크 팬카페에서 진행되었던 투표에서 상위에 리스트 된 곡들 중 ‘NoNoNo’, ‘내가 설렐 수 있게’, ‘LUV’의 새로운 편곡 버전과 ‘Mr. Chu’, ‘동화 같은 사랑’, ‘4월 19일’ 인스트가 수록되어 또 다른 기대와 감동을 전한다.

6년 동안 음악적으로 더 다양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에이핑크. 이번 앨범 【Dear】은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팬들을 생각하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성 들여 준비했고, 그 마음이 고스란히 앨범에 담겨있기에 어쩌면 더 큰 감동과 기쁨을 전할 것이다. 멤버들의 손길이 가장 많이 닿은 이번 스페셜 앨범을 시작으로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날 에이핑크를 기대해본다.


[Track Review]

01_Dear (Whisper)
Produced by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앨범의 첫 시작은 여는 ‘Dear (Whisper)’는 오직 스페셜 앨범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으로, 수록 곡 중에서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짧지만 가장 진솔하게 느껴볼 수 있는 트랙이다.

02_별의 별
Lyrics, Composed by 이단옆차기, 새벽, 진리
Arranged by 새벽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인 ‘별의 별’은 애틋한 느낌의 멜로디와 가사가 Uptempo Hip-hop 장르와 잘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팬들을 별에 비유하여 에이핑크의 영원한 별이 되어주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고, 세련된 신스 사운드위로 감미로운 에이핑크 만의 보컬이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작품이다.

03_Miss U
Lyrics by 이신성, ZigZag Note, 캡틴플래닛
Composed, Arranged by ZigZag Note, 캡틴플래닛
‘Miss U’는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음색에 멤버들의 목소리가 차분하게 녹아들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감싸 안아주는 미디엄 발라드 곡이다. 팬들을 항상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연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담아냈으며, 오감에 스며들어 아직 잊지 못하는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노랫말로 멤버들의 목소리를 어느 때보다 가까이에서 듣는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

04_NoNoNo (Ballad Ver.)
Lyrics, Composed by 신사동호랭이, KUPA
Arranged by 변무혁
에이핑크만의 순수함과 밝은 에너지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던 힐링 곡 ‘NoNoNo’가 투명하고 아름다운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로 재구성되며, ‘내가 그대의 힘이 되어 주겠다’는 따뜻하고 희망찬 메시지를 조금 더 차분하고 감성적으로 그려냈다.

05_내가 설렐 수 있게 (R&B Ver.)
Lyrics, Composed, Arranged by 블랙아이드필승
연인을 향한 가슴 벅찬 설렘의 메시지를 담으며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에이핑크를 보여줬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가 재편곡되었다. 그동안 에이핑크가 시도하지 않았던 리드미컬하고 그루브한 R&B 스타일의 곡을 선보이며 원곡과는 다른 설렘과 기대감을 더한다.

06_LUV (Ballad Ver.)
Lyrics, Composed by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Arranged by 변무혁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추억하게 했던 ‘LUV’가 발라드 버전으로 재탄생하였다. 기존의 빠른 템포 위에 애틋한 가사가 대조적인 매력을 주었다면, 이번 앨범에선 서정적인 스트링 사운드를 바탕으로 하여 아련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듣는 이의 마음을 따스한 감성으로 촉촉이 적실 것이다.

07_흔한 일
Lyrics by 박초롱, 손나은
Composed, Arranged by 캡틴플래닛, 강명신
‘흔한 일’은 리드미컬한 기타와 감각적인 건반 플레이가 돋보이는 메이저 미디엄 곡이다. 이별의 슬픔을 ‘사랑은 원래 흔한 일’이라는 메시지로 담담하게 그려냈으며, 초롱과 나은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노래하여 둘만의 감성과 보컬이 가득 담긴 곡이 완성되었다.

08_잃어버린 조각
Lyrics by 윤보미, 김남주
Composed, Arranged by ZigZag Note
팝 발라드 트랙 ‘잃어버린 조각’은 보미와 남주가 처음 작사에 참여한 듀엣곡이다. 떠나간 연인을 잃어버린 조각으로 표현하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세션들의 조화로 풀어냈고, 한층 성숙해진 보미와 남주의 보컬과 화려하고 웅장한 스트링 선율이 더해지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09_그 봄날, 이 가을
Lyrics by 정은지, 오하영
Composed, Arranged by 흑태, 박찬
‘그 봄날, 이 가을’은 따스한 봄의 사랑과 감성적인 가을의 사랑을 담아낸 듀엣곡으로, 깔끔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따뜻한 질감의 리듬과 악기들이 더해져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였다. 은지가 그리는 봄의 사랑과 하영이 그리는 가을의 사랑을 느껴보는 것이 이 곡의 감상 포인트이다.

10_Mr. Chu (Inst.)
Composed, Arranged by 이단옆차기, SEION
에이핑크를 러블리한 청순돌로 자리매김하게 해 준 ‘Mr. Chu’의 인스트가 새로운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기존의 On Stage 버전이 브라스 중심이었다면 이번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Mr. Chu는 풍성한 스트링 중심으로 하여 On Stage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11_동화 같은 사랑 (Inst.)
Composed by 이단옆차기, 텐조와타스코
Arranged by 텐조와타스코
소녀가 첫사랑을 기다리는 순수한 마음을 표현 한 ‘동화 같은 사랑’의 인스트가 수록되었다. 플루트와 스트링을 중심으로 한 세션들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듣는 것만으로도 어린 시절 순수했던 사랑을 떠오르게 할 가장 맑고 투명한 곡이다.

12_4월 19일 (Inst.)
Composed, Arranged by 김진환
앨범의 마지막 트랙은 에이핑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을 위해 선사했던 ‘4월 19일’이다. 데뷔 1주년을 맞이하여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4월 19일에 발표하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곡을 마지막 인스트로 수록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