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 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1978년 10월 17일
마리아 사제운동/ 스테파노 곱비 신부님을 통한 성모님 메세지
1....이 천상 엄마를 더욱 깊이 신뢰하며 마음을 편히 가져라. 기도하면서 엄마와 함께 살고, 다시는 결코 두려워하지 마라.
2 나는 너를 인도하고 보호하며 어느 때나 너와 함께 있다. 네게서 내가 바라는 것은 침묵, 기도, 신뢰이다. (그리고) 작고 비천한 것들이다. 네가 작음의 길, (사람들에게) 수치를 당하는 길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3 오늘 너는 티없는 내 성심이 교회의 선익을 위해 예수님에게서 받은 새 교황을 위해 기도했다. 그는 (사제가 되어) 사제 직무에 들어가는 첫날부터 티없는 내 성심에 자신을 봉헌했기에, 내가 각별히 사랑하는 아들이다.
4 사랑과 기도를 통해 내 '운동'의 모든 사제들과 일치하여라. 나는 이 사제들이 교황및 그와 일치하는 교회에 대한 사랑을 한층 더 키워가도록 이끌고 있다.
5 너희는 기도와 사랑과 충실로 교황을 지지해야 한다. 그를 따르며, 교회의 선익을 위해 그가 결정하는 것은 무엇이나 철저히 수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점에 있어서 모든 이의 본보기가 되어라.
6 내 원수가 가련한 내 자녀들을 속여 교황과 대적하게 함으로써 교황에게 자신의 분노를 터뜨릴 시기에도, 너희는 그를 수호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