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활주일>
고린도후서 4:7-15
보배이기 때문에
성도 여러분은 유튜브에서
무엇을 주로 보십니까?
저는 천국과 지옥 간증 영상을 많이 봅니다.
이 세상은 짧고 천국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제게 최고의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에게 마지막까지 남는 것은
천국에서의 부활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그런데 부활이라는 단어를 머리에 떠올리면
먼저 생각 나는 것이 무엇입니까?
죽으신 지 3일 만에 살아나신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우리는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님을 따라 천국에서 부활합니다.
우리에게 부활의 문이 열려 있는 한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도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육신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부활의 힘으로 삽니다.
훗날 우리는 숨을 거둘 때가 있습니다.
이때 죽음을 두려워하며 절망하지 말고
오히려 죽음을 기뻐하며
웃는 낯으로 천국에 갑시다.
이렇게 되려면 평상시에
확실한 부활의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본문 7-11절입니다.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이 보배’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바로 구원의 복음입니다.
천국 복음입니다.
이 구원의 보배가
금 그릇도 아니고, 은그릇도 아닌
질그릇과 같은 내 안에 담겨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러나 많은 사람은 구원을 보배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세상 것만을 보배로 생각합니다.
물질이나, 지식이나, 권세나, 건강이나,
자녀를 보배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구원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오히려 세상 것들 때문에 잘 되기보다는
패가망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리 보배처럼 움켜쥐고 살아도
예수 보혈의 공로가 아니면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천국 구원을 보배로 삼고
살아가는 것을 감사합시다.
우리에게는 예수 천국이
내 보배이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구원의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구원의 능력이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
사람은 절대 다른 사람을 구원의 길로
이끌 수가 없습니다.
어느 종교의 교주라도
인간을 천국으로 데려갈 수가 없습니다.
불교의 석가모니 역시
단 한 사람도 구원하지 못했습니다.
이슬람교의 마호메트도 마찬가집니다.
그 자신이 부활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부활시키지 못합니다.
인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을
천국에서 부활시킵니다.
요한복음 11:25-26입니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목사님이나 평신도 중에서
천국과 지옥 체험 간증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천국은 지구처럼 새도 있고 동물도 있고
나무도 있고 물도 있고
하늘과 땅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생각만으로 상대방에게 의사가 전달됩니다.
과일을 먹어도 소변과 대변을 보지 않습니다.
천국에 간 사람들은
완전한 행복을 누리며 삽니다.
지옥의 공통점도 있습니다.
칠흙같이 어두운 곳입니다.
뜨거워서 견딜 수가 없는 곳입니다.
역겨운 냄새가 진동하는 곳입니다.
고통으로 크게 신음하는 곳입니다.
이런 내용을 성경이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에 가게 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어떤 고난을 겪어도 승리하며 삽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습니다.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않습니다.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천국에서 다시 부활하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종교 중에서 기독교처럼
많은 핍박을 받는 종교가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 지구촌 구석구석에는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고난을 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당장에 북한 지하 교회 성도들이 숨을 죽이며
일사 각오로 예수를 믿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 믿는 목적이
오직 천국 부활에 있습니다.
어쩌면 예수 믿다가 잡혀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믿음 생활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죽는 순간이 천국에서
다시 살아나는 순간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의 생명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죽어도 천국에서 예수의 생명을
누리고 살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유튜브에서 보았습니다.
천정은 자매라고 하는 분이 말기 암인데
열심히 부활을 증거하고 있더군요.
자기는 비록 말기 암 환자이지만
천국에서의 부활을 꿈꾸며
열심히 부활의 복음을 전파한답니다.
이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 아닙니까?
우리도 이렇게 부활의 복음을 외치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천정은 자매는 비록 말기 암에 걸렸어도
두려워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부활의 복음을 전하며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도 영화감독인데 딸의 모습에 감동하여
<부활, 그 증거>라는 영화를 만들었더군요.
고린도전서 15:55-58입니다.
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저는 췌장암을 앓으면서
죽음의 냄새를 맡기 전에는
천국 설교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죽음의 세계에 바짝 다가선 후에는
오직 천국 하나밖에 남는 것이 없었습니다.
세상의 어느 것에도 마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TV에서 건강한 사람들이 나와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철이 없게 보였습니다.
그 역시 곧 죽음을 겪어야 하고
심판대 앞에 서게 되는데
이것은 잊어버리고
세상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게 여겨졌습니다.
이제 저는 세상에서 살고 있으나
세상에서 살고 있지 않습니다.
아직 몸은 천국에 들어가지 않았으나
이미 마음은 천국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유일하고 중요한 사명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교회 성도들을
천국으로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19 등으로
신앙생활을 중단한 옛 성도들을 생각하며
늘 애타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시 교회에 나오게 해달라고요.
다시 예배드리고 예수 잘 믿다가
천국에 가게 해달라고요.
절대 지옥에 가면 안 된다고요.
이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하고 있고요.
지금 교회에 안 다닐 만한 불쌍한 성도들에게
다시 교회에 나오라고
문자도 보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회복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에게 천국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다가 그만 천국을 잃어버리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다시 함께 만나 예수 믿다가
천국에 가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문 13-15절입니다.
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어떤 예수를 믿습니까?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나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나를 위해 천국을 예비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오직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 내시어
천국 백성이 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이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이 감사한 것입니다.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에
하나님은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은혜를 받은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살 것입니다.
저는 오늘 오후에
서울 목사 장로 기도회에 가서
치유 간증과 전도 간증을 하고 옵니다.
그리고 전철을 타고 오가면서도
사람들을 전도할 것입니다.
바라기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꼭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길 바랍니다.
다음 주일 오후에도
포천 한마음 교회에 가서
전도 간증 집회를 인도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사명은
전도가 거의 없는 한국 교회 성도들을
전도하는 성도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전도란 바로 천국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마가복음 1:38, 39입니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우리 교회가 전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전도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 잘 믿고 복음을 전파하다가
꼭 천국 부활의 영광을 얻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