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일) 안양지구협의회 (회장이점숙) 좋은 봉사회 (회장 유경열)는 셋째주 일요일 삼성산 기슭에 위치한 삼막사 (만안구 삼막로478) 거사회(총무 김 태웅)에서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배식하는 국수 봉사에 청결봉사를 해준다. 회장외 12명이 참여했다.비도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봉사원들이 참여 해주었고 지구협의회 회장 이 점숙과 부군도 함께 동반 참여해 줬다.
삼막사는 삼성산 기슭에 있는 산사이고 677년 신라의 고승 (원효.의상.윤필) 3명에 의해 창건 되었다.한때는 관음사라 불리다가 고려 태조 왕건이 중수하여 다시 삼막사라 불려졌다. 삼막사 계곡은 삼성산 자락에 위치한 여름 명소이다. 물이 깊지않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수있어 가족단위로 가볼만한 서울근교의 피서지로 인기가 많다. 커다란 돌들과 그사이로 흘러내리는 개울물이 전형적인 계곡풍경이다.
지난주에 비가 많이왔고 오전에도 비가 뿌려서 그런지 등산로의 등산객들이 뜨문뜨문 한가하고 라이더들의 업힐 코스인 삼막로에도 바이크들이 보이지 않는다. 여름철 최애음식인 열무국수를 준바했다. 땀을 흘리며 올라온 등산객들이 배식을 받아 시원하게 한그릇하고 고마움을 표시한다.일기가 안좋아 평소의 20% 정도의 200그릇을 배식후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겨 청결봉사를 조기 마감하고 주변정리와 청소를 하고 봉사를 마쳤다. 휴일에도 귀한 시간 내주신 좋은봉사회 봉사원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양지구협의회 좋은 봉사회 (회장 유경열)봉사원님들
삼막사에서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배식하는 국수 봉사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