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히 들어간 재료 덕에 중국집 부럽지않은 해물 잡탕밥
파와 다진마늘, 피망과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오징어와 쭈꾸미, 새우, 소라, 다시마육수를 한컵, 갖은양념, 물 녹말, 청경채, 굴 소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3820494F82FAC820)
오늘은 중화요리중에서 해물 잔득 들어간 해물 잡탕밥인데요.
보시는것많큼 만들기 어렵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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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에 쭈꾸미,새우도 들어가고 갖은 채소에 아식한 청경채까지...
후회없이 재료를 넣어줬더니
원 없이 맛있는 주말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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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재료들만 십수가지...
늘쌍 같은걸 만들다 보니 좀 특별한게 필요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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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와 다진마늘로 향을 일단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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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준비해둔 피망과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오징어와 쭈꾸미, 새우, 소라를 넣고
다글다글~ 잽싸게 볶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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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육수를 한컵 부어줍니다.
그리곤 갖은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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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익기 시작하면 물 녹말을 부어 농도를 조절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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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청경채도...
이래야 정통 중화요리집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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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소스넣고 한번 휘릭 뒤집어주면 오늘의 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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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그릇에 담을까..?
맛있는 음식은 어느 그릇에 담아내도 맛은 변함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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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놓은 해물잡탕을 그득 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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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게 맛나 보이지요?
배달시켜먹는 중화요리집 요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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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싱싱한 놈을 잡아와 그런가 더욱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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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이런걸까요?
맛난 음식 만들어 사랑하는 가족들과 깨알쏟아지게
수다떨며 먹는 맛...
그런데요~
우리집 두쪽들만 있어서 그런가 맛난 음식 먹을땐
말이 없어집니다.. ㅋ
누가 뺏어 먹는것도 아닌데
숫가락질 삼매경에 대접 바닥 비는건 시간문제가 되네요.
중화요리 만들기 쉽지않죠?
그런데요...
만들어 보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최효종이가 놀러왔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