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식당, 밤에는 술집으로 운영하는 가게의 사장은 손님이 줄어들면서 고민에 휩싸였다.
어떻게 하면 손님을 끌어 매상을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방법을 생각해냈다.
밤에 술을 일정량 이상 마신 고객에게 다음 날 점심을 공짜로 제공하는 것.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가게는 공짜 점심을 얻기 위해 술을 마시러 온 손님들로 북적였다.
가게 사장이 공짜 점심 제공으로 손해를 보진 않았다.
점심값은 저녁에 마신 술, 안주 가격에 이미 포함됐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손님들은 술값도, 점심값도 다 지불한 셈이다.
미국 서부개척 시대, 한 식당에서의 일이라는 이 이야기는 현재로 이어져,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는 경제학 용어로 정리됐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밀턴 프리드먼'의 말이다.
지금 당장은 이득을 얻는 것 같지만 결국은 알게 모르게 대가를 지불하는 상황을 말한다.
세상에는 다음의 세 가지가 없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정답이 없고, 영원히 감출 수 있는 비밀이 없으며, 무엇보다 공짜가 없다.
그래서 손바닥으로 가려지는 것은 하늘이 아니라 내 눈만 가려짐을 명심하고,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고, 대접받고 싶으면 남을 대접해 주고,
성공할 때까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도전을 해야 한다.
세상에 저절로 되는 것은 '시간이 간다'는 것 뿐이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 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