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강조

[무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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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 “전주에 추진력 강한 지도자 필요”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강조

(전주=뉴스1) 박상일 기자

입력  2014.04.16 16:59:01

(전주=뉴스1) 박상일 기자 =

16일 오후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왼쪽)과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두 팔을 들고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2014.4.16/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전주=뉴스1) 박상일 기자 =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공동선대위원장이 전북을 방문해 “전북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능력있고 검증된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손 선대위원장은 16일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전주시민에게는 관료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난 도전적이고 추진력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개혁공천이라는 미명하에 획일적인 기준으로 유능한 후보를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8년 내가 개혁공천을 한다고 했는 데 그때는 시민들에게 좋은 말을 듣기는 했지만, 지나고 보니 너무 많은 후보를 잃었다”며 “안희정 충남지사가 도지사 업무를 잘 했는데 획일적 원칙에 의해 배제되거나 임정엽 후보처럼 훌륭한 의정을 이끌었는데 재단하는 듯한 기준에 의해 후보의 자격을 박탈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또 "어디를 가더라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대표주자를 물으면 임정엽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며 “그는 전주를 사회적경제의 메카로 만들고, 희망의 도시를 만들어줄 참된 일꾼”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 후보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정책적 동지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임 후보의 전주시장 출마를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내 참석자들을 크게 고무시켰다.

임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내 삶을 바꿔줄 첫 번째 전주시장, 임정엽 전주시장 후보’라는 주제로 식전공연과 임 예비후보의 인사말, 참석자들의 축사, 축하떡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식 현장에서는 릴레이 현장 SNS 글올리기 타임을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가 펼쳐졌다.

임 예비후보는 “1991년 전북도의원을 시작으로 지방자치와 정치에 발을 내디딘 이후 청와대와 전북도청, 두 번의 완주군수를 지내면서 모든 지역정책의 중심에는 주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당선되면 시민이 곧 시장이 되는 시민주도형, 시민중심형을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si535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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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대통령 선거 방불

손 위워장·김홍업·윤철상 등 전·현직 국회의원...지지자 대거 참여

이영노

ㅣ 기사입력

2014/04/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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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고위급 방문객들을 일일이 소개하는 모습.     © 이영노

▲ 손학규 위원장이 강봉균 도직사 후보와 인사를 나누며 임 후보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이영노

▲ 진봉헌 전주시장 예비후보도 손학규 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이영노

▲ 신환철`이승우 등 교육감, 진봉헌`김병수 등 전주시장 후보 , 최진호 도의회 의장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이영노

▲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윤첡상 전 국회의원과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이영노

▲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임 후보 부부     © 이영노

▲ 100여평에 모인 지지자들...     © 이영노

▲ 전주방송 강아람 MC가 사회를 맡고,...     © 이영노

▲ 초청 소프라노 가수가 애국가 열창을,     © 이영노

▲ 틈새를 이용 시민과 만나는 신환철 교육감 예비후보 ,  이날 참여자 소개에서 특히 박수를 많이 받았다.    © 이영노

[전주/이영노 기자]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많은 지지자들 참여 속에 진행됐다.

1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개소식에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공동선대위원장, 김홍업 전 국회의원, 윤철상 전 국회의원, 강봉균 도지사 후보, 남궁진 전 문화관광부 장관, 신환철 교육감 후보, 이승우 교육감 후보,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 김병수 전주시장 후보, 진봉헌 전주시장 후보,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 이호인 a대 총장, 유진선 b 대학 총장 등과 전현직 도시의원 등 1~3층에서 2,500여명이 모인 자리였다.

손 위원장은 “전북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능력 있고 검증된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임 후보의 개소식은 시민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으며, 오후 3시부터 ‘내 삶을 바꿔줄 첫 번째 전주시장, 임정엽 전주시장 후보’라는 주제로 식전공연과 임 후보 인사말, 참석자들의 축사, 축하떡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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