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멜론을 두박스 택배로 받았는데
도대체 누구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혹시 자녀들이나 손주들중에서 이상명이라고 아시는 분 있어요?~~~~ 물어 보았더니
그러자 이여사님이
어디보자 누구인가 ~~
보고 계십니다.
분명히 받는 것은 이곳 실버하우스 맞는데
경기도 용인에 마북초등학교 행정실에는 아는 분이 없거든요~~~~
전화라도 해서 감사를 전하고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몇일전에 카페에 가입한 연지엄 님이였습니다.
박스안엔 큼직한 멜론이 들어있고
맛은 달콤하고 부드러워 치아가 약한 어르신들도
마다않고 많이들 드실수 있었습니다.
이제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좋은 선물을 안겨준 이상명님께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글을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