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사회공헌]광주 신천지 자원봉사단 빙판길 사고 방지용 모래주머니 전달

날씨가 갑자가 추워졌네요.
찬바람이 쌩쌩 불고 지역에 따라 눈이 내리는 곳도 있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눈까지 내려 빙판길이 곳곳에 많은데요
광주 신천지 자원봉사단에서는 겨울철 빙판길 사고예방을 위해
4년 동안 모래주머니 나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신천지 사회공헌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모래주머니가 필요한
북구 관내 주민센터 등에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빙판길에 넘어져 다치는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언덕 빙판길 및 주택가 밀집 지역은 눈이 올 경우 차량 진입이 어려워
제설작업이 힘들고, 날씨가 풀려도 응달진 곳은 빙판이 오래가기 때문에
모래주머니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러한 불편을 아는 광주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빙판길에 노출되어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모래주머니
2000여개를 교회 주변 주택가 주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광주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매년 겨울이 되면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지역 주민들의
가가호호 방문해 비치하고 있습니다.
이날 봉사자를 만난 주민은 "봉사단이 이렇게 해마다 모래주머니를
집 앞에 둬 눈 오는 날 잘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빙판길에 대한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신천지 자원봉사단장은 "겨울이 되면 골목마다 빙판길이어서
주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모래주머니를 나눠드리고 있다"면서 "저희 자원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언제나 이웃 같은 마음으로 작은 정성과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신천지 사회공헌을 통해서 우리 이웃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광주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신천지 사회공헌]광주 신천지 자원봉사단 빙판길 사고 방지용 모래주머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