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회 장해균 회장은 2017. 8. 25 한전경북지역본부 발족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 한국전력공사는 경북도청 안동시대를 맞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보다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2017년 7월부터 종래의 경북지사를 경북지역본부(본부장 : 고원근)로 격상하고 8. 25(금) 안동시 정하동 사옥에서 발족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의 조환익 사장과 최철호 전국전력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관용 도지사, 김광림 의원 등 지역 유관기관장과 주민 약 150명이 참석하여 새로 출범한 경북지역본부의 앞날을 축하하였다.
○ 한전 경북지역본부는 구미와 상주시를 포함한 5개市와 7개郡을 관할하며, 직할은 1실 2처 9부, 직원은 197명이며, 사업소는 11개 판매지사와 2개의 송변전지사로 구성되고, 총 인원은 730명이다.
○ 2016년 기준으로 경북지역본부의 고객호수는 87만호, 판매량은 16,147GWh 이며, 판매수입은 1조 7천억원으로, 경북도청 신도시건설과 영주 중앙선 복선화공사,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 건설 등으로 더욱 확대 성장할 전망이다.
○ 고원근 본부장은 “본부 발족을 계기로 경북지역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공급은 물론이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기차 충전인프라, ESS(Energy Storage System), 태양광발전 등 에너지 신사업을 선도하며,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행자의 역할을 더욱 힘차게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