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는 미국의 「Barbra Streisand」가 1981년 발표한
곡으로 세계 4대 뮤지컬 《Cats》에 나오는 불후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뮤지컬 《Cats》에서 늙은 고양이 ‘Grizabella(그리자벨라)'역을
맡은 ’Elaine Paige (일레인 페이지)'가 처음으로 불렀던 곡으로
수많은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 하였죠 늙고 지친 '그리자벨라'는
화려했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이 곡을 불렀습니다
뮤지컬 《Cats》는 1981년대에 초연(初演)되어 벌써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무대에 올려지고 있으니 가히 명작(名作)
이라 하겠습니다.
미국의 시인(詩人) 'T.S 엘리엇'이 손자들에 들려주기 위해 만든
시집(詩集) 〈지혜로운 고양이를 위한 지침서〉라는 시(詩)에
'Andrew Lloyd Webber '가 곡을 붙여 완성한 뮤지컬입니다.
1981년 영국 London 초연(初演) 이래 21년 간 연속 공연이라는
최 장기 공연 기록을 세웠으며 전세계 26개국, 300여 개 도시
에서 무대에 올려졌으며 약 4천 만 명이 관람했습니다.
"인생에 대해 덧없음을 노래"하는 『Memory』는 'Johnny Mathis'와
「Barbra Streisand」를 비롯한 150여명 이상의 세계 유명 가수
들에 의해 180여 차례나 녹음 되는 기록을 남겼으며, 1982년,
1983년 Grammy Award Best Cast Album부문을 수상하기도..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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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not a sound from the pavement
Has the moon lost her memory?
She is smiling alone
한 밤중, 도로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네요
달도 모든 걸 잊었나요
홀로 미소 짓고 있네요
In the lamplight the withered leaves collect at my feet
And the wind begins to moan
램프 불빛 아래 낙엽은 내 발 밑에 쌓이고
바람은 신음 소리를 내며 불기 시작하네요
Memory all alone in the moonlight
I can dream of the old days
I was beautiful then
달빛 아래 모든 외로운 추억들
나는 옛 추억을 꿈꾸네 그땐 아름다웠지
I remember the time I knew what happiness was
Let the memory live again
난 행복이 무언지 알았던 당시를 떠올리네
다시 한번 그 때로 갈 수만 있다면….
Every streetlamp seems to beat a fatalistic warning
Someone mutters, and the street lamp sputters
and soon it will be morning
길거리의 모든 램프들이 운명적인 시간을 알리는 듯 해.
누군 가는 중얼거리고, 램프의 불빛이 희미해지면
곧 아침이 밝아올 테지
Daylight I must wait for the sunrise
I must think of a new life
And I mustn't give in
낮에 난 다시 일출을 기다려야 해
나는 삶을 생각해야만 하네
그리고 포기할 수 없어
When the dawn comes tonight will be a memory too
and the new day will begin
새벽이 오면 오늘 밤은 또한 추억이 되겠지.
그리고 새 날이 시작될 거야
Burnt out ends of smokey days
the stale cold smell of morning
A streetlamp dies another night is over
another day is dawning
희뿌연 하루가 지나가면
퀴퀴하고 서늘한 냄새가 거리를 뒤덮고
거리의 불빛이 꺼지면 밤도 끝나고
새 날이 밝아올 테지
Touch me, It's so easy to leave me
All alone with the memory of my days in the sun.
If you touch me you'll understand
what happiness is Look, a new day has begun
날 만져봐, 날 떠나기는 너무나 쉬워
저 밝은 한낮의 태양 빛에서 추억만 남긴 채
날 만져보면 행복이 뭔지 알 수 있을 거야 봐!,
저기 새 날이 밝아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