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 이팝나무
조팝나무
조팝나무는
산야에서 자란다. 높이 1.5∼2m이고 줄기는 모여나며 밤색이고 능선이 있으며 윤기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이며 4∼6개씩 산형꽃차로 달리며
가지의 윗부분은 전체 꽃만 달려서 백색 꽃으로 덮인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꽃받침조각 뾰족하며
열매는 골돌(利咨)로서 털이 없고 9월에 익는다.
꽃잎이 겹으로 되어 있는 기본종은 일본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이팝나무, 조팝나무
흰눈같은 꽃들...
마치 푸른 잎 위에 하얀 눈이라도 내린양 쌀알이라도 가득 올려놓은 양
하얀꽃을 피우는 이팝나무와 조팝나무를 살펴보면 그 꽃 모양은 사실상 확연히 다르지만
멀리서 보면 단지 녹색 잎 위의 하얀 꽃송이들이라 비슷해 보일지도 모른다.
김해신천리의 이팝나무
하지만 이팝나무와 조팝나무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꽃모양도 꽃모양이거니와 그 크기부터가 차이가 난다.
이팝나무는 20 여 미터까지 자라는 거대한 나무인 반면,
조팝나무는 1.5 ~2 미터 정도로 일반 나무들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팝나무, 조팝나무는 그 꽃들이 내려앉은 모양새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정원에 가꾸어 봄직한 나무라고 한다.
고창중산리의 이팝나무 (천연기념물 제 183 호)
이팝나무는 조팝나무보다 좀 늦게 4월말에서 5월에 핀다. 그래서 입하(立夏)인 5월5일경 피무로 ‘입하나무’라고도 한다.
나무의 꽃잎을 보고 그 해 벼농사의 풍흉을 짐작했다는 이팝나무, 조팝나무는
좁쌀 튀긴 것 같은 꽃잎이 관상용으로도 좋지만,
그 뿌리는 해열작용이 있어 달여 마시면 감기에도 좋고
수렴작용을 해주니 신경통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치성을 드리면 그해 풍년이 든다고 하여 신목이라고도 불리는 이팝나무, 조팝나무는 꽃이
4~5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어린순은 나물로도 해먹는다고 한다. 꽃색이 같지만
모양도 다르고 크기도 다른 이팝나무, 조팝나무...
첫댓글 고맙습니다!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두 꽃이 다른다는 걸! ^^
조팝나무는 꽂꽂이 소재로 많이 쓰여요만 려 있어서,,,꽂이로 적합한데..잎이 너무 잘 떨어져서 그것이 단점.
가지가 다
문제는 ..
진공모유님 잘보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셔요..
아름답습니다. 조팝나무,이팝나무...이름도 모르고 한번쯤은 본 듯한 꽃이네요.
묘유선생님 감사합니다. 마음의 힐링 확실히 받았습니다.
나중에 열매도 보여주세요오~~^*^
첨보는 꽃인데.. 멋지네요..^^
아름답습니다.^ㄴ^
순백의 깨끗함이 돋보이는 꽃이네요.. 예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