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경 읽기 방해하는 악한 영들의 대책 회의
장소: 신실한교회 김 집사 집 거실
출연: 고참 악령, 신참 악령
(신참 악령이 안절부절못하며 거실을 서성이고, 고참 악령이 여유롭게 커피를 마신다.)
* 신참: 선배님, 큰일 났습니다! 김 집사가 오늘 교회에서 '올해는 성경 1독 하겠다'고 대형 결단을 했습니다! 당장 휴대폰 게임이라도 켜서 방해할까요?
* 고참: (피식 웃으며) 쌰open 네 열정은 가상하다만, 굳이 힘뺄 거 없다.
* 신참: 네?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 뜻을 알게 되고, 그럼 우리 작전은 다 실패하는 거 아닙니까?
* 고참: 저기 책상 위를 보거라. 뭐가 보이느냐?
* 신참: 고급 가죽 커버에 금박까지 박힌 두꺼운 성경책이요!
* 고참: 그래. 저 책의 용도가 뭔지 아느냐?
* 신참: 구원의 말씀이지요!
* 고참: 틀렸다. 저건 김 집사의 '마음의 평안용 인테리어 소품'이다. 주일에 교회 갈 때 끼고 나가는 패션 아이템이자, 먼지 털 때나 만지는 장식품이지.
* 신참: 그래도 오늘 저렇게 결단했는데 읽지 않을까요?
* 고참: 며칠이나 가나 봐라. 성경책 위에 먼지가 쌓이는 순간, 김 집사의 영혼도 영적 기근으로 시들어갈 테니. 우리가 굳이 공격 안 해도 스스로 무너진다.
* 신:참 (손뼉을 치며) 아! 가장 무서운 전략은 성경을 못 읽게 막는 게 아니라, '집에 모셔두고 안 읽게 만드는 것'이었군요!
* 고참: 그렇지. 성경은 펼쳐서 읽을 때만 '검'이 되는 법이다. 닫혀있는 한, 그저 두꺼운 종이 뭉치일 뿐이지.
(김 집사가 들어와 성경책을 한 번 쓱 보더니, 이내 TV 리모컨을 들고 소파에 눕는다. 악령들이 흐뭇하게 미소 짓는다.)
첫댓글 유머이지만 현실적인 내용입니다^^
공감합니다^^
성경 통독을 결단한 성도를 보고 신참 악령은 당황하지만, 고참 악령은 닫혀 있는 성경은 그저 장식품일 뿐이라며 여유를 부립니다.
악령들의 진짜 전략은 성경을 직접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 모셔둔 채 읽지 않고 방치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결국 성경을 읽지 않고 TV 리모컨을 드는 성도의 모습은, 말씀이 펼쳐지지 않을 때 영적 기근에 빠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성경은 펼쳐서 읽고 삶에 적용할 때만 영적 무기(성령의 검)가 되므로,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하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하나님, 선반 위에 닫힌 성경책이 영혼의 가뭄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말씀을 펼쳐 성령의 검으로 무장하게 하시고
세상의 헛된 평안에 속지 않고 오직 살아있는 말씀 앞에 나아가, 영적 게으름을 깨고 주님의 뜻대로 사는 신실한 성도가 되게 하소서.
아멘!
성경을 거룩한 무기가 아닌 단순한 인테리어 소품이나 장식품으로 방치해 두는 우리의 영적 무감각함을 뼈아프게 직시하게 됩니다.
마귀는 우리가 성경을 '소장'하는 것은 방관하지만, 말씀을 펼쳐 '삶의 검'으로 삼는 것은 가장 두려워한다는 진리를 깊이 깨닫습니다.
책상 위에 먼지만 쌓이는 성경이 아닌, 날마다 마음 판에 묵상으로 새겨져 영적 기근을 깨뜨리고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을 읽지 못 하는 것은 복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세상의 꾀와 편안한 자리를 버리고,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고 날마다 깊이 묵상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열망합니다.
바람에 흔들려 날아가는 허무한 겨가 아니라, 말씀이라는 시냇가에 뿌리를 내려 가뭄 속에서도 시절을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길 소망합니다.
세속의 흐름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의 길을 걸어가며, 마르지 않는 영적 형통함을 삶으로 증명하는 복된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책을 단순한 장식품이나 패션 아이템으로 둔갑시키는 사탄의 간교한 계략과 영적 게으름의 실체를 날카롭게 꼬집는 뼈아픈 경종입니다.
책상 위에 닫혀 있는 성경은 그저 종이 뭉치일 뿐, 펴서 읽고 묵상할 때 비로소 악한 영을 무찌르는 성령의 검이 됨을 깊이 자각합니다.
오늘도 '마음의 평안용 소품'으로 성경을 모셔두는 안일에 빠지지 않고, 말씀을 직접 읽고 삶으로 휘두르는 깨어 있는 파수꾼이 되길 기도합니다.
성경책을 단순한 장식으로 모셔두는 안일함을 회개하오니, 날마다 말씀을 펴서 읽고 영적 기근을 이겨내게 하시고
닫힌 책에 머물지 않고 매일 펴서 읽는 말씀이 악한 영의 계략을 무찌르는 강력한 성령의 검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