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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망 있는 정정추 선생 명조
곽경국추천 0조회 1413.03.31 21:26
명망 있는 정정추 선생 명조
壬辛乙戊
辰丑丑子
戊子 乙丑 辛丑 壬辰
五歲 丙寅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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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추 선생은 경영에 귀재로서 경륜을 안았다고 널리 알려진 명사(名士)이시다 그 희극(戱劇)과 영화계에서 소이 예능(藝能)계(界)에 들어 전념하고 정신을 쏟은 지 얼마안가 효생공사를 세워 설법(說法)을 하여선 우리 세인(世人)으로 하여금 일침(一針)의 좌우명을 내려 주시었든 분인데 경각에 그래 갑자기 서거(逝去)하시었다 전해 오니,
그 같은 군자를 망케 하길 사람들로 하여금 금(琴)의 음악 슬픈 곡(曲)처럼 비분강개함을 이기지 못하게 하고 있다 본서(本書) 출간(出刊) 발간(發刊)건 관계로 교제 인연에 편승하게 되었는데 이책을 만들어선 특별히 전시해 들여선 애도의 뜻을 표할가 한다
내 선생과더 불어 시문(詩文)을 주고 받음으로 말미암아 사귐을 맺을적 지난 일을 생각하니 울적할 뿐이로다 선생께서 가장 나의 말을 신용하여 주셔선 중요한 기밀사항 있으면 만나선 첩지를 위임하여선 육임(六壬)으로 점단하게 하시었는데 시절이 혼몽 함로써 기간을 허락함을 가져선 천거(薦擧)받듯 두루 그 예전 은도(殷道)의 성(盛)함을 그래 물댐 받듯 매번 지초(芝草)의 광채를 당김 받고 그 난향(蘭香)의 말을 듣게 해선 항상 사람 사람들로 하여금 깊은 정을 한결 같이 받게 하시고 자신은 유능하지 못한 듯 하시었다
선생의 명조를 살피건데 신(辛)일간이 한동(寒冬)에 태어 나시어선 첩첩이 중토(重土) 성수(盛水)를 만났다 이미 한온(寒溫)을 다스릴 근심이 있고 또 겸하여 유약(柔弱) 자질(資質)이 늙지 않았는데도 먼저 야위는 갯버들 같았다
조년(早年) 병인(丙寅)정묘(丁卯)등(等) 운은 동남(東南)인지라 아름다움을 다스리고 학당(學堂)관대(冠帶) 무리중에 영웅이 되고, 무진(戊辰)중토(重土)를 사귐에 미쳐 논리 전개하는 글검 예봉(銳鋒)이 그래 회오리 바람처럼 떨어지더니만 추상(秋霜)같이 호령하더니만 세상 풍진에 초라해 짐이라 사(巳)운 역시 오래된 부채를 갚지 못하고 사(巳)운 경(庚)운 두 부서(部署)가 일화(一火) 일금(一金)이라 바야흐로 날아 오를 것 처럼 보였는데
무슨 기약의 유년(流年)세(歲)인지 을해(乙亥)를 만나고 월(月) 계미(癸未)를 만나니 해자축(亥子丑)북방(北方)이 모이고 계수(癸水) 또한 습(濕)을 도우며 축미(丑未)가 재벌 충동 시켜선 철인(哲人)을 갑자기 시들게 하니 사회(社會)상(上)으로 또 열성을 다하는 공인(公人)이고 좋게 의로운 한분을 잃게되니
학문(學問)수양(修養)이 깊은 준걸 선비님을 추종 하였 었는데 이제 돌아가시니 잘도 장탄식 가(歌)의 곡(哭)도 하질 못할 정도로 억장이 메이는 고나 ..
壬辛乙戊
辰丑丑子 언국에 일점 화기(火氣)가 없어 너무 그래 한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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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여괘(火山旅卦)가 되니 예능(藝能)인(人)이라 하는 취지이다
교련
182, 以卵撞石(이란당석)
계란으로 바위를 깨려는 것이다
억겁으로 구천에 떠돌든 나그네가 쉴 곳을 찾아든다는 것이다 화풍정괘(火風鼎卦) 법괘지상(法卦之象)을 지향(指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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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즉차(旅卽次)하고 회기자(懷其資)하고 득동복정(得童僕貞)이로다 상왈(象曰)득동복정(得童僕貞)은 종무우야(終无尤也)-리라 잉태(孕胎) 태아(胎兒)[동(童)] 허울 상이 그래 쉴 영혼(靈魂)한테는 말 잘 듣는 그런 노복(奴僕)곧은 것을 얻었다는 것임,
나그네가 사흘이상 묵어갈 숙소로 나아간다 이제 힘 겹든 나래를 쉴려나 한다는 것 , 그 자본금을 품게되고 소이 노잣돈도 얻고 그 말 잘듣는 동자 심부름꾼 아이 곧은 넘도 얻다 상에 말하데 동복 곧은 것을 얻었다 함은 마침내 원망할 것 없을 것이다
이것은 그래 부인네 몸에 잉태해 들어온 윤회(輪回)받든 혼신(魂神)이다 이런 취지이다 그러니 애 들어섬 회임(懷妊)됨 그렇게 애 건사 잘할 것 아닌가 말이다 그렇게 그런 도움을 받는 위상(位相)이었는데 아무래도 그렇게 대운(大運)이나 유년(流年)운이 엇가선 그렇게 유산(流産)식으로 된 모양이로고만 제대로 그렇게 애 탄생이 안된 것을 되는 것이다 법괘지상(法卦之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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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는 그럴사 한데 본신 신자(辛字)일간(日干)이 그래 현무 도둑이다 년간(年干) 어려선 그래 등사이니 길하다 이걸 주작 월간(月干)이 먹으니 아주 화려하다 근데 일간(日干)이 을신충 금극목(金克木) 현무(玄武)가 되어선 망춘다 시간(時干)청룡이라 하나 그렇게 현무(玄武)에선 뻗친 기운 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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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금기(金氣) 흉물 현무(玄武)가 을자(乙字) 길(吉)기운을 잡아 재키는 모습이다
지지(地支)에도 근(根)이 될만한 시지(時支)진중(辰中)을목(乙木) 그래 진축(辰丑)파(破)당하고 만다 자축합(子丑合)토(土) 동지 섣달 얼어 재키는 나무가 되니 무슨 화려한 주작(朱雀)이 제대로 꽃 필건가 운(運)에서 그렇게 병인(丙寅)정묘(丁卯) 조년(早年)운은 자연 좋게 된다 할 것이다 사오미(巳午未)남방운으로 가면 좋을 건데 유년(流年)천자(天子)가 말 안들어 주도록 엇가는 것 을해(乙亥)를 만났다는 것이다 이름난 사람은 대략은 그렇게 년지(年支)가 원진(元嗔)이 형성이 되어선 죽는 것이다 자미(子未)원진 월(月)에 죽는다 그것도 그냥 죽는 것 아니고 반드시 년지(年支)삼합국이나 방국(方局)을 이뤄선 죽는 것, 분명 신(申)자(字)도 관련될 것이다
그러니깐 신자진(申子辰)이렇게 해선 자(子)년이면 자미(子未)원진 진(辰)년이면 망신살 진해(辰亥)원진 신(申)년이면 묘신(卯申)원진 이렇게 해선 죽게된다 그런 년월일시가 들어 붙기가 쉽다 한번 겪어 보길 바란다 그래 사랑 살이기도 하지만 아주 흉악살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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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괘(旅卦)는 화궁(火宮)괘로서 화궁(火宮)에 영향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선 악영향을 끼친 것이다 이효 동작이라 화궁(火宮)이니 초효 주작(朱雀) 이효 구진 될 터 병탈로 움직이는 영향이라는 것이다
비겁(比劫)이 회두극(回頭剋)을 받는 모습 회두극(回頭剋)은 극악(極惡)하다 그냥 가용신(假用神) 화기(火氣) 비신(飛神)오자(午字)가 죽는다 하여도 되고 비겁 부담(負擔) 짐을 나눠질 넘이 그래 두둘겨 맞는 모습 이라는 것이다 오들 오들 떠는 한파(寒波)를 나눠져야 할 그런 비겁(比劫)이 와야 하는 건데 혼자 삭풍(朔風)을 맞는 꼴이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비신(飛神) 식상(食傷) 진(辰)이 위축 깨어져선 축(丑)으로 되는 것 삼월달 앉았든 새가 섣달로 날아 가버리는 것 그래선 동짓달이 제 적합이라 한다 하는 고만 아주 꽁공 얼어 붙는 형국 여기 가용신(假用神)논리로도 그렇게 보이고, 진용신(眞用神)원리 시간(時干)임자(壬字)가 그런 식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 하다 못해 이름이라 병정(丙丁)이라 지어 할건데 수기(水氣)생하는 가을 정정추라고 지었고만 .. 삼효(三爻)금기(金氣)는 신(申)에서 유(酉)로 발전을 보는 것 재성(財星)이 발전을 보아선 인성(印性)수명(壽命)을 위협을 하는 것으로 원국(原局)이 짜여진 모습 그래선 한 많은 떠돌이 여괘(旅卦)를 지었다하는 고만 쉴려고 찾아 들어온 것이 잘못 찾아 들어왔어 늦 봄이나 사오(巳午) 여름철에 그래 찾아 들어왔더라면 제대로 활착이 될 것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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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평학(子平學)으로 기신(忌神)월간(月干) 을자(乙字) 재성(財星)이 그래 충( )을 받아 갖고 힘을 못 쓰고 있든 넘인데 천자(天子)가 오니깐 썽을 내는 것 그동안 당했던 데 대해 앙심 복수(復 )다 하고선 명(命)을 해 넘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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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본다면 상관(傷官)대권(大權)잡은 자도 그렇게 다가오는 을미(乙未)년 큰 일이라 할 것이다 그렇게 찌그러지라고 관성(官星)귀졸(鬼卒)을 두둘겨 팼는데 그게 힘을 받는 천자(天子)운(運)이 오는데 그래 그냥 넘어갈 리가 만무라는 것이지 ...
壬辛乙戊
辰丑丑子
이 앞서는 상관(傷官)견관(見官) 조후(調侯)를 따져 되려 좋아졌다 하더라만.. 그거야 수화(水火)가 균형(均衡)을 잡아줘선 그렇다는 것인데 다른 오행 상관(傷官)견관(見官)은 다를 것이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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緯 씨 위, 묶을 위
씨. 피륙의 씨실. 좌우·동서의 방향. 동서로 통하는 길. 길. 줄기. 짜다. 베를 짬. 현(弦). 악기(樂器)의 줄. 별. 오성(五星)의 우전(右轉)하는 것. 예언서 이름. 위서(緯書). 묶다. 다발로 묶음.
抱 안을 포, 던질 포
안다. 껴안다. 알을 품다. 둘러싸다. 가지다. 지키다. 받들다. 품. 가슴. 마음. 생각. 던지다. 버림
호(虎)머리 아래 팔(八)없고 두(豆)하고 옆에 과(戈) 자(字) = 놀 희, 기 휘, 아하 호
놀다. 희롱하다. 놀이. 기(旗). 대장기. 아하! 감탄하는 소리.
劇 심할 극
심하다. 보통의 정도보다 더하다. 혹독하다. 성함. 번거롭다. 바쁨. 힘듦. 빠르다. 재빠름. 연극. 교통의 요충지.
寄情전념하다, 탐닉하다, 빠지다
抒 풀 서
푸다. 물을 자아 올림. 펴다. 토로함. 펴지다. 누그러짐.쏟을 서
以 써 이
[하단 구법설명 참조] 하다. 됨. 거느리다. 인솔함. 닮다. 비슷함. 생각하다.
針 바늘 침, 바느질할 침
바늘. 바느질하다. 재봉(裁縫)함. 침 놓다.
석(石)변 빗김 획 아래 지(之)자(字)= 돌침 폄
돌침. 돌침을 놓다. 경계(警戒). 계명(戒銘).
왕(王)자(字) 칸마다 구형(口形) 음역'보' 耗=부보, 죽었다는 소식, 흉보
왕(王)자(字) 칸마다 구형(口形) =놀랄악
大雅대아, 몹시 우아함, 군자
慨 분개할 개
분개하다. 개탄함. 슬퍼하다. 탄식함. 피로한 모양.
緣 가선 연, 연줄 연, 연의 단
가선, 연줄, 연의
乘 탈 승, 수레 승
타다. 차나 배에 탐. 기회를 틈탐. 셈하다. 계산하다. 곱셈. 수레. 탈 것. 싣 것.
付梓출판하다, 발간하다
梓 가래나무 재, [본음] 가래나무 자
가래나무. 목수. 목공. 판목(版木). 고향. 관(棺).
付 줄 부
주다. 건넴. 넘기어 줌. 붙다. 붙임. 부치다. 부탁하다. 청함
締 맺을 체
맺다. 끈으로 묶다. 연결하다. 울적해지다.
交 사귈 교
사귀다. 사귐. 엇갈리다. 바꾸다. 바뀜. 오가다. 왕래함. 섞이다. 주고 받다. 흘레하다. 서로. 함께
課 매길 과
매기다. 조세(租稅)를 부과함. 조세. 세금. 인두세(人頭稅). 잡세(雜稅). 시험하다. 고과(考課)하다. 벼슬아치의 근무 성적을 평정(評定)함. 과정(課程). 배당한 일이나 학업의 정도. 고시(考試). 벼슬아치 임용 시험. 벼슬아치의 성적 고사. 일과(日課). 일상의 일. 점(占).
輒 문득 첩
문득. 갑자기. 쉽게. 대수롭지 않게. 번번이. 그때마다. 오로지. 오로지함. 수레 휘장. 거상(車箱) 양쪽에 두르는 휘장. 움직이지 않는 모양.
들 거
擧의 略字
注 물댈 주, 별이름 주
물을 대다. 물을 끌어 대다. 물을 퍼서 붓다. 붓다. 따름. 쏟음. 물이 흐르다. 비가 내리다. 뜻 두다. 마음을 쏟음. 메기다. 화살을 활시위에 얹음. 대다. 붙임. 흐름. 수류(水流). 모으다. 모임. 쓰다. 사용함. 치다. 내던짐. 적다. 기록하다. 부리. 주내다. 풀이함. 주. 주해. 주以-鳴者<周禮> 물병. 물주전자. 노름. 도박에 건 물건. 별 이름. 유성(柳星). 하다. 부리.
彌 두루 미칠 미, 그칠 미, 갓난아이 미
두루 미치다. 널리 퍼짐. 멀리. 걸리다. 계속됨. 오래 끌다. 오래 됨. 차다. 가득 메움. 더욱. 깁다. 꿰맴. 이지러진 데를 때움. 얽히다. 그치다. 쉬다. 중지함. 그만둠. 활을 놓다. 거두다. 거두어들임. 드리우다. 늘어뜨림. 장식(裝飾). 갓난아이. 물이 꽉 찬 모양.
殷 성할 은, 소리 은, 받을 은
성하다, 소리, 받다
수(手)변 읍(邑)=뜰 읍
뜨다. 물을 품. 당기다. 잡아끎. 물러나다. 겸양함. 읍하다. 권장하다. 추중(推重)함
聆 들을 령
듣다. 귀 기울여 들음. 깨닫다. 깨치어 알아냄. 나이. 연령(年齡).
往 갈 왕, 향할 왕
가다. 일정한 곳을 향하여 가다. 이르다. 달아나다. 사람이 죽다. 죽은 사람. 예. 옛적. 지나간 일. 이따금. 보내다. 물품을 보냄. 뒤. 나중. 임금. 향하다. 나아감.
情 뜻 정
뜻. 사물에 접하여 느끼는 마음. 욕심. 의욕. 바람. 지망(志望). 심기(心氣). 본성(本性). 정성. 진심(眞心). 실정(實情). 실상(實狀). 사리(事理). 진리. 사정. 형편. 정취(情趣). 인정(人情). 가엾이 여기는 마음. 애련(哀憐)한 정. 남녀간의 애정. 참으로. 진실로.
蒲柳갯버들, 허약한 체질, 낮은 지위
飄 회오리 바람 표
회오리바람. 질풍(疾風). 바람 부는 모양. 나부끼다. 눈이 조금씩 날리는 모양. 새가 나는 모양. 방황하다. 떨어지다. 소리가 맑고 긴 모양. 재촉하다.
零 조용히 오는 비 령, 종족 이름 련, 떨어질 령
조용히 오는 비. 떨어지다. 비가 오다. 이슬이 맺히다. 영락(零落)하다. 위에서 떨어지다. 풀이 마르다. 우수리. 남은 수. 수가 없음. 제로(zero). 종족 이름. 서강(西羌)의 이름.
수(水)변 료(療)질(疾)머리 없는글자 倒=초라하게 되다, 영락하다, 가난하게 되다
큰비 료, 강 이름 료
遽 갑자기 거, 패랭이꽃 거
갑자기. 재빠르게. 황급하다. 어수선함. 군색하다. 파발마(擺撥馬). 경쟁하다. 두려워하다. 곳. 어찌. 패랭이꽃.
萎 시들 위, 둥굴레 위, 기를 위
시들다. 병들다. 쇠미(衰微)하다. 약함. 둥굴레. 은방울과의 여러해살이풀. 기르다. 마소를 사육
急公 =공적인 일을 첫째로 삼다, 공익에 열성을 다하다, 선공후사
俊 준걸 준
준걸. 재주나 슬기가 뛰어난 사람. 준수하다. 뛰어남. 크다. 높음.
안(顔)에서 혈(頁)없는 글자 = 선비 언
선비.
哭 울 곡
울다. 슬퍼 큰 소리를 내어 울다. 곡하다. <한국식 한자>곡. 상사(喪事)나 제사 때 일정한 소리를 내어 우는 울음.
戊子 乙丑 辛丑 壬辰
五歲 丙寅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鄭正秋先生。經才緯抱。四海知名。其於戲劇及電影。不過寄情抒懷。效生公之說法。予世人以針砭而已。頃以噩耗傳來。大雅雲亡。不勝人琴之慨。緣乘本書付梓之際。特殿是篇藉志哀悼。余與先生。由詩文之酬酢。交締忘年。先生最信余課。遇重要機密。輒委占六壬。時蒙以有期許。挙注彌殷。每挹其芝光。聆其蘭語。恒令人一往情深。不能自己。查先生之命造。辛誕寒冬。疊逢重土盛水。旣患寒濕。又兼柔弱。所以質同蒲柳。未老先凋。早年丙寅丁卯等運。東南濟美。學冠群英。迨交戊辰重土。書劍飄零。風塵潦倒。已運亦未償宿負。已庚兩部。一火一金。方見飛騰。何期歲逢乙亥。月遇癸未。亥子丑會北方。癸水又助濕。丑未再衝動。哲人遽萎。社會上又失一急公好義。學養從深之俊彥。能不長歌一哭乎。
댓글
도무사
13.03.31 23:15
첫댓글 사주에 토가 많군요... 을목이 중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