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차정기산행(유달산)후기

[산다리(훈종 박)]

##꽃피는유달산축제
##영혼도 쉬었다가는 곳 유달산
##노령산맥 마지막 봉우리 ##유달산은 목포의 상징
## 목포를 품은 유달산 둘레길
##바다위를걷고싶다면목포로 ##고하도해안데크길.용오름길
##목포에가면걷고보고타고 맛
##산행코스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고하도에서 탑승 하여 고하도 왕복 코스 : 고하도 → 유달산(하차) → 북항 → 유달산 → 고하도로 돌아와서 고하도 해안데크길을 걸어보는 힐링여행이다......

###~흔적-###

숱한 세상 사람중에 선택 받은
우리의 인연 우리의 값진
우정인가 싶습니다.

노년의 삶에 주고 받는 교감이
우리 삶의 최고의 가치,
보람 그리고 즐거움인가 싶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하늘을 보며 눈이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서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회원님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영원한 이름 석자 낡아지고
빛이 바렌다 하여도 회원님만을 바라보며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 위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회원님의 미소는 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 있고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입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바름결에 흘려보내고,
사는게 답답하고 우울할 땐...

파~란 하늘 보고 웃으며 날려 보내요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음으로써
좋은 마음 나누며 웃을 수 있다면...

함께하는 시간은
예쁜 마음으로 환한 미소뒤에 
특별한 인연을 
고이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너도 나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
그 무엇을 탐하리오~
귀한 인연으로 카톡이라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럽고 복 받은 삶인가요.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요.

인연으로 이어지는 우리의 만남 속에
늘 함께하는 인연은 아니더라도 우린,

서로가 서로를 위해 빌어주는
따스한 마음이 있다면
우리 서로 좋은 공간에서
좋은 모습으로만 함께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인연은 누가 만들었나요?
서로의 만남으로 잊지못할 인연이 아니던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사랑]

산행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