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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까지 참으라 (눅22:47-51) 2015. 2.15 주낮 은평
-어제 토요일 오전에 주일을 준비하는 데 골똘해 있는데 누가 문을 똑똑 두드립니다. 겸손하게가 아니가 아주 당당하게 똑똑 해요. 저는 우리교회 성도님이 오신 줄 알았어요.
-그래서 얼른 문을 열었더니, 목사님, 나 추워, 배고파
-손님이 오셨어요. 그 순간, 제 속에 뭐가 욱하고 올라왔습니다. 아니 똑똑을 겸손하게 하지 않고?
-만 원을 드렸더니, 목사님 쌀 좀, 반찬 좀,
-나 요새 술 끊었어요. 담배도 끊으려고 노력해요. 목사님 같은 분 없어, 나는 목사님 밖에 없어. 주절주절,
-제 속에서 뭐가 욱하고 올라오는 데, 3초만 참자, 3초를 잡아라.
-슈퍼로 갔습니다. 가면서 계속 중얼거려요.
“명절인데 목사님께 뭘 좀 사 드려야 하는 데,”
“철 들었네. 그런 생각도 다 하고.”
“쌀 골라요.” 그랬더니 20킬로 짜리? 아니 그걸 어떻게?
-다 가져 갈 수 있대요. 이 정도는 거뜬하대요.
-그러더니 김, 부탄가스, 두부, 오뎅, 라면, 7만 원어치
-제 속에서 욱하고 올라오는 데, 3초만 참아라. 3초다.
-자 이제 문제는 20킬로 짜리 쌀과 반찬 주머니를 대전 역전까지 어떻게 갖고 가느냐? 그 분이 그래요.
“목사님, 택시비 좀.”, “내 그럴 줄 알았다.”
-제 속에서 뭐가 욱하고 올라오는데, 3초만 참자.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 뱉는 순간에 인생이 바뀐다.
-그리고 기분이 별로 좋이 않게 교회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준비하는데, 이런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손님을 보내셔서 저를 3초만 참는 훈련을 시키셨나?”
-그리고 오늘 말씀을 어떤 이야기로 시작할까, 너무 고민 됐는데, 하나님이 저 사람을 보내 주셨나?
-책 한 권 소개합니다. 참 의미있는 좋은 책입니다.
-제목이 3초, 그리고 이런 글귀가 표지에 적혀 있습니다.
“3초를 잡아라.” “3초를 훈련하라.”
-기억하라.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과 평범한 인물은 3초가 결정한다.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뱉는 순간에 인생이 바뀐다.
-그 손님이, 택시비 달라고 할 때, 욱하고 속에서 감정이 올라오는 데, 그때 이 문장을 생각했어요.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뱉는 순간에 인생이 바뀐다.”
-3초를 잡아라. 3초를 훈련하라는 책은 레스 패로트 박사님이 지은 책입니다. 하루 86,400초 중에 3초면 충분하다.
-3초를 멈추는 습관, 그러면 인생이 확 바뀐다입니다.
-내용은 아주 간단합니다.
-인간은 무슨 일을 만날 때, 첫 번 째 충동이 올라와요.
-그런데 첫 번 째 충동이 대부분 부정적인 것들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로잡혀요. 욱하고 올라오는 첫 번 째 충동, 이것을 생각없이 받아들이고, 그대로 말하고 행동함으로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캄캄해지는지,
(예)어느 재벌 따님이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이 무얼 잘못했다고, 화가 나서, 노발대발해서 비행기를 돌려, 했다가 재판을 받고 있잖아요. 그 아버지가 나서서 죄송하다고, 애비가 잘못 가르쳐서 그렇다고,
-그 분 뿐만이 아닙니다. 어느 가수고 비행기 안에서 술취한 채 난동을 부려서 재판 받으러 왔잖아요.
-처음 올라오는 충동, 이걸 다스리지 못했어요. 첫 번 째 충동이 올라올 때 레스 패로트 박사님은 3초만 멈추는 훈련을 하자, 3초면 된다. 3초를 멈추는 훈련, 숨을 들이마셨다가 뱉는 훈련을 하라.
-그러면 두 번 째 충동이 올라온다. 3초만 참으면,
(예)명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결정하십시다. 3초만,
-명절에 누굴 만나든지, 화가 올라오더라도 3초만 참자.
-혹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욱하고 올라오든지, 3초만 참자, 첫 번 째 충동이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자.
-두 번 째 충동으로 바꾸자.
(예)앙케이트 조사를 했는데, 귀성길에 차가 막히는 게 더 힘드느냐? 아니면 친척들을 만나는 인간관계가 더 힘드냐?
-32:68, 귀성길이 힘들다? 32% 인간관계가 힘들다? 68%
-분노가 확 올라와요? 첫 번 째 충동입니다.
-이 충동에 충실하면? 인생 복잡해집니다. 아닙니다. 3초를 잡아서 두 번 째 충동으로 바꾸는 훈련을 해요. 그래야 비범한 인생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3초를 멈추자. 이건 그냥 안됩니다. 훈련입니다.
-첫 번 째 충동은 감정적이라면 우리에게 두 번 째 충동,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주님의 십자가지요.
(예)에이 포기해 버리자? 나는 안된다? 첫 번 째 충동입니다. 역시 3초만 멈추었다가, 두 번 째 충동을 선택하라.
-아니다, 갈렙은 85세에도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도전!
-원망과 불평이 욱하고 올라와요? 이거 첫 번 째 충동입니다.
-이걸 그냥 놔두면, 이걸 선택하면 야단나요.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갔어요. 원망하는 죄 때문에요. 불평하는 죄 때문에요.
-자 오늘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과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고 이제 본격적으로 십자가의 길을 가십니다. 죽음의 길입니다.
-그때 무리들이 예수님을 잡으러 칼과 몸치를 들고 몰려 왔어요. 그때 한 사람이 욱하고 화가 나서,
-첫 번 째 충동입니다. 칼로 대 제사장의 종을 쳐서 귀를 떨어 뜨렸습니다.
-요한복음 18장에서는 이 제자가 베드로라고 기록하고, 귀가 떨어진 종이 말고라고
-베드로, 그는 첫 번 째 충동으로 말고의 귀를 후려 쳤어요.
-잘못하면, 목을 칠 뻔 했어요. 베드로는 첫 번 째, 욱하고 올라오는 충동대로 행동한 것입니다. 그 대제사장의 종이 가장 깐쪽거렸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래서 그만 칼을 들어서, 욱하고 내려쳤습니다.
-만약, 목을 쳤다면? 정말 큰 일 날 뻔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사람을 죽였다? 십자가의 길에 이런 사건이 터졌다면 정말 야단입니다.
-그때 주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이것까지 참으라.”“베드로야, 이것까지 참아라.”
-그리고 말고의 귀를 붙여 주셨습니다.
-한 주간, 친척을 만나고, 명절을 지내며 힘든 일을 만나더라도, 첫 번 째 충동이 확 올라올 때에도 이 말씀을 귀에 붙여 놓고 지내셨으면,
“이것까지 참으라.”
-이것까지 참으라는 주님의 말씀 속에는 참 많은 뜻이 담겨져 있어요. 묵상하면 묵상할수록 많은 지혜를 얻게 됩니다.
“이것까지 참으라.”
1-주님은 모르고 참으라고 하시는 게 아닙니다.
-알고 계십니다. 왜 참아야 하는지, 이유도 알고 의미도 알고 그리고 이건 과정임을 알고 계세요.
-무슨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문제를 만날 때마다 확인할 것은 “이것도 과정이다.”,“이것은 프로그램이다.”
-인생은 과정입니다. 결론은 하나님 앞에 가야 해요.
-왜 이런 수모와 멸시를 당해야 하는지, 왜 이런 억울함을 당하면서도 참아야 하는지, 다 알고 가셨고 다 알고 참으셨습니다.
-십자가가 없으면 죄인들이 구원 받을 길이 없어요.
-십자가의 길은 예수님이 아니면 감당할 사람이 없어요.
-이걸 아셨어요. 십자가의 희생의 의미를 알고 참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베드로입니다. 베드로는 몰랐어요. 왜 죽은 자를 살리신 주님이 이렇게 힘없이 당하면서, 십자가에 죽으시는 지,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나 나중에 알아요.
-우리도 비슷한 갈등이 있어요. 왜 나는 맨날 참기만 해야 하나? 이럴 경우, 베드로를 통해서 정리가 돼요.
“나는 모르지만 주님은 아신다. 그래서 이것까지 참자.”
-혹시 첫 번 째 충동이 욱하고 올라오더라도, 3초만 멈춰요. 그리고 두 번 째 충동,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겁니다.
(예)제가 진잠에서 살 때, 한 밤 중에 무얼 사러 가야할 때가 있었어요. 혼자 가기 싫으니까 딸 아이를 살살 꼬입니다. 가로등이 없어서 캄캄한 밤입니다. 아이가 무서워, 손을 잡습니다.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 아이는 모르고 가요. 아빠 손만 잡아. 아빠가 안다는 것은 알고 가요,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다 알아. 저는 모르지만 아빠는 다 알아.
-그 장면이 생생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릅니다. 왜 참아야 하는지, 그러나 주님의 손만 잡고 갑니다.
(예)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정말 잘 참은 인물은 두 사람입니다. 요셉과 욥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요. 내가 무얼 잘못한 건지 모르겠어요.
-욥은 의인이었거든요. 그런데 말도 안되는 고난이 몰려왔어요. 그래도 참아요.
#욥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나는 몰라요. 그가 아세요. 그가 나를 단련하시고 정금같이 나오게 하실 것이다. 이게 욥의 신앙이었고, 요셉의 믿음이었어요. 이것까지 참으라.
2-주님은 힘이 없어서 참는 게 아닙니다. 할 수 없어서 참으시는 게 아닙니다. 할 수 있어요. 대제사장과 서기관, 저 사라들을 벼락을 쳐서 굴복시킬 수 있어요.
-죽은 자를 살리신 주님이십니다. 바람과 바다를 잠잠케 하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시던 주님이십니다.
-그러나 이것까지 참으십니다.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주님은 참으십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십자가의 사명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주님에게 주어진 최고의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길을 가신 주님을 이렇게 요약할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 하나 때문에 나머지를 다 희생하셨다.”
-십자가 하나 때문에 다른 걸 다 포기하고 다 희생해도 괜찮아요. 그래도 상관없는 좋은 것 하나, 그 하나를 나는 갖고 있을까요? 예수를 믿는다면 이게 이해가 돼요.
-십자가 하나 때문에, 주님은 멸시도 조롱도, 체면도 자존심도 다 포기하셨어요. 사랑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 때문에
(예)부모님들은 아이 하나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하잖아요.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갖고 싶은 거, 다 포기하시잖아요. 아이 하나 때문에, 희생과 포기를 즐거워해야지요.
(예)우리교회요? 하나님께 가져갈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 땅 사고 건축하는 일은 포기합니다.
-이번 명절에도 성도님 대신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봅니다. 여기 저기, 돌아봅니다.
-신탄진, 화재 사건 났던 연한순 교회 목사님이 또 문자를 보내 오셨습니다. 예배당에 불이 나고 절망 속에, 누구도 신경 써 주지 않았을 때, 그때, 은평교회가 나타났습니다.
-그럼 됐잖아요. 주님이 외롭고 쓸쓸한 자를 돌아보라고 하셨으니까요. 그럼 됐잖아요. 더 이상 뭐가 필요한가요?
-어느 날 새벽에, 저는 이런 고백을 드렸습니다.
“주님 앞에 갔을 때, 수고했다, 그 말씀 한 마디를 위하여 존재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희생하셨어요. 그걸 믿어요.
-그럼 우리도 주를 위해서 좀 참아야하지 않을까요?
-우리도 주님을 위해서 좀 포기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까지 참으라.
-베드로야 이제 멈춰라. 네 칼을 도로 집어 넣고 네 생각을 멈춰라.
-사람을 바라보던 네 시선을 멈춰라. 네 욕망을 기준으로 삼던 그 탐욕을 멈춰라.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예)참는 일은 첫 번 째 충동을 멈추는 일입니다. 3초만 훈련해요. 자녀들에게도 약속해요. 3초만 멈춰요.
-그리고 두 번 째 충동을 선택하는 겁니다.
“이것까지 참으라.”
(예)저는 늘 생각합니다.
“내 인생의 브레이크가 말을 잘 듣고 있는 걸까?”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는 움직이지 말아야, 움직이면, 안돼요. 멈춰라.
(예)아라비아산 말이 최고의 말이랍니다. 옛날 어느 왕이, 최고의 말을 모았어요. 훈련, 멈춰, 물을 안주고, 강물 옆으로
-야단 났어요. 목 마르다고 힝힝 거리고 뒷발질을 하고, 드디어 우리 문을 열자,
-물 쪽으로 사정없이 달려갑니다. 물 가까이 왔을 때, 멈춰, 그러나 대부분의 말은
-몇 마리의 말은 멈춰, 그 말만으로 만든 말이 아라비아 말, 멈춰
(예)어느 할아버지에게 손자가 유치원에서 배운 대로 인사를 합니다. 굿모닝, 그게 뭐니? 아침 인사야, 굿모닝, 할아버지가 얼른 부엌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할머니에게 달려가. 할멈, 왜요? 한참 바쁜 시간인데, 굿모닝?
-할머니는 이렇게 알아 들어, 국 뭐니? 그래서 감자국
-속에서 욱하고 올라올 때, 3초만 멈추십시다. 그래야 향기나는 편지가 돼요. 걸어다니는 성전이 돼요.
-성경에 보면 참 안타까운 인물이 있지요. 그게 모세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갈 자격을 따지자면, 모세 외에는 없어요.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인도해 갑니다. 정말 산전 수전 다 겪었습니다. 그 고난과 고통이란 것은 말로 다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가나안 땅에 못들어갑니다.
#민20:7-12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9 모세가 그 명령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잡으니라
10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모세가 여기서 첫 번 째 충동대로 욱해서 말하고 첫 번 째 충동대로 행동해 버렸어요. 욱했어요. 이것 때문에 모세는 가나안 땅에 못들어가요. 화내지 마십시다. 이것까지 참아야 했어요.
-모세가 이것까지 참지 못해서 가나안 땅에 못들어가요.
(예)김성일 장로님, 소설가, 모세에 대해서 쓴 소설 속에 작가의 상상력으로 이렇게 기록합니다. 모세가 요단강 앞에서 가나안 땅 바라보며 울부짖어요.
“여호와여, 들어가게 하소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소서.”
그러나 못 들어가요.
-주님이 베드로에게 ‘이것까지 참으라,하신 이 말씀 속에는‘저 앞을 내다보라’는 뜻이 담겨 있어요. 당장은 기분 나쁘지? 그래서 칼을 들어서 말고의 귀를 확 짤라 버리면 당장은 기분 풀이를 할 수 있을지 몰라요. 그러나 십자가의 길은 오점이 남아요. 큰일나요.
-주님은 내다보고 참으시는 겁니다. 지금은 십자가의 고난이지만 부활의 아침을 내다보고 계세요. 훤히 내다보세요.
(예)오늘 보다 내일이 좋아지게 하소서. 작년보다 올해가, 내년이, 10년 후가, 그리고 하나님 앞에 갔을 때가 가장 좋은 우리가 되고 우리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좀 더 깊이 묵상해 보면, 베드로가 이런 실수를 저지른 것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아니하면 육신의 정욕이 나를 다스려요.
-감정이 나를 다스려요. 기분대로입니다. 욱하고 화가 나면 화나는대로, 칼을 휘둘러요.
-기도하면, 내가 죽어요. 내 정욕을 죽여요. 영적인 힘이 생겨요. 기도하지 않으면 첫 번 째 충동이 올라올 때 다스릴 힘이 없어요.
-이것까지 참으라, 이 말씀의 결정적인 의미는?
-베드로야, 내가 너를 책임진다. 너는 참으라. 너의 사명은 나를 의지하고 참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너의 삶을 책임진다. 너의 생각으로 살지 말고 주님의 생각으로 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명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정해 놓고 가십시다.
-명절을 맞이해서 결정하지 말고 친척 만나서 결정하지 말고, 지금 결정해 버려요.
1-맞장구 쳐주자. 누가 무슨 말을 하면 그래요? 아하? 그런가?
2-자랑하지 말자. 절대로 내 자랑하지 말 것입니다.
-농촌교회 가시면 도시 교회 자랑하지 말 것입니다.
3-그저 져 주고 말자. 내가 수고하고 말자.
-내가 수고하고 즐거워하자.
4-상대방에게서 좋은 점을 찾자. 누구를 만나든지 장점부터 찾자,
-누구에게나 좋은 점이 있으니까요.
-주님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베드로에게 말씀하십니다.
-베드로야, 이것까지 참으라. 그러면 내가 너를 책임지리라.
-그래야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