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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08일 화요일■
★家和萬事成大福呪萬事如意亨通★
♥이래도팥안먹을래요!!!팥의효능♥
■ 간에 좋다
■ 고혈압에 좋다
■ 구개호흡 개선
■ 눈에 좋다
■ 다이어트·당뇨에 좋은 식품
■ 변비예방
■ 붓기 빼는 칼륨이 풍부
■ 비타민B1이 풍부하다
■ 빈혈에 좋고 지방축척 방지
■ 산후조리에 좋다
■ 성인병 예방
■ 소염효과
■ 신장염 환자에게 좋고.복수 치료.요로결석 치료
■ 이뇨작용 및 부종 제거
■ 탈모예방
■ 피로회복 및 장에 좋다
■ 피부미용
■ 항산화 작용 및 노화 방지
■ 해독작용
■ 혈액순환에 도움 및 혈관에 좋다
■ 훌륭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
■그밖에도■
각기병, 간경변증, 감기, 강심제, 건위, 고창, 고혈압, 구루병, 기미·주근깨(기미), 난관염·난소염, 단독, 담낭염, 당뇨병, 두통, 명목, 번열, 변비, 복수, 부종, 분자, 불면증, 비만증, 산후복통, 설사, 소염제, 수종, 습비, 식체(술), 신장병, 신장염(만성신장염, 공통), 심장병, 안검연염, 액취증, 야뇨증, 유즙분비부전, 이하선염, 종독, 중독, 진통, 치질, 해열 등에 효능이 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팥 효능■
■-팥을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고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하는데 효능이 있다. 『중약대사전』
■-팥은 한열과 속이 열한 것을 다스리며 소명을 이롭게하고 소갈(당뇨)에도 좋다. 『명의별록』
-팥은 열독을 다스리고 악혈을 없애머 비와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 『약성본초』
★사랑한만큼행복해지고
★미워한만큼불행해진다
★山登心塡★海山
♣ 팥의 효능.붉은 팥의 효능
■ 간에 좋다
■ 고혈압에 좋다
■ 구개호흡 개선
■ 눈에 좋다
■ 다이어트·당뇨에 좋은 식품
■ 변비예방
■ 붓기 빼는 칼륨이 풍부
■ 비타민B1이 풍부하다
■ 빈혈에 좋고 지방축척 방지
■ 산후조리에 좋다
■ 성인병 예방
■ 소염효과
■ 신장염 환자에게 좋고.복수 치료.요로결석 치료
■ 이뇨작용 및 부종 제거
■ 탈모예방
■ 피로회복 및 장에 좋다
■ 피부미용
■ 항산화 작용 및 노화 방지
■ 해독작용
■ 혈액순환에 도움 및 혈관에 좋다
■ 훌륭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
팥(red bean)은 소두(小豆), 적소두(赤小豆)라고도 함. 콩과(―科 Fabaceae)에 속하는 1년생 작물. 키는 30~60cm 정도로 곧게 자라지만 덩굴처럼 자라기도 하며, 줄기와 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큰 톱니가 있다. 잎자루 아래쪽에는 반달처럼 생긴 턱잎[托葉]이 2장 달린다. 나비 모양의 꽃은 8월경 가지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노랗게 무리져 핀다. 열매는 속에 6~10개의 광택이 나는 씨가 들어 있는 꼬투리로 익는다. 씨의 색은 품종에 따라 연한 노란색, 검은색, 회백색 또는 얼룩무늬 등 다양하다.
팥은 중국 · 일본과 한국에서만 오래전부터 재배되어온 작물로 알려져 있는데, 중국이 원산지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는 민무늬토기[無紋土器] 시대의 것으로 회령군 오동유적에서 팥이 출토된 바 있어 오랜 옛날부터 팥을 심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팥은 소화가 잘 안 되지만, 콩보다 늦게 심어도 되기 때문에 한때 많이 심었다. 쌀과 보리 또는 잡곡 등과 섞어 밥을 지어먹거나, 팥죽을 쑤어먹으며, 과자나 빵 등의 속 또는 고물로 많이 쓰인다.
팥은 겉 표면에 나타나는 붉은색 때문에 옛날부터 붉은 태양과 피, 불 등을 상징하는 부적의 힘이 있다고 믿어 잡귀를 쫓아 내어 자신을 보호하는 효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는 것도 팥을 통한 질병이나 귀신을 쫓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오방색의 음식으로 건강을 지켜왔는데 오방색을 콩에 대입해보면, 빨강(붉은 팥) / 노랑(대두) / 검정(검은콩) / 녹색(청대두) 흰색(작두콩)으로 볼 수 있다. 오늘 알아볼 콩은 빨강에 해당하는 붉은 팥의 효능 이다.
팥의 효능.붉은 팥의 효능
■ 간에 좋다
팥이 간에 좋은 또 다른 이유로 미네랄의 일종인 망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팥 100g을 기준으로 했을 때 1,730mg이 들어 있다고 하며 이 망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소를 합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 고혈압에 좋다
겨울철에는 계절성 고혈압이 발생하기 쉽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혈관도 수축되기 쉽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팥죽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팥에는 칼륨과 엽산(비타민B9)이 풍부하다. 1컵 분량의 삶은 팥에는 하루 권장량의 3배 이상의 엽산이 함유돼 있다. 엽산은 심장질환,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이다.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시켜 혈관벽의 손상을 방지하고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데도 좋다.
또한 미네랄인 칼륨은 혈압을 낮추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혈관 벽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팥의 붉은색은 펠라르고니딘이라는 항산화 색소 때문이다. 펠라르고니딘은 안토시아닌의 일종으로 항산화와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플라보노이드로서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 구개호흡 개선
요즘 아이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도 팥은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코로 숨 쉬지 못하고 자주 입으로 숨 쉬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데요. 바로 팥으로 만든 베개입니다. 구개 호흡을 하면 차가운 겨울바람이 입을 통해 그대로 호흡기로 들어오는데요. 깜짝 놀란 기관지는 차가운 공기를 바로 뱉어내고자 기침을 하게 됩니다.
특히 평소에 콧물이나 코딱지 점막의 부종으로 인해 코 막힘이 잦은 비염 체질 친구들은 더 조심해야 하는데요. 입으로 숨을 쉬어 겨울 감기가 낫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어떻게든 코로 숨 쉬는 연습을 시켜야 합니다. 이때 팥을 넣은 베개 속에 팥을 널고 전자레인지에 3~4분 돌린 후 배를 올려두세요. 팥의 온기가 온몸에 퍼지면 어느덧 코가 열리고 구개 호흡도 줄어듭니다.
■ 눈에 좋다
붉은색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시력을 유지시키는데 효과적이고, 몸 안에 과다하게 쌓여있는 나트륨 성분을 배출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칼륨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 다이어트·당뇨에 좋은 식품
팥은 쌀보다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GI(혈당)지수가 낮아 혈당을 천천히 낮추므로 다이어트 식이에 적합한 곡물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을 완전히 절제할 수는 없다. 탄수화물은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물질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때문에 탄수화물을 섭취하기가 꺼려진다면 팥으로 건강하게 탄수화물을 보충할 수 있다. 팥은 혈당지수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식이나 당뇨식에도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갖게 하고 장 건강을 원활하게 하므로 변비나 장내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사포닌 하면 인삼부터 떠올리게 되는데, 사실 비싼 인삼이 아니라도 양배추, 당근, 파슬리, 생강, 마늘 등도 사포닌 먹거리들이다. 물론 콩류도 포함된다. 사포닌의 항암효과는 제쳐두고, 관심 가는 효능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게 바로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에너지를 줄여주는 것이 사포닌 고유의 역할 중 하나라고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다이어트 비만에 좋다’라는 것이다.
팥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주기 때문에 당뇨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전북대학교에서 진행한 동물 실험결과, 당뇨를 유발시킨 동물에게 팥 추출물을 섭취하게 하자 공복혈당이 떨어지고 혈중 인슐린과 인슐린 저항성이 정상화되었다고 한다. 단, 적당량을 넘어 섭취할 경우 오히려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으니 주의할 것[팥 칼로리는 100g 기준으로 330kcal ].
■ 변비예방
팥에는 사과의 13배, 고구마의 5배나 되는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팥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높고, 과식 예방, 체내에 있는 불필요한 수분 제거 해주고, 올리고당도 함유되어있어 변을 크게, 부드럽게 만들어줘서 변비예방 등에도 매우 좋다.
■ 붓기 빼는 칼륨이 풍부
팥에는 나트륨이 거의 없는 반면 나트륨과 반대의 작용을 하는 칼륨(포타슘)이 풍부하다. 생팥은 100g당 무려 1,359mg의 칼륨을 함유한다. 한국인은 김치, 된장, 찌개, 조림을 즐기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량이 많아 부종이 생기기 쉽다.
칼륨은 몸 속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체내에 나트륨이 많을수록 체액 순환이 방해되어 노폐물이 축적되고 혈액 흐름도 원활치 못하게 돼 몸이 붓기 쉽다. 이럴 때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켜 붓기를 완화시키는데 탁월하다.
실제로 팥물을 먹으면 신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팥의 신맛은 인체의 부기, 불필요한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 비타민B1이 풍부하다
팥에는 비타민B1의 함유량은 그 많다는 현미보다도 팥이 훨씬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는데, 우리 체내에서 비타민B1이 부족하게 되면 각기병을 비롯해서 신경, 위장, 심장 등에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특히 비타민B1은 신경과 관련이 깊어 이것이 부족하게 되면 식욕부진, 피로감, 수면장애, 기억력감퇴, 신경쇠약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따라서 팥은 이러한 중세 및 질병의 예방과 퇴치를 위해 아주 좋은 식품이며, 특히 신경을 많이 쓰는 정신근로자나 수험생 등에게 더욱 좋은 식품이다. 또 신장병, 당뇨병 등에도 유효하다.
■ 빈혈에 좋고 지방축척 방지
팥은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철분이 우유보다 117배나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으로 철분 부족으로 인해 생기게 되는 어지럼증, 울렁거림, 두통 및 피곤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팥은 우유보다 단백질이 6배, 철분이 117배, 니아신( 비타민 B3)은 23배가 많으며 심장, 간, 혈관 등에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다
■ 산후조리에 좋다
붉은 팥은 그 성질 자체가 한의학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가지는 식품이어서 체온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는 산모에게 좋을뿐더러, 산후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기도 한, 사포닌, 비타민B1, B2, C , 니코틴산, 칼슘, 인, 철분, 식물성 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어 산후 비만을 예방하고 붓기를 빼 주는 등 산모들의 산후조리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팥에 함유된 사포닌의 경우 여러 효능이 있지만, 특히, 항염증 작용이 뛰어나서 출산 과정에서 발생한 염증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고 각종 비타민(특히 B군)류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팥의 이뇨작용은 또한, 음식에 대한 소화흡수를 돕고 당질을 지방으로 축적시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에너지로 변환시켜 주기 때문에 산후 비만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은 그런 음식이 바로 팥이다.
■ 성인병 예방
팥의 붉은색을 나타내는 색소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성인병 예방과 만성질환을 예방해주고 그외에 혈액순환 개선에 좋아서 동맥경화와 뇌졸중 같은 혈관질환에도 좋다고 한다.
■ 소염효과
붉은 팥은 어혈을 풀어주고 곪은 상처의 회복을 돕는다.
■ 신장염 환자에게 좋고.복수 치료.요로결석 치료
팥은 성질이 차며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작용이 있어서 몸 안의 물 흐름을 유도하여 소변을 잘 보도록 도와 신장염 환자에게 특히 좋다.
몸이 붓거나 배가 더부룩하게 불러 있는 사람, 간경화로 인해 복수가 찬 사람의 치료에도 이용된다.
신장이나 요로에 돌이 생기는 요로결석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 이뇨작용 및 부종 제거
붉은 팥에는 단백질(100g당 23g)과 탄수화물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단백질이 우유보다 6배, 철분은 117배, 니아신은 23배가 더 많으며, 비타민 B1이 곡류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그 외 칼륨, 칼슐, 비타민 B2, 사포닌이 함유되어있다.
따라서 붉은 팥을 섭취하면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어 노폐물을 자주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붉은 팥에 함유된 칼륨이 나트륨을 분해하여 염분으로 인한 부기를 빼 주고, 체중감량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 탈모예방
기본적으로 콩은 탈모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 붉은팥 역시 두피의 모세혈관에 영양을 공급해주어 탈모를 개선시켜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 피로회복 및 장에 좋다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1과 식이섬유가 들어있어서 장속의 유익한 균을 활성화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피부미용
팥의 효능중에는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효능이 있다고 한다. 옛날 궁궐 여인들은 팥가루로 세안을 하며 피부를 가꿨다고 한다. 팥은 혈핵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하는데 효능이 있다.
팥에 풍부한 사포닌은 미세한 거품을 일으켜 피부 노폐물을 씻어내는 작용으로 피부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데에 애용돼 왔다. 조선시대 기녀들은 팥, 녹두 등을 갈아 물에 섞거나, 물을 묻힌 얼굴에 문질러 사용하는 천연비누 겸 스크럽제로 사용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송석보 박사는 "팥은 피부의 주근깨, 기미 등 멜라닌 색소를 감소시키는 미백 효과도 있다"며 "끓인 물 혹은 볶은 팥으로 팥차(茶)를 만들어 자주 마시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보고도 있다"고 말했다.
팥가루, 팥물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 모공을 깨끗하게 하고, 기미, 주근깨 등의 멜라닌 색소를 줄여주고 피부를 환하게 해 주는 미백효과도 있습니다. 팥을 이용한 피부미용 방법은 일주일에 1~2회 팩을 하거나 팥 비누를 만들어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팩만드는 방법은 1. 팥가루 + 꿀 1큰술 + 물 약간 / 2. 팥가루 + 밀가루를 1:1의 비율로 한 뒤 꿀 1큰술 + 물을 섞어주는 등 평소 곡물팩을 만드는 방법과 동일하게 만들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 항산화 작용 및 노화 방지
팥의 검붉은 색을 내주는 색소 성분이 안토시안으로 이 성분이 노화.성인병을 불러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항산화 작용으로 각종 성인병과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항산화활성이 비타민 C의 50배, 비타민 E의 20배 정도로 뛰어난 프로안토시아닌(g당 2.5mg 함유)도 함유되어 있다.
■ 해독작용
팥은 기본적으로 해독작용을 하는 식재료 중 하나다. 예전부터 팥이 악귀를 쫒는 그런 의미로서 우리 선조들이 먹어왔던 그런 음식이다. 물론, 여기에는 팥의 붉은 색이 악귀를 쫒는다는 그런 믿음도 있었지만, 예로부터 팥의 이러한 해독작용을 인지해 왔다는 증거는 여러군데서 확인된다. 아무튼, 이러한 해독작용은 결국, 간의 기능을 돕는 것이어서 음주 후 팥을 섭취해 주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간을 보호하고 숙취도 좀 더 빠르게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콩나물과 더불어(아스파라긴산) 팥은 숙취해소 음식으로 권할 만 한 그런 음식이다. 음주 후 콩나물국과 더불어 팥죽을 먹는 것은 소화의 측면에서나 간의 보호 측면에서나 매우 좋은 선택이다.
■ 혈액순환에 도움 및 혈관에 좋다
붉은 팥은 혈관 내에 쌓인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며, 혈관 및 혈액이 깨끗해지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팥에는 혈관비누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진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사포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중성지방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여 혈행을 개선해주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팥에 함유된 엽산은 심장질환,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시켜 혈관벽의 손상을 방지하고 알츠하이머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칼륨은 혈압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혈관 벽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팥에 함유된 펠라르고니딘은 안토시아닌의 일종으로 항산화와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 훌륭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
단백질은 신체조직을 구성하거나 복구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모발, 손톱, 피부 콜라겐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혈액이나 면역체도 단백질로 구성된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치아가 좋지 않아 육류 섭취가 줄어드는 경우 단백질 섭취량도 함께 줄어든다. 그래서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약해지기도 한다.
팥은 훌륭한 단백질원이다. 생팥 100g은 약 23%의 단백질을 함유한다. 포화지방산이 없고 육류에 비해 소화도 잘되므로 팥은 단백질 보충용으로 매우 좋다.
그밖에도
각기병, 간경변증, 감기, 강심제, 건위, 고창, 고혈압, 구루병, 기미·주근깨(기미), 난관염·난소염, 단독, 담낭염, 당뇨병, 두통, 명목, 번열, 변비, 복수, 부종, 분자, 불면증, 비만증, 산후복통, 설사, 소염제, 수종, 습비, 식체(술), 신장병, 신장염(만성신장염, 공통), 심장병, 안검연염, 액취증, 야뇨증, 유즙분비부전, 이하선염, 종독, 중독, 진통, 치질, 해열 등에 효능이 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팥 효능
-팥을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고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하는데 효능이 있다. 『중약대사전』
-팥은 한열과 속이 열한 것을 다스리며 소명을 이롭게하고 소갈(당뇨)에도 좋다. 『명의별록』
-팥은 열독을 다스리고 악혈을 없애머 비와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 『약성본초』
■ 팥 섭취시 주의사항
-한꺼번에 많이 먹게 되면, 팥에 함유된 사포닌이 적혈구를 용해시키는 용혈작용으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팥에는 독성은 없지만 찬 성질이 크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냉한 사람들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위장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팥을 많이 먹으면 기운이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팥죽에 설탕을 넣으면 사포닌의 효능이 파괴되므로 설탕보다는 소금을 조금 넣어 먹는다.
-팥을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이 상승하니 당뇨병 환자라면 적당량만 먹어야 한다.
약으로서의 효능
예로부터 팥은 각기병에 놓은 식품으로 알려져 왔으며, 속이 열한 것 과 소갈을 다스리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 명의 별록 " 에는 팥은 한열과 속이 열한 것을 다스리며 소명을 이롭게 하고 소갈 에도 좋다고 되어있고 " 약성본초 " 에는 팥은 열독을 다스리고 악혈을 없애며 또 비와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 하고 기록되어있다.
부종에는 뽕나무 삶은 물에 팥을 달여 수시로 마시면 효과적이다. 또 과음으로 인해 구토가 심할 때에는 팥을 달여 그물을 자주 마시면 빨리 낫는다.그리고 각기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팥과 율무쌀을 8:2의 비율로 넣고 삶아 설탕을 조금 넣어 하루에 세면씩 꾸준히 멱으로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
▶ 신장병: 붉은 팥만 푹 끓여 잘 식힌 다음, 국물과 팥을 먹는다.
▶ 각기병: 붉은 팥 160g 마늘 80g 대추 살 80g 을 함께 넣고 진하게 졸은 것을 하루량으로
하여 2회에 나누어 마신다.
▶ 부종: 삶은 팥만 주식으로 먹는다.
▶ 변비: 팥과 다시마를 함께 넣고 삶아서 설탕을 섞어 먹는다
▶ 빈혈: 팥은 혈액을 증가시키는 철분과 함께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있으므로 빈혈에효과가 있다. 삶은 팥은 그대로 먹고, 국물은 벌꿀을 조금 넣어 여러 차례 마신다
▶ 숙취: 맛을 내지 말고 삶은 팥물을 많이 마신다.
▶ 암내: 겨드랑이를 미리 씻고 팥밥을 뭉쳐서 뜨거울 때 겨드랑이에 낀다.
▶ 젖이 부었을 때: 붉은 팥 삶은 물을 마신다.
현재 팥의 소비는 가정에서 떡고물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가장 많은 소비처는 제빵, 제과용 및 빙과류 등 식품가공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주요 가공형태는 앙금제조로 사용되며, 팥 전분은 섬유세포로 싸여져 있어 삶아도 전분이 풀리지 않아 전분제조에 주로 사용된다. 또한 통변작용, 항각기작용, 숙취해소작용, 해독작용, 이뇨작용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적소두(붉은팥)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면서 시고 독이 없다. 물을 빠지게 하며 옹종의 피고름을 빨아낸다. 소갈을 치료하고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하며 오줌을 나가게 하고 수종과 창만을 내린다.
* 열기와 옹종을 삭히고 어혈을 헤친다.
* 붉은팥은 진액을 뽑아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수기병과 각기를 치료하는 약에서 제일 중요하다. 수기를 잘 돌게 하고 기를 통하게 하며 비장을 확 씻어내는 약이다.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거멓게 되면서 몹시 마른다.
* 약으로는 올종자로써 빛이 붉은 것이 좋다. 늦종자는 효과가 적다.* 붉은팥은 음가운데 양에 속하는데 밀에 중독된 것을 푼다.
2. 적소두엽(팥잎)일명 곽이라고도 한다. 오줌이 잦은 것을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눈이 밝아지게 한다. 어린 콩잎을 보고도 역시 곽이라고 하는데 나물을 만들어 먹는다.
3. 적소두화(팥꽃)성질이 평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오랫동안 술에 취하여 갈증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 소갈병과 술을 마셔서 생긴 두통을 잘 멎게 하는데 술독을 푼다. 그러므로 술을 마셔서 생긴 병에 좋다.
* 붉은팥의 꽃을 일명 부비라고도 하는데 음력 7월에 따서 그늘에 말려 쓴다.
좋은 팥 고르는 방법
▶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갖고 크기별로 잘 선별된 것
▶ 껍질의 얇음과 두꺼움이 없이 충실하고 단단하고, 부드러우며 낱알이 고른 것
▶ 품종 고유의 낱알 모양을 갖고, 보통의 숙도를 가진 건전한 낱알인 것
▶ 수분 함량이 14% 이하로 이종피색립 피해립이 없고 이물질이 없는 것
▶ 고유의 색택을 갖고 색택이 선명한 것
팥 요리법
@ 팥양갱
재료 팥 3컵, 설탕 3컵, 한천(젤라틴과 같은 역할)30g.
(1) 팥은 끓는 물에 한번 삶아 버린 후 헹군 다음 팥이 무를 정도로 삶는다.
(손으로 비볐을 때 터질정도로 완전히 익혀야 한다.)
(2) 푹 삶아진 팥을 체에 놓고 물 3컵을 부어 가면서 내려 팥물을 가라 앉힌다.
(3) 한천을 냉수에 녹인 후 끓여준다.
(4) 잘 걸러진 팥물에 적당량의 설탕을 넣어 끓이다가(3) 의 재료를 넣어 다시 한번 끓인 후 굳힌다.
(5) 예쁘게 모양을 낸 후 잣을 올려 접시에 담아낸다.
@ 단팥죽
우리는 보통 단팥죽과 동지 팥죽이 같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둘은 만드는 방법부터 다르다. 단팥죽은 삶은 팥을 그대로 사용해 팥의 씹히는 맛을 최대한 살린 음식이다. 어쩌면 그래서 더욱 맛있는지 모르겠다.
재료 팥 1컵, 설탕 1컵, 소금 반 작은술, 물 3컵, 삶은밤 3~5개, 생강즙 반 작은술, 물녹말 1 큰술(물녹말이란 물과 녹말을 1 : 1로 섞은 것을 말한다.)
(1) 팥은 깨끗이 일어 한번 끓으면 물을 버린 후 헹군 다음 다시 물을 넣고, 팥알이 푹 무르도록 삶는다.
(2) 삶은 팥에 물 3컵을 부어 끓이다가 설탕과 생강즙을 넣어 타지 않게 저어준다.
(3) (2) 에 물 녹말, 삶은 밤을 넣어 다시 한번 끓여준다.
(4) 예쁘게 담은 후 접시에 담아낸다. 설탕만 넣고 끓이면 단맛이 너무 가볍다. 물엿과 설탕을 반반씩 넣고 끓이면 보기도 좋고 단맛이 깊어진다. 기호에 따라 약간의 계핏가루를 넣어도 맛난다.
@ 팥칼국수
재료 붉은팥 3컵, 칼국수 250g, 물 30컵, 소금 1큰술
(1) 붉은 팥은 씻어 일어서 물을 충분히 붓고 한소끔 끓인 다음, 물을 버리고 새 물에 소금을 넣고 팥이 터질 때까지 푹 삶는다.
(2) 잘 삶아진 팥을 으깨어 고운 체에 거른다.
(3) 거른 팥의 웃물을 먼저 솥에 붓고 오랫동안 끓인 후 빛깔이 고와지면 앙금을 넣고 저으면서 다시 끓인다.
(4) 팔팔 끓으면 칼국수를 넣고 면이 익으면 불에서 내린다.
(면은 시장에서 사도 되지만 밀가루, 계란, 우유 등을 넣고 반죽을 한 다음 병으로 밀어 직접 만들면 더욱 맛있다)
@ 호박고지 시루떡 만드는 법
1. 팥 3컵(1kg)이 잠길 정도의 찬물을 부은 후 끓인다.
2.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팥은 체에 거르고 물은 버린다.
3. 삶은 팥에 잠길 정도의 찬물을 다시 부어 한 번 더 끓인다.
4. 호박고지 200g을 물에 살짝 씻은 후 미지근한 물에 10~15분 불린다.
5. 불린 호박고지는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한다.
6. 손질한 호박고지에 소금 반 큰술, 설탕 5큰술(50g)을 넣어 재운다.
7. 2차로 삶은 팥물이 팔팔 끓으면 팥은 체에 거르고 물은 버린다.
8. 두 번 삶은 팥에 3배의 찬물을 넣고 40분~1시간 정도 삶는다.
9. 멥쌀가루 1kg을 체에 내린다.
10. 재워놓았던 호박고지를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한다.
11. 호박고지와 멥쌀가루를 버무려준다.
12. 익힌 팥을 찜기에 넣고 소금 1큰술을 넣어 섞는다.
13. 뚜껑을 닫고 찜기에서 30분간 찐다.
14. 찜통에 젖은 면보를 깔고 팥의 반 정도만 넣는다.
15. 입맛에 맞게 설탕 반 컵 정도를 체에 밭쳐 뿌려준다.
16. 호박고지와 섞은 멥쌀가루를 올린다.
17. 남은 팥을 위에 올린다.
18. 찜통 뚜껑을 마른 보자기로 감싼 후 닫는다.
19. 냄비 물이 끓으면 찜통을 올리고, 센 불에서 25분 정도 찐다.
@ 팥시루떡 만들기
재료 : 멥쌀가루 1㎏, 팥 600g, 호박고지 한웅큼, 감말랭이 한웅큼, 황설탕, 소금
1.팥을 찬물에 두번 정도 끓여내 체에 받쳐 물을 뺀다. 다시 팥과 찬물을 불에 올려 끓으면 중불로 50분 정도 삶는다. 팥알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눌러서 터질 정도로 삶으면 적당하다.
삶아낸 팥은 김이 오른 찜솥에 면포를 깔고 소금을 조금 섞어 40분~1시간 정도 찐다. 팥 알갱이가 터지면서 속이 보일정도로 찌면 된다.
쪄낸 팥은 넓은 쟁반에 펼쳐서 손으로 가볍게 으깨서 팥고물로 만든다.
2.멥쌀가루는 부드럽게 빻아서 체에 두 세번 내린다. 손으로 문질러가며 고르게 내려서 사용한다.
3.말린 호박고지는 찬물에 10분 정도 불려서 채반에 물을 뺀다.
4.감말랭이는 두껍지 않게 잘라서 먹기좋게 한다.
5.호박고지와 감말랭이는 설탕과 소금을 뿌려 재워둔다.(팥을 삶는 동안 해두면 된다.)
팥시루떡 찌기
1.찜솥에 물을 여유있게 붇고 수증기가 올라올 때까지 끓인다.
2.체에 내린 멥쌀가루에 호박고지와 감말랭이를 넣고 버무린다.
3.김이 오르면 젖은 면포를 깔고 팥고물을 넣고 설탕을 적당히 섞은 다음 고르게 편다.
4.섞어둔 멥쌀가루를 깔고 위에 다시 팥고물을 한층 더 올린 다음 면포로 위를 덮어준다.
5.찜솥 뚜껑을 마른 면포로 감싸 두껑에 물이 고여 떡 위로 떨어지지 않게 한다.
6.30~40분간 찐다. 반죽을 찔러보아 뭍어나오지 않으면 된다.
7.떡이 완성되면 5~10분간 뜸을 들인 후 먹기 좋게 자른다.
@ 팥차 만드는 방법
1. 팥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팔팔 끓인 다음
2. 거품이 올라올 정도로 끓은 후 팥만 체에 걸러서 불순물을 제거해 준다.
3. 다시 냄비에 팥이랑 물을 넣고 팥이 잘 익을 정도로 중불에서 40분 정도 끓이면 붉은 팥물이 나오는데, 이 팥물을 하루 3잔 정도 마셔주면서 팥다이어트를 하면 된다.
그런데 집에서 하는 방법은 한달 이상 유지하기 어렵다. 시간 오래 걸릴뿐더러 너무 귀찮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티백형으로 구입해서 팥차로 마시는데 알고 보니 이런 티백형도 중국산 팥을 사용하거나 고온으로 대량생산해서 가격을 낮춘 곳이 많다고 한다. 고온일 경우 영양소가 파괴되고 팥종류 또한 많아서 어떤 팥을 사용하였는지 정확히 알 수도 없다고 한다. 따라서 티백을 구입시 원산지 등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팥차의 부작용
오랫동안 먹으면 피부가 검어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배에 가스가 차거나 탈이 나고 기운이 빠질 수 있다고 하니 팥물 다이어트를 할 때도 팥물을 꾸준히 마시면서 팥이 내 몸에 맞는지 확인 하여야 한다. 홍삼이나 칡즙 등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들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처럼 팥물다이어트로 팥물을 마시면서 자신한테 잘 맞는지, 몸 상태를 잘 살펴보시는게 중요하다.
“동의보감”에도 "적소두(붉은팥)는 몸을 여위게 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살빛이 검어지면서 여위고 마른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살찐 사람이 먹는 것이 좋다"라고 나와 있다. 이 말의 뜻은 오랫동안 팥을 먹으면 수분이 감소되어 몸이 야위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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