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 올라 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삼투봉 능선을 타고 하산 도중에 잠깐 쓰러져서 포즈 잡았습니다.
눈이 수북히 싸여서 침대 같았습니다.
영인산 절에서 부터 시작하여 수영장 올라가서 주차장 지나서 평지 입구 입니다.
눈밭을 지나가는데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너무나 정겨웠습니다.
정상 가기전 거북이 에서 물한잔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영인산 정상 입니다. 정상 이라서 그런지 햇볕에 눈이 약간 녹았습니다.
내려오다가 계단 다운힐 도전 할라다 눈이 있어서 참았습니다.
담에는 한번 도전해야 겠습니다. 계단 내려오다가 아주머니 한분 만났는데
자기 아들이 포승에 사는데 며칠전 산악자전거 타다가 갈비뼈 가 부러졌다고
지금 쉬고 있다고 합니다. 저한테도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여기는 삼투봉 계단 올라가서 막 시작하는 입구 입니다.
모두들 안전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두시삼십분부터등산시작했는데...능선으로해서상투봉.닫자봉.강청리쪽으로정상.세심사.다시정상.거북이엠티비.능선.어금니바위.능인정사.입구로도착...세시간걸렸는데..연락이라도좀하지...
솔로라이딩 잘하시네요 ㅎㅎ저는 영~~ 혼자서는 .. 내키지가 않아서리 ...
회장님 세시간 동안 대단하십니다.
넘어져서 찍은 포즈 멋있다. 담엔 갔이 나무계단에 도전해 보자.
본격적으루 움직이누만~
와! 멋진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