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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허민 샘의 최강 영어어휘*단어카페★보카바이블/스텝업★ 원문보기 글쓴이: dd잇걸
책 | <어법> : 제일 시간투자 많이했는데 기본서를 제일많이 봤어요. - 선재국어 기본서(2014) : 기본인강 문법부분만 들었어요. 1,4권위주로 봄. 1권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여러번 봄. 형광펜도 1회독, 2회독, 3회독 다 다르게해서 나중에는 가장 최근에 표시한 형광펜만 볼수있게.. 요약도 해보고 몇번 반복해서 계속 보고 헷깔리는 표준어 같은거 단어장 만들어서 외우고 1권 열심히 봤어요. 책 개정판 새로살까 고민했는데 필기한게 너무 아까워서 2014 책 그냥 봤구요. 그냥 바뀐거 문장부호라던가 그런거 특강듣고 보충했어요. - 선재국어 기출(2016) : 1권(문법) 240p중 115p까지 풀음. 많이 풀진 않았지만, 대신 풀은 문제 중 틀린 건 몇번씩 봄 - 반쪽모고(2016) : 6회까지 품 시간이 없어서 ㅠㅠ - 선재국어 마무리 (2016) : 문제는 안풀고 슥~ 보기 위해서 삼 <독해 & 문학> : 선재국어 기본서 3권 보면서 문학 공부하다가 시간 대비 효과가 별로인것 같아서 그만두고 하루에 비문학 한 두개씩 봤었어요. - 선재국어 기본서(2014) : 2권. 말과글 앞부분 토론,토의 ? 이론 부분만 봄. 3권 문학 앞에 절반부분만 봄. - 선재국어 기출 (2016) : 2권(독해)360p 중 49p까지 풀음. - 재정국어 7급 기본서(2014) : 문학부분 앞에 한 30페이지? 조금 봄 <암기 & 고전문법,문학> : 혼자 잘 안돼서 스터디했었어요. 4권만ㅎㅎ 고전문법은 한번 실강 무료특강 하길래 들었어요 - 선재국어 기본서(2014) : 4권 스터디했어요. 전범위 스터디 하긴 했는데... 사실 머릿속에 남는건 얼마안되는것 같아요 ㅎㅎ............. 앞부분에 북어 한 쾌 ? 이런거 잘나오는거 위주로 열심히 외우고 나머진 설렁설렁 봤어요 - 한자 : 한자 쉽게 암기하는 책까지 샀는데 할시간이....ㅠㅠ 그래서 사자성어에서 한자 제가 아는거 표시해서 읽을수있게 연습하고.. 예를들면 OOOO중에 앞에 하나 뒤에 하나 알면 대충 유추할수있게..ㅋㅋㅋ 그런식으로 눈에 익혔구요 아는 한자가 아무것도 없는 한자성어가 있으면, 다른한자성어랑 중복돼서 많이나오는 한자를 몇개 외웠어요 - 고전문법 : 특강한번 들었어요. 실강으로.. 근데 시험장에선 잘 기억이 안났어요... ㅠㅠ - 고전문학 : 문제풀면서 보기로 나온거 몇 가지 봤고, 기미독립선언서 등 고전문학 따로공부안했어요. 문제풀면서 나온거는 어떤건지 대충 공부했고, 그렇게만 봐도 나중에 문제에 나오면 도움될거라고 생각했어요. +) 사실 이 외에 나침판, 재정국어(2014) 기본서+기출 샀지만 안봄 못봄 ㅠ 아, 그리고 핸드폰 어플로 한글맞춤법 이런거 O,X퀴즈 하거나 그런 어플있는데 심심할때 했는데 꽤 도움됐어요 |
인강 |
선재국어 기본인강 2014 문법부분만 들음 |
- 영어
(국가직 90)
책 | <문법> : 문법 진짜 못해서 완전 초등학생용부터 시작했어요. 예비중딩이 하는 그런것부터..ㅋㅋㅋ - 그래머존(입문,기초,기본)+워크북 : 초등학생용 문법서같은 느낌. 문법이 너무약해서 봤는데 도움된 것 같아요. 문법 진짜 약하신 분들한테 추천해요 ㅋㅋ. 아 워크북은 꼭 풀어야 효과있어요 입문은 막 How are you today? I'm fine 이수준으로 나오는데 3일안에 다보고 기초,기본도 일주일 안에 보면서 완전 기초부터 문법공부했어요 - 이리라 테이크아웃 : 인강도 들어가면서 공부했어요. 1회독, 2회독, 3회독마다 형광펜을 다르게 해서 나중에는 모르는것만 보면서 계속 봤어요. 나중엔 30분도 안돼서 1회독 할 수 있게 됐어요 - 이리라 통문장 : 인강 듣고, 맨처음에는 아예 진짜 통으로 문장을 외웠었어요. 한 50문장까지는 외우다가 그만두고, 맨뒤에 문장이 쭉 나와있는 페이지가 있는데 복사해서 끊어읽기 연습을 많이 했어요 - 신성일 PASS 통합영어 : 독학했어요. 테이크아웃이랑 비교해가면서 중요하다고 한부분 별표치고 그부분 위주로 공부했어요. - 신성일 555 : 독학. PASS통합영어랑 비교해가면서 중요한부분 별표치고 공부하고 문제풀고 했어요. 문제 풀때 틀린거 위에 X치고 다시풀고, 또틀리면 또 X치고 다시풀고.. 555에 나온 모든 예문이랑 문제들을 미니단어장에 썼어요. 앞에 문장을 쓰고 뒤에 O/X표시랑 맞는문장 쓰고 문법포인트에 형광펜표시했어요. 밑에 사진있어요 ~ - 이동기 기출 문법 : 독학 - 손진숙 900제 : 독학. 너무 어렵지 않아서 좋았던것 같아요. 역시 틀린문제만 X치고 지우개질하고 다시풀고, 또 틀린문제 또 다시풀고 그런식으로 공부했어요 - 한덕현 464 : 독학. 스터디용으로 썼는데 저한텐 좀 어려웠어요 ..ㅋ큐ㅠㅠ <독해> : 하루에 5개~10개정도 매일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어요. 해석 안되는 부분만 밑줄치고 다음날 다시보고, 모르는 단어 적어서 외우고 그런식으로 공부했어요. - 리딩튜터 : ㅋㅋㅋㅋㅋ 고등학교때 했던건데 집에있길래 몇쪽 풀었던것같아요. 별의미 없지만 적어봄 - 조은정 기본구문 : 쉬운편인것 같았고, 끊어읽기 연습하는데 도움됐어요. - 이동기 기출 : 독학. 하루에 몇개씩 꾸준히 했는데 결국 다 풀진 못했어요 ㅋㅋ 두꺼웡. 그래도 해설이 잘돼있어서 좋았어요. 시간제한 두고 하긴했지만 꼼꼼하게 끊어읽으면서 보려고 했어요. - 신성일 PASS 통합영어 : 독학. 하다가 해설이 좀 약해서 이동기 기출먼저 풀고, 이건 복습용으로 또 풀었어요. 독해 같은문제 푸는건 의미없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틀린거 내용 대충 알면서도 또틀리는 경우있더라구요 ㅋㅋㅋ 신성일 교재로는 그냥 빨리빨리 빗금 쳐가면서 대충 끊어읽으면서 풀었어요. <단어/숙어> : 독해하다 모르는 단어들도 단어장으로 따로 적고, 단어책 하루에 2day씩 정도 외우다가 계속 모르는거 따로 단어장에 옮겨적어서 외우고, 보카바이블 3.0 미니단어장은 들고다니면서 외우고 그랬어요. 아, 핸드폰으로 단어 공부 하는 어플들 자기전에 하거나 돌아다닐때 가끔했는데 도움됐어요 ㅋㅋ - 보카바이블 3.0 : 엄청 내용 알차던데 미니단어장이랑 보카바이블 3.0에 파란글씨 위주로 봤어요 ㅎㅎ... 하루에 2day씩 외웠어요. 어디갈때 막 미니단어장 너덜너덜하게 많이 들고다녔어요. 아는거는 X치고~ 보카바이블 3.0 카페가서 랜덤테스트랑 일반순서로된 단어테스트 뽑아서 자체 테스트도했는데 좋았어요. - 이리라 생활영어 : 그 2000원짜리인가? 그 특강용 교재 사다가 스터디하며 외웠어요. 역시 아는건 지우고 모르는것만 봤어요. |
인강 |
- 이리라 Take out & 통문장 인강들음 |
- 한국사
(국가직 80)
책 | 한국사 맨 위에 점수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관이에여...ㅋㅋㅋ 2015.6에 지방교행때도 한국사만 잘봤다면 ㅠㅠㅠㅠ 어떻게 안됐을까 라는 생각하면서 슬퍼하기도 했었어요 ㅋㅋㅋ 애증의 한국사 ^^......남들은 쉽다던데 ㅠㅠ 저는 너무 구석기 신석기 삼국시대 고려 조선 이런데에 집착ㅋㅋ해서 근현대사를 사실 제대로 공부못했어요 그래서 시간이 너무 없어서 필기노트 외울 시간은 없고해서, 근현대사는 기출문제로 공부했는데 다행히 그 방법이 도움됐어요. - 전한길 2.0 : 기본인강 듣고 기본서랑 필기노트에 꼼꼼하게 필기하면서 봤어요. 물론 처음 듣는거였고 그래서 그런가 엄청 금방 까먹게 되더라구요...ㅋㅋ 인강들을때 2.0 보고나서는 기본서 안본것같아요 너무 두꺼워서 - 전한길 필기노트 : 거의 이걸 기본서로 본것같아요. 필기노트 위주로 공부했어요. 2015 필기노트에도 엄청 열심히 필기했고, 2016 필기노트 새로 사서 엄청 열심히 필기노트 무료인강 들으면서 필기하고, 2015 필기노트에 적힌 내용도 옮겨적고 열심히 꼼꼼하게 만들었어요. 한국사 잘 못해서 강사님이 하시는 농담이라거나 그런것도 엄청 깨알같이 받아적었어요. 필기노트는 너덜너덜하게 공부했어요. (근데 근현대사는 기출로공부했어요) 아, 그리고 전한길 카페가서 암기법 보면서 유용한거 다 몇십장 뽑아서 그 단원 공부하면 그 단원 관련 암기법 찾아서 쓸만한거 있으면 포스트잇에 암기법 적어서 필기노트 한쪽에 붙여서 외웠어요. 그리고 이건 좀 특이한건데 ㅋㅋㅋ 무적핑크님 조선왕조실톡 이런것처럼...? 왕 그림을 그렸어요 ...ㅋㅋㅋㅋㅋㅋ 왕 그림 그리고 소품 그리고 그 소품에 의미부여해서 그림으로 왕 업적을 외운것도 있었어요. 나름 도움됐는데 이건 좀 특이한방법이라 다른분들에게도 도움될지는 모르겠어요 +) 제가 원래 기억법? 이런거 좋아해서 그런책들 보면서 암기법 공부했거든요... 예를들어서 전 5분안에 숫자 1~100 사이에 단어 하나씩 다 연결시켜서 외울수있었어요 ㅋㅋ(지금은 연습 안해서 잘못함ㅋㅋㅋ) 이런 암기법 관심있으시면 <상위 1%로 가는 10분 공부법- 정은기, 아인슈타인 두뇌 훔치기- 정은기, 스타킹 기억법- 정진화> 라는 책들 보시면 될거에요. 아 공무원 공부랑은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요..ㅎㅎ 근데 이러한 암기법이 맞는 사람이면 공무원 공부에도 활용할 수 있을거에요 - 전한길 3.0 : 열심히 풀려고 했는데 근현대사쪽 마지막은 쪼끔 못풀었어요 ㅠㅠ 전근대사는 다풀었는데.. 근데 확실히 문제 많이푸는게 엄청 좋은것같아요 한국사는.. 근현대사쪽은 시간이 없어서 아예 기출문제로만 공부했어요. 아예 보기부터 보고 해설보고 공부했어요. 이 공부방법은 아공법에서 참고했어요.<아침의 눈 공부법 - 김동률> - 전한길 5.0 : 슥슥 보면서 복습용으로 빈칸 마음속으로 채워보면서 활용했어요 - 전한길 4.0(모의고사), 사료집 사긴했는데 너무 늦게구입해서 못풀고 못봤어요 |
인강 |
2.0 전한길 기본인강 2015 전한길 필기노트 무료인강 2016 전한길 필기노트 무료인강 (사료특강인가?는 듣고싶었는데 못들었어요 시간상...ㅋ...) |
- 행정학
(국가직 80)
책 | - 신용한 기본서 : COMPASS 2014년에 7급용 사서 한 반정도 공부했다가 다 까먹고^^... 다시 2016년 11월에 다시 2016 기본서 새로사고, 기본인강을 사서 다시 처음부터 들음. 기본서에 열심히 필기하고, 기출 같이 풀어주니까 그거 체크하고 같이 풀고. 인강 다 듣고나서 기본서 다시 혼자 공부하고 기출문제 안푼것까지 진도나간부분 혼자 풀고. 틀린거 다시 체크하고, 다음날 틀린거 다시풀고.. 개인적으로 신용한 기본인강 들으면 주는 그 15문제 쪽지시험? OX문제? 그게 엄!!!청 도움됐어요. 왜냐하면 제가 시험 보러 가기 며칠전에 사실 행정학 아예 못봐서 시험장 가는 버스안에서 15문제 쪽지시험 묶어놓은거 그것만 보면서 전범위 봤거든요. 한 30분도 안되게 봐서 행정학 진짜 망할줄 알았거든요. 근데 다행히 잘나와서...ㅋㅋ - 신용한 기출 : 기출 다 풀었어요. 기본서 인강 들으면서 진도맞춰서 같이 풀었어요 ㅎㅎ - 신용한 합격노트 : 자기전에 보고 밑에 OX풀어봤는데 많이 도움됐어요. 책이 작고 요약돼있어서 편해요 ㅋㅋ 위에 막 별표 표시도 있고 그래서 자주봤어요 - 모의고사는 샀는데 못풀었어요 시간이 없어서 ㅎㅎ... - 처음엔 행정학도 단어장을 만들어서 헷깔리는 용어라거나 이론 적어서 외웠어요. 나중엔 양이 너무 많아져서 못했는데 앞부분은 저렇게 만들었는데 도움됐어요 |
인강 |
신용한 기본인강 |
- 사회
(국가직 65...ㅋ)
책 | - 위종욱 공단기 기본서 (2014) : 고3때 공부하던것보다 공무원 사회 내용이 좀 더 쉽다고 생각했어요. 다 풀었어요. - EBS 수능개념 법과정치 : 인강듣고 외우고 풀고 했어요~ 스티커 붙이는게 재밌어서 열심히 붙였던 기억이 나네욬ㅋ - EBS 수능개념 경제 : 인강듣고 외우고 풀고 했어요. EBS게시판에 질문도 꽤 했는데 답변 친절히 달아주셔서 좋았어요 ㅎㅎ 이해도 잘되구 ! - 민준호 기출 : 몇쪽밖에 못풀었어요.. - 민준호 필기노트는 인강을 안들어서 좀 아리까리?한게 있었지만 얇아서 가볍게 복습하기는 괜찮았어요 - 민준호 모고 샀는데 못봤어요... |
인강 |
- EBS 수능개념 법과정치 (최적) - EBS 수능개념 경제 (문병일) - 공단기 통계 무료특강 (위종욱) |
+) 도움됐던 책들
공부법 :
아침의 눈 공부법 - 김동률
불합격을 피하는 법 - 최규호
독하게 합격하는 방법 - 전효진
공단기 무료인강 - [공부법] 전효진 교수님의 독하게, 한번에 합격하는 공부법_전효진
암기법:
상위 1%로 가는 10분 공부법- 정은기
아인슈타인 두뇌 훔치기- 정은기
스타킹 기억법- 정진화
- 마무리 -
부제 : <공시생 코스프레 탈출기>ㅎ.ㅎ..ㅋㅋ
2014.4월에 공무원 공부한다고 회사를 그만뒀으니까 공시책을 사두긴했는데 사두기만하고...ㅋㅋ
2014.11월에 컴활따고 공부 시작했으니 수험기간이 한 1년 반??이네요 ㅋㅋ
저는 공무원 공부를 한다고 다짐한 2014년 11월 이후에도 2015년 9월까지 거의 1년간은
흔히들 말하는 공시생 코스프레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2015.9.16일날 블로그에 쓴 첫 글을 보면 14일동안 공부 열장이나 했나? 이런글을 쓸 정도였으니까요 ^^..
2015년도 초기 제 모습을 보자면
일주일에 인강 한두개 듣고, 그마저도 주어진 인강기간 내에 다 못들어서 반도 못들었어요 (결국 나중에 다시 새로 들었어요)
여름에는 잠깐 노량진 통학하면서 공부해보겠다고 독서실을 끊었는데
그 독서실 옆에있는 만화방에서 5000원인가? 주고 끊어서 만화책(킹덤...^^...)만 3일내내 독서실에서 봤어요
아, 이동기 하프모고도 실강 신청했다가 한달에 일주일도 제대로 못간것같아요
그러다 집근처 독서실 끊어서 핸드폰으로 웃긴거 찾아보고있고..하루에 8시간 이상씩 핸드폰 했구요(시간측정 어플 있더라구요)
웹툰도 종류별로 다봤어요. 독서실에서 오늘 점심은 뭐먹을까 이런거나 고민하고..
일주일에 하루는 친구들보고 하루는 데이트하고
집에오면 그래도 나는 공부하고 왔다고 맥주먹고... 그러고있고..
하도 인터넷을 하다보니까 공시생들 블로그가 있다는걸 알게돼서 즐겨찾기해놓고 가끔씩 봤어요
공시생이라는 자각도 없이,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지내다가...
갑자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였어요
다른 공시생들 블로그를 보면서.. (실제 친구중에 공시생이 없어요ㅜㅜㅋ)
이 공시생들은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공부를 하는데,
지금 이런 내가 이사람들이랑 경쟁해서 이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
블로그를 하면, 글을 써야하니까, 그럼 내가 공시생이라는 자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생각에서 공시블로그 만들었어요.
(다른분들은 놀면서도 합격 생각하시고 나는 공시생이다! 라는 자각 하셨다는데 저는 아예 제가 공시생이라는 것도 가끔 까먹었거든요)
그래서 제 블로그 소개도 공시생 코스프레 그만하기였구요
그리고 조금씩 공부했어요
30분 책상에 붙어있었다는 것에 기뻐하고...
비록 3,4시간을 할지라도 이렇게 꾸준히 공부한건 처음이었으니까요.
조금씩 공부시간 쌓아나가면 된다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공부시간 늘려나갔어요.
10.27일날 처음으로 순공 10시간을 찍었네요 ㅎㅎ
그렇게 놀던 제가 자기전에 공부 효율이 높다며, 침대에 누워서도 공부한다고 스탠드도 사서 달고
자기전에도 단어장 읽고, 요약집 읽고
돌아다닐때에도 핸드폰에 받아놓은 영어단어 암기어플 등을 보는 등
조금씩 변했어요
물론 제가 완벽하게 다른사람으로, 하루종일 공부만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한건 아니에요ㅋㅋ
슬럼프가 오기도 하고, 며칠 공부안하고 통으로 논 날들도 있었거든요..ㅋㅋ..
하지만 블로그를 하고 스터디 플래너를 쓰면서 맨날 다짐의 말같은걸 썼어요
뻔한 얘기지만 '하루하루 후회없이 공부하자', '하면 된다', '파이팅!!' 이런 말들
(파이팅 진짜 자주썼어요 ㅋㅋㅋ)
그리고 전한길쌤 인강 들으면 가끔 공부, 부모님 관련 얘기 해주시는데 그런것도 엄청 도움됐었어요...ㅎㅎ...(운적도 있어요 ㅠㅠ)
그리고 꾸준히 공부를 하기 위해서 휴일도 많이 배정했어요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주일에 하루이틀정도는 쉬었어요.
근데 그런 다짐의 말이라거나 휴일배정 같은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저는 멘탈이 약해서 ㅋㅋㅠㅠ 주기적으로 잡아줘야했거든요
결과적으로 시험 한두달 전에는 하루 10시간씩 할 수 있게 되었고
시험 전날, 아니 시험 당일 새벽2시까지 공부했어요.
(저는 급해서 했지만, 시험 당일 새벽2시까지 하는건 그닥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ㅎ.ㅎ...)
시험장 가는 버스안에서도 공부했구요 ㅋㅋ
아~ 쓰다보니 되게 부끄러운 자서전을 쓰고있는데 ㅋㅋㅋ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저처럼 방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공시생 코스프레같은건 하지도 마시구요ㅠㅠ
물론 과거의 저같이 노시는 분이.. 많진 않으시겠지만
혹시 그런 분들이 있으시다면 하루에 30분, 한시간이라도 조금씩 늘려나가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ㅎ..
합격수기를 쓰면서
처음부터 열심히 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ㅋㅋㅋ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 행운이 가득하시길 ! 합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파이팅이요 ! ♥
궁금하신점 댓글이나 쪽지주시면 답변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