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함께한 회원여러분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 올라가셨는지요. 3일간 나폴레옹과 함께 스텝 및 동행으로 참여했던 '제주쇠주먹' 입니다.
이번 여행은 저희로서도 상당히 많은 공을 들였던 여행이었습니다. 3일이라는 시간이 짧지만 그 시간을 더 알차게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때문에 모두 즐거운 여행을 했던듯합니다.
그럼 소소하지만 3일간의 기록을 펼쳐보도록하겠습니다.
오늘은 1일차 여행에 관해서 풀어보겠습니다.
제주 나폴레옹 투어의 시작점은 항상 GATE3 에서 시작됩니다. 항상 이 문 밖이냐 아니면 실내냐를 두고 왔다갔다를 고민하시는 회원님들..항상 나폴레옹 투어는 이 3번 GATE 실내에서 집합하게 됩니다. 10시보다 약간 늦은시간에 집합이 마무리되었고 우리는 출발합니다.~~
이번 투어에는 '청구관광' 임관홍 사장님께서 같이 해 주셨습니다. 차량도 출고한지 몇달안된 따끈따끈한 버스로~~
1차 여행지는 제주의 해안물빛을 볼 수 있는 한담해변으로 몸풀기 산책입니다. 제주라는 섬이 아름다운 이유는 이런 바다곁에서 산책을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이런 산책코스가 널리 알려질때마다 저희 나폴레옹일행은 또 바빠집니다. 또 더 멋진 비경을 찾아내려구요.
오늘의 점심식사는 '우럭조림' 입니다. 우린 외칩니다. '1인1우럭' . 네 맞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점심식사를 합니다. 나폴레옹식 이니까요.
점심식사 이후에는 곶자왈 탐방입니다. 제주의 곶자왈.. 제주의허파. 누구든지 갈 수 있지만 누구도 쉽게 찾지 못하는 그곳... 출입구를 찾지 못해 돌아가거나 곶자왈에서 길을 잃기십상이죠. 그래서 나폴레옹 투어가 즐거운점입니다. 누구도 걱정을 하지 않고 따라갈수 있는 그곳 '곶자왈'로 들어갑니다.
'으름덩굴' 입니다.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은 오래전에 맛보셨을듯한 '으름'. 씨를 감싸고 있는 부드러운 죽 같은 속살을 먹어보면 신비로운 달콤한 향이 코끝을 감쌉니다.
'곶자왈' 탐방을 마치고 차량 탑승전 '마인부우'님 께서 시음좀 시켜달라고 졸라서 마시게 된 '섬오가피주 - 녹고의눈물' 입니다. 전 술 욕심이 많은지 꽉꽉 눌러서 한잔하고 이 남은걸 가져오지 못해 한탄을.... 그래도 새로운 체험이었네요.
숙소에 들어가기전 제주에서는 쉽사리 볼수 없는 계곡에 들러 산신령체험도 해보고 ^^
우리에게 2박의 휴식을 제공해줄 '나인부띠끄호텔' 입니다. 이 호텔때문에... 즐거운 많은 일들이 3일동안 벌어집니다. 회원님들의만족도가 높았다고 생각되는데 어떠실지는 ㅎㅎㅎ.
드디어 저녁식사 돌입 '모듬회' 코스입니다. 뭐 말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시고 음주삼매경~~
자 1일차 스케치가 끝났습니다. 저도 매일 하루코스씩 올릴 예정이지만 혹시 늦어지더라도 너그럽게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쇠주먹님 이번 여행에서 처음 뵙게 됐네요. 나폴레옹님의 제주 투어는 언제 가도 정말 매력적입니다.
제주의 이른 가을을 맘껏 만끽하고 왔습니다.
특히 드빙 회원님들과 즐거웠던 시간은 2박 3일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풍성한 식사와 일반 제주 투어에서는 하기 힘든 프로그램들, 함께 해 주신 든든한 스탭들이 모두 어우려져 최고였습니다.
감사해요~!
네 천박사님... 항상 같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깜짝 만남 너무나 반가웠어요 ~~ 완전 즐거웠구요 ㅎㅎ
새롭고 멋진길 함께 안내해주신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항상 신선한 감동을 선물받고 오네요
행복한 모습으로 뵈어요~~^^
네 마리한님 기회가 된다면 또 뵙겠습니다.
개인여행이었으면 절대 가보지 못할 곳을 가보게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나폴레옹님, 쇠주먹님, 간세달인님 그리고 모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레이지걸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쇠주먹님 고생하셨습니다.. 자세히 기록이 되니 좋네요~
사진도 글도 정성과 배려가 느껴집니다!
덕분에 여행이 너무 든든했답니다~
고맙습니다ㅋㅋ
특히 다정이네랑 갈비짬뽕요ㅋㅋㅋㅋ
갈비짬뽕은 못드시고 가셨죠?
@제주쇠주먹 부랴부랴 택시타고 임성반점으로 갔으나,,,,,
브레이크타임인지....굳게 닫힌 문을 보며ㅜㅜ
슬픔에 젖어 공항 컴백~~
담에 제주에 올 이유 중 한가지 플러스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