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서양측백나무
장 소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486-3 율리휴양촌 별천지공원 오후12시 10분경
사 진
2020.09.08. 서양측백 잎과 열매 모습 별천지공원 오후12시 10분경
종 명: 겉씨식물 > 구과식물강 > 구과목 > 측백나무과
서식주소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486-3 율리휴양촌
분류학적 정보/ 생물학적 분류
학명 : Thuja occidentalis
계 :식물
문 :겉씨식물
강 : 구과식물목
원산지 :북아메리카
분포지역 :북아메리카
크기 :높이 20m, 지름 60cm
[네이버 지식백과] 서양측백 [American arborvitae, 西洋側柏] (두산백과)
분류
겉씨식물 > 구과식물강 > 구과목 > 측백나무과
서식지:연안, 산지
꽃말: 견고한 우정
서식환경의특징/
생리생태학적특징
(사진첨부)
* 2020.09.08. 서양측백 부분 잎모양 (율리휴양촌 별천지공원 오후12시 10분경).
주요성상 및 특징
잎 : 난형으로서 갑자기 뾰족해지고 경생엽은 길이 3mm이며 선(腺)점이 있으나 가지의 잎은 선점이 없는 것도 있고 표면은 연한 녹색이며 뒷면은 황록색으로서 향기가 강하다.
줄기 : 높이 20m, 지름 30∼100cm이고 수피는 적갈회색으로 가지가 짧으며 수평으로 발달하여 좁은 원추형의 수관을 형성한다.
꽃 : 암수한그루로서 4∼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난상 원형이고 수꽃은 구형이다.
열매 : 9-10월에 성숙되고 구과(毬果)는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8∼12mm로서 황갈색이며 실편(實片)은 8∼10개로 구성되고 끝에 삼각상의 돌기가 있다. 둘째 및 셋째 실편에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 : 9-10월에 익고 긴 타원형으로서 길이 3mm이고 갈색이며 양쪽에 좁은 날개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양측백 [american arborvitae, Northern White-Cedar, Eastern White-Cedar] (생물자원정보 - 자생식물종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소재에 대한 스토리테링(이름의유래,얽혀있는설화,문화역사적이야기등)
측백나무는 중국 서부의 위그로 자치구와 칭하이성 및 남부지역을 제외한 중국 전역에 걸쳐 자라는 늘푸른 바늘잎나무다. 소나무처럼 바늘모양의 잎은 아니고 비늘로 덮인 형태이며, 예부터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나무다. 중국 사람들은 바늘잎을 가진 종류는 ‘송(松)’으로 표기하고, 비늘잎을 가진 종류는 거의 ‘백(栢)’을 붙였다. 측백(側栢)을 비롯하여 Cupressus속의 나무는 백목(栢木), Sabina속은 분백(粉栢), 혹은 향백(香栢), Juniperus속은 자백(刺栢), 혹은 원백(圓栢)이라 했다. 측백은 백류(栢類)의 대표로서 중국의 시가에 단골로 등장한다.
백은 우리나라에 건너와 측백나무와 잣나무를 같이 나타내는 글자로 쓰이면서 혼란이 생겼다. 대체로 고려 이전의 문헌에 나오는 백은 잣나무를 뜻하는 경우가 많고, 조선왕조 시대의 문헌에서는 측백나무를 뜻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예를 들어 《훈몽자회》, 《동의보감》, 《방언유석》 등에는 측백나무, 《왜어유해(倭語類解)》각주1) 에서만 잣나무라 했다.
우리가 잘 아는 《논어》의 〈자한〉 편에는 “추운 겨울(歲寒)이 되어야 송백(松栢)의 굳은 절개를 알 수 있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이때의 송백은 소나무와 측백나무, 혹은 겨울에 잎이 지지 않는 늘푸른나무 전체를 가리킨다. 또 《시경》의 〈용풍〉에서 노래한 백주(栢舟)도 잣나무 배가 아니라 측백나무 배로 번역해야 올바르다. 잣나무는 공자의 활동무대가 된 쓰촨성은 물론 중국 문화의 발상지인 황하나 양쯔강 유역 등 중국 본토에서는 자라지 않기 때문이다. 공자는 평생 잣나무를 본 적이 없었다. 측백나무는 중국의 사원이나 귀족의 묘지에는 반드시 심는 나무였다. 관청은 백부(栢府)라 하여 권위의 상징으로 측백나무를 심었으며, 산둥성 곡부(曲阜)에 있는 공자 묘소에는 향나무와 함께 측백나무를 나란히 심었다. 중국의 지방에 따라서는 정월 초하룻날 측백나무 가지를 꺾어 집 안 장식을 하고 가족의 장수와 행복, 번영을 빌기도 한다.
측백(側栢)이란 잎이 납작하고 옆으로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본초강목》에서 밝히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늘잎이 여러 겹으로 포개지면서 전체적으로 납작하다. 꼭 옆으로 자란다고 하기는 어려우나 대체로 눌려 있는 것 같으니 측백이란 이름은 나무의 잎 모양과 관련지을 만하다. 모든 나무들이 햇빛이 드는 동쪽을 향하는데, 유독 측백나무만이 서쪽을 향하는 나무라는 뜻에서 서쪽을 나타내는 백(白) 자에 목(木) 자를 붙여 백(栢), 측백(側栢)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러나 실제로 측백나무가 서쪽을 향해 자라는 것은 아니다.
유사종에 대한 비교(조사한사진 겸하여)
측백과 서양측백의 차이는 처음에는 모호하지만 관심을 가지면 구별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서양측백은 울타리목 으로 많이 사용되고 수년전부터는 관상용인 황금측백도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차이점
잎
// 서양측백 이 잎의 두께. 굵기가 더 크다
잎의 앞뒤 색이 다르면 서양측백 이다.
잎에 작은 돌기같은게 있으면 서양측백 이다.
열매
두개를 비교했을때 큰것이 측백입니다.
뿔같은게 성글게 나있으면 측백입니다.
큰 쌀알처럼 생겼다면...서양측백입니다.
수형.
관상용으로 개발되는게 많은 서양측백들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단정한 타원형 모양입니다.
측백나무는 가지가 수직으로 뻗어나가지만... 반송모양도 있듯이...그저 형태만으로 단정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서양측백의 수형은 품종자체의 고유성질입니다.
일테면 실생번식과 삽목한 주목의 수형이 다른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색깔
측백(동양측백)은 녹회색? 정도의 색감이고
서양측백은 녹색/황금색/연두색 등의 여러 품종이 있습니다.
그저 주변에 흔하게 볼수 있는게 서양측백.
사찰등의 오래된 건축물 주변에 있는 오래된 측백들을 동양 측백이라 보시면 됩니다.
영상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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