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월요일/11월 마감하는 주 입니다 대문 사진처럼 오로라가 함께하는

[유수처럼]

불광불급(不狂不及)
옛말에 “미치면 못할 것이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이 몰입의 명제이고, 이 말은 누구나 의도적인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실력을 향상하고, 아이디어를 얻고,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실천 가능한 인생의 행동 지침서다.

누구나 한번쯤은 몰입을 경험했을 것이다. 책을 읽던 게임을 하던 평소에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몰입상황에서는 내가 현재 하는 것 외에는 외부세계에 반응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간절한 기도를 할 때와 같은 맥락이다. 따라서 어떤 일에 몰입을 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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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88만원 세대’…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젊은 후배 세대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경제 위기 여파로 설렘과 활기가 가득해야 할 캠퍼스에까지 불황의 어둠이 드리우고 있다고 하니 더욱 우울하다. 그러나 위기가 곧 기회라고 누군가 말하지 않았던가.

이런 위기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를 냉철하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다음으로 할 일은 도전하고 미치는 일이다. ‘난 못해’, ‘이 일이 잘 안되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으로 지레 겁을 먹으면 아무 일도 이룰 수 없다.

젊음의 특권인 패기와 용기로 무장하고 자기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야말로 미치도록 열심히 한다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이게 바로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정신이다.

이 세상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미칠 만큼 몰두하고 도전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발레리나 강수진. 그의 이름을 들으면 사람들은 사진 한 장이 떠오를 것이다. 끊임없는 연습으로 온 발에 굳은살이 박여 기괴하게 일그러진 못생긴 발.

그 사진 하나만으로도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그녀가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을 쏟았을지 짐작할 수 있다. 정강이뼈에 금이 가 어쩌면 발레를 못 하게 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으면서도 발레를 그만둘 수 없다는 일념으로 이를 악물고 연습했다던 그녀는 ‘불광불급’을 몸소 실천한 인물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인 빌 게이츠도 한 가지 일에 몰두하면 무서운 집중력을 보였던 인물이다. 머리 감을 때는 다른 일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머리 감는 것을 싫어해 비듬이 가득한 상태로 다녔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빌 게이츠가 창업할 당시에는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돈이 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개척해 세계 제1의 회사를 일구었다.

작년 한 해 일본인 과학자 3명이 노벨상을 받았다. 물리학상을 받은 마스카와 도시히데 일본 교토산업대 교수도 그중 한 명이다. 한 신문 인터뷰에서 마스카와 교수에게 노벨상 수상의 비결을 물었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한 연구에만 몰두했다. 과학계의 유행에 따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어하며 왜 그런 현상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하는 분야에 대한 연구에 집중했다.

내 좌우명은 ‘끊임없이 생각한다’이다. 하루 3시간씩 자면서 한 달간 한 주제에 대해서만 파고든 적도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일본이 과학 분야에서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유를 그렇게 설명한 것이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남들이 택하지 않았던 험난한 길을 택했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바로 ‘불광불급’의 정신을 실천했다는 것이다. 만일 현실에 안주하여 도전하지 않았더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들이다.

이는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갖고 앞만 보고 달렸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창업 초기 허름한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매트리스 위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집에도 가지 않고 미친 사람들처럼 일에 몰두했다. 전 직원이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을 사무실 벽에 큰 글자로 붙여 놓고 하루에도 몇 번씩 되뇌곤 했다.

지금은 누구나 다 힘든 시기이다. 하지만 여기서 그냥 주저앉아 버리면 인생의 패배자가 될 수도 있다. 지금 닥친 현실에 대해 불평을 하거나 피하지 말고 도전하고 부딪쳐야 한다.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미칠 만큼 도전해보라. 어느 순간 가장 빛나는 인생을 살고 있을 것이다

11월의 마지막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가 주어진 시간에 집중하는 저력을 발휘해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전일장 마감요약                     

 23일 증시가 전일에 이어서 오늘도 상승하였다. 공격적인 외국인의 매수세가 상승모멘텀이 되면서 지수가 전반적으로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전개하면서 1900대 위로 올라섰고, 전날보다 11.83포인트(0.62%) 상승한 1911.33p로 거래를 마감했다. 오늘 기록한 +12포인트는 최근의 일별등락폭보다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2406만주와 3조5364억원으로 전일보다 -20.5%와 -4.2%를 보여서 오늘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지수가 추가강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어느정도 진정되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20일째 순매수를 지속하면서 증시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1630억원 순매수, 기관은 493억원 순매수, 그리고 개인은 2005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외국인은 20일 연속 주식을 순매수하였고 해당기간 매수규모는 1630억원에 이른다.

지수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두드러져서 1607계약의 순매수 수준을 보였다. 외국인은 4일 연속 선물을 순매수하였다.

코스피200옵션에서는 개인이 콜옵션을 4억원 규모로 순매수하고 있어 지수의 상승흐름에 탄력성을 더해주었다. 개인은 오늘 콜옵션과 풋옵션을 모두 사는 양매수전략을 보였다.

시장베이시스는 콘탱고를 형성하였는데 프로그램순매수 규모가 924억원을 넘어서며 지수의 상승에 탄력을 더해주었는데,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장비,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다른 지수관련 주요업종도 대부분 비교적 오른 편인데, 운수장비(1.37%), 전기전자(1.37%), 철강금속(1.04%) 은 상승을 나타냈고, 증권(-0.24%), 은행(-0.47%) 등이 상대적으로 내렸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제조업(1990억원), 전기전자(921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늘렸고 건설업(-100억원), 서비스업(-144억원) 등에서는 매도세를 보였다. 한편 국내 기관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서비스업(452억원), 전기전자(430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했고 철강금속(-176억원), 금융업(-182억원) 등에서는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1.41% 오른 1437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현대차(3.1%), 기아차(2.87%) 오른 반면에 삼성생명(-0.54%), 한국전력(-0.55%) 하락했다.

오늘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 402개의 상승 종목이 발생한 반면 1개의 하한가를 포함 405개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ADR은 0.99로 이틀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강보합권으로 마감되었다.전일 상승세의 여파로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전개하면서 500포인트에 바짝 근접하면서 전날보다 1.79포인트(0.36%) 상승한 498.82p로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0979만주와 1조7111억원으로 전일보다 각각 -12.5%감소와 -2.9%감소를 보여서 약세구간에서 지수가 재상승하면서 거래량이 위축되는 모습으로 뚜렷한 신규매수세가 아직 뚜렷하게 유입되지는 않고 있다.

기관이 20일째 순매수를 지속하면서 증시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164억원 순매수, 개인은 48억원 순매수, 그리고 외국인은 175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외국인은 19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하였다. 최근 일주일간 순매수한 규모는 -175억원이다.

코스피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수의 상승을 이끌어서 1627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었다. 한편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대규모 순매도로써 시장과 반대흐름을 보인 것이 특징적이고, 외국인은 오늘까지 20일 연속 순매수중이다.

업종별 흐름도 대체로 시장흐름과 같았는데, 방송서비스(2.42%), 통신방송서비스(2.2%) 등의 업종에서 상승이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였던 반면에 종이,목재(-0.86%), 금융(-1.14%)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내렸다. 코스닥 지수관련 주요 대형업종들도 대부분 비교적 오른 편인데, 통신서비스(1.74%), IT부품(1.44%) 은 상승을 나타냈고, 디지털컨텐츠(-0.62%) 등이 상대적으로 내렸다.

인기테마군 또한 지수의 흐름과 궤도를 같이했다. 주요테마군중에서 인터넷테마(0.5%)가 상승했고, LCD 장비테마(-0.4%), 줄기세포 관련주테마(-0.5%)가 내림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여행관련테마(2%), 3D테마(1.9%) 등이 소폭 상승했던 반면에 스마트폰테마(-1.6%), 슈퍼박테리아테마(-1.8%) 등은 소폭의 하락을 보였다.

외국인들은 코스닥 시장에서 오락.문화(26억원), 통신방송서비스(12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늘렸고, 제약(-46억원), ITS/W & SVC(-76억원) 등에서는 매도세를 보였다. 한편 국내 기관들은 코스닥에서 ITS/W & SVC(81억원), 통신방송서비스(64억원) 등을 중심으로 매수했고 IT H/W(-28억원), 음식료.담배(-31억원) 등에서는 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CJ오쇼핑(5.57%) 종목이 크게 오른 점이 눈에 띄였다. 태웅이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고, SK브로드밴드(2.8%), 셀트리온(1.57%) 오른 반면에 포스코 ICT(-1.26%), 서울반도체(-3.59%) 하락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 468개의 상승 종목이 발생한 반면 1개의 하한가를 포함 456개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ADR은 1.03로 하락반전을 보이고 있다.

       오 늘장 상승기대주와 관심종목         

 오늘장  관심가는 종목은 STS반도체(036240)입니다 2월에 10,500원으로 연중 고점을 기록한 이후 줄곧 약세를 보이며 조정을 거친종목으로 6월 저점 5120을 찍고 반등과 조정을 오가는 모습인데 5번째 반등시도가 가장 파워플한 모습을 보이며 60선을 강하게 올라서는 골드크로스를 만들어서 추가상승에 관심을 가져봄직 하다는 생각에 관심종목으로 올립니다 수급도 좋은 모습이고 추세를 이어간다면 8000라인까지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단 8일째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기관의 단기차익 실현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풀랜티넷(075130)입니다

플랜티넷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1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1%, 624% 급증한 성적입니다

실적호조에 힘입어 10월16일 17650원까지 급상승하는 저력을 보였으나 단기에 하락폭을 키우는 큰 조정구간을 거치며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서 추세전환에대한 기대감이 높아보입니다

4분기와 함께 2013년도 에도 실적증가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만들어주는 것은 스마트폰기반의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가 KT에 이어 다음달 LG유플러스에 ‘자녀폰지킴이’라는 명칭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스마트폰 유해차단서비스의 실적기여가 본격화될 것임에 따라 내년도 사업전망 역시 밝게 보고싶습니다 그 이유는 2013년도에도 스마트폰의 보급속도는 계속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관전포인트는 저점을 다지던중 지난 16일 오전장에서 폭탄성 매물투하로 순간급락세를 보이고 바로 반등하며 양봉전환하는 에너지를 보이고 보합권에서 마감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단기지지선은 10500원으로 삼으면 될것입니다  

 

[강남큰손]

뛰자님 다음엔 꼭 함격~~~~

[제석천황]

오늘은 온종일 왔다갔다만 하네요
일 할게 변덕이 심하게 부리네요
오늘은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석천황]

점심식사 맛있게 드셌나요
날씨 바람부니 엄청춥네요

[폴짝뛰자]

간만에 왔더만.. 우리의 현이형이... 바닥다지고 올라온건가요.. 잠깐의 반등인가요.. 이대로 계단식 우상향했음 좋겠구만요..

[제석천황]

모두의 바램입니다

[제석천황]

지수가 별로네요
생각처럼 쭉안뻗어 나가네요

[제석천황]

동시호가입니다

[제석천황]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낼 뵐게요

[강남큰손]

천황님 수고 하셧습니다...내일 뵈어염..

[강남큰손]

유수형님.제니님,천황님,뛰자님 수고 하셧습니다...남은시간 행복하게 보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