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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7
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3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4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 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 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6 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 주제 : 청년의 때, 내 의지와 힘으로 자원할 수 있을 때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 [기억하라] = 자카르 = 기억하다, 상기하다, 언급하다, 새기다를 의미합니다.
◈ 1) 과거의 은혜를 다시 현재의 복으로 누리게 하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 2) 미래의 은혜와 축복을 현재의 복으로 누리게 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하나님 말씀을 은혜로 여기고 순종으로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말씀 안에 들어가 하나님 마음에 연합됨을 말합니다.
◈ 눅 16장 탕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탕자가 비록 모든 것을 탕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원하여 아버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므로 용서받고 환영을 받으며 아들의 자리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 만약 탕자가 체면 때문에 돌아가지 않았다면 회복은 없습니다.
타국에서 병들어 죽어간다면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자기 힘으로 걸을 수 있었기에 아버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 1. 청년의 때에 나의 창조주를 기억해야 합니다.
◈ 1절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 [청년의 때] = 베후로트 = 청년들, 젊은이들 – 인생 중 힘과 소망에 가장 부푼 황금기를 의미합니다.
◈ [청년의 때] =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하기 전, 어둡기 전, 비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 죽기 전, 영이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이라고 설명합니다.
◈ (그림) UN이 발표한 새로운 연령구분 – 18세 ~65세까지는 청년 – 15~35세 청년, 35~65세 중년
그럼 하나님은?
우리가 자원하여 하나님을 찾을 때, 말씀을 묵상할 때를 청년의 때라고 보십니다.
◈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 우리가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관계를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 하나님은 창조주 나는 그의 피조물,
하나님은 왕 나는 그의 백성,
하나님은 주인 나는 그의 종,
하나님은 아버지 나는 그의 아들,
하나님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 양 - 이 진리를 분명하게 알고 고백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 [창조주] = 보레에카 = 특히 사람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위엄과 권능을 나타내는 한 표현입니다.
◈ 사람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요, 백성입니다.
이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사람은 젊음의 즐거움을 남용하여 절제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나의 에벤의 관계를 기억하지 못하면 혈기가 왕성해집니다.
그래서 재미와 쾌락에 빠져서 자기 삶을 파괴하게 됩니다.
◈ 이때 하나님을 기억함은 심판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상기하게 해줍니다.
3월 달력에 [기도는 죄 짓는 것을 멈추게 한다]는 글이 써 있습니다.
죄 앞에서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하나님을 기억한다면, 기도를 생각한다면 멈추게 됩니다.
◈ 시 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 청년의 때는 자칫 육신의 정욕을 따라 타락하기가 쉬울 때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청년은 하나님 말씀으로만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권고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말씀이 마음에 있어야 범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전 11: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 하나님 말씀으로 깨끗해진 마음으로 원하는 의의 길들과 성령이 보게 하시는 대로 따르라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만 남아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생각과 마음에 말씀을 새겨야 합니다.
◈ [새긴다] = 샤난 = 끝이 뾰족한 것으로 돌이나 가죽이나 나무에 구멍이 날 정도로 반복하여 글이나 형상을 조각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 말씀을 새기려면 말씀을 반복하고 반복하여 읊조려야 합니다.
읊조림은 말하는 것과 연결되어 읽거나, 묵상하거나, 암송하거나, 전하거나, 가르치거나 하여 생활이 되고, 체질화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말씀을 살아내며 경건의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 시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것은 네 평생의 삶이 말씀 안에, 말씀이 네 안에, 네가 하나님 안에 하나님이 네 안에 있어 하나님과 동행하고 말씀을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 2. 청년의 때가 지나감은 늙어 기력이 쇠함을 말합니다.
◈ 2절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 사람이 늙으면 기쁨이 없어짐을 의미합니다.
◈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 기쁨을 방해하는 조건들이 많아짐을 의미합니다.
◈ 3절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 사람의 몸 - 사람이 늙음으로 기력이 쇠하여 손과 팔에 힘이 없어 떠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 다리에 기력이 쇠하여 지탱할 힘이 없음을 말합니다.
◈ [맷돌질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 치아가 상하여 음식을 물고 뜯고 씹지 못함을 말합니다.
◈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 눈이 흐려져서 사물을 분별하지 못함을 말합니다.
◈ 4절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 귀가 어두워져 듣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 = 치아가 없는 잇몸을 오물거리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 깊이 잠들지 못하고 일찍 일어남, 평안한 잠이 없어진다는 의미입니다.
◈ [음악 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 청각이 어두워져 노랫소리를 잘 듣지 못함을 말합니다.
◈ 5절 [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 숨이 차서 높은 곳을 오르기가 어렵다, 멀고 험한 길을 가기에 용기가 없어짐을 말합니다.
◈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 평지를 걸어도 숨이 차서 여행하기가 어려움을 의미합니다.
◈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 아몬드나무 = 늙으면 머리털이 희어질 것을 말합니다.
◈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 아주 작은 것까지도 무겁게 여기게 됨을 의미합니다.
◈ [정욕(원욕)이 그치리니] = 아비요나 = 욕망 - 성욕이 그치게 됨을 말합니다.
◈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 사람이 죽어 무덤에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결국은 자기 말뚝이 박힌 곳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 하소페딤 = 애통하는 자, 우는 자 – 장례식에 참여해 애도하는 자들이 오고 감을 의미합니다.
◈ 6절 [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 사람이 쇠잔하여 심장과 호흡이 약해져서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설명한 것입니다.
◈ 7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 창 3:19 사람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갈 것을 이미 말씀하신 대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살아 있을 때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기억하여 말씀을 살아내라는 교훈입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힘이 있을 때, 행동할 수 있을 때, 죽음을 직면하기 전에, 자원하는 마음으로 믿음과 신앙이 경건한 일상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 일상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와 흔적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축복의 통로로 즐거이 쓰임 받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큰 기쁨이 되어 항상 내세를 준비하는 종말 신앙과 부활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즐겁게 준비하는 행복한 예배자가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