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소금!! 물론 중요합니다. 물 또한 그렇습니다. 지난 몇년간 시골에 주로 있다보니 물맛이 다르더군요. 오늘 3일째 연속 서울에 있었습니다. 수도물맛이 좀 그렇습니다. 언젠가 허성자님이 서울물에 허브차를 만드니 시골 그맛이 아니라구 하더만 이제 확실히 몸소 느끼네요.
물과 소금처럼 원초적인 재료들이 새삼 중요하지요. 제 친척 아주머니 한 분은 물김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하수를 길어다가 만든답니다. 수돗물이 편하기야 할테지만 물김치는 샘물을 길어다 해야 시원한 맛을 느낀다나요. 제가 맛을 봐도 그런 것 같습니다. 벌초하러 갈 때나 명절 때 들르면 꼭 몇 그릇씩 비우는 김치국물이죠.
참 잘하고 계십니다. 우리 소금이 미네랄함량에서 세계최고의 소금입니다. 서해안 갯펄에서 함유된 소금의 미네랄은 우리건강 지킴이의 제1 첨병이지요. 천일염을 두꺼은 냄비에 살짝볶아(수분만 제거하는 수준)서 믹서기나 커트기로 가는 소금 만들어 양념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카페 검색창에서 '소금이야기'를 치시면 미력하나마 소금에대해 정리해논 제 글이 있습니다. => http://cafe.daum.net/wjsxhddmatlr1/9mOf/381
첫댓글 소금!! 물론 중요합니다. 물 또한 그렇습니다. 지난 몇년간 시골에 주로 있다보니 물맛이 다르더군요. 오늘 3일째 연속 서울에 있었습니다. 수도물맛이 좀 그렇습니다. 언젠가 허성자님이 서울물에 허브차를 만드니 시골 그맛이 아니라구 하더만 이제 확실히 몸소 느끼네요.
그렇지요~~ 할수많있다면 서울을 벋어나서 한적한곳에 살고싶어하면서도 도시생활의 편리성이라는 마력에 헤어나지 못하는 괴리... 아~~ 신림이 관악 신림이아니고 원주 신림이었나보군요...ㅎㅎㅎ
커피맛도 물에 좌우합니다 이곳도 물좋은 북쪽의 팀홀턴스커피와 토론토 팀홀턴스 커피맛이 틀립니다 저희도 물좋은 동네에서 레스토랑할때 커피맛이 넘 좋아 토론토로 오면서 몇박스 가져왔는데 맛좋은 커피맛이 나질 않더군요
상상력의 한계네요... 한반도를 벋어나지 못한 상상력...ㅎㅎㅎ 토론토에서 사시네요...이번에 유럽쪽 몇개국 돌아올려고 계획중입니다...소금팔러요...ㅎㅎㅎ 소금사~~~려 하면서요 ...
어제저녁에 소금에대해 보도가 있더군요..귀에쏙 들어오는것이 저나트륨은 신장이 않좋은사람은 먹지말라...명심해야 되겠더군요..
핵심은 저나트륨이 문제가 아니고 저나트륨 소금을 만들기위해 인위적인 염화 칼륨을 조제하여 나트륨함량을 낮춘것처럼 제제하여 만든게 문제라는 것입니다...그것도 우리나라 유명 글로벌 대기업들이 ~~~~ 국민들 건강에는 관심이 없고 돈만벌면 된다는 생각으로....ㅇㅇㅇㅇ
네~~맞아요..소금자체보다 만드는 과정이 더 중요 하겠지요..
저도 어제 뉴스 봤습니다....소금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겠네요....
가족건강을 지켜야할 주부님들의 현명한 판단에따라 ~~~ 좋은음식이 탄생합니다...ㅎㅎㅎ
주방에서 가장 중요한 양념이 소금일겁니다. 가마니로 쌓아 간수 빼 가시며 묵혀서 사용하시던 친정어머니의 손맛도 원천은 거기에 있지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세계가 주목했다는 한국의 소금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의 어머니 그어머니의 어머니들이 어떻게 소금에 대한 이해를 하고 이렇게 하였을까???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거기에 끝나지않고 가마솥에 볶아서 식용을 했던 자랑스런우리의 어머니들이 이땅의 음식문화를 만드셨지요...
물과 소금처럼 원초적인 재료들이 새삼 중요하지요. 제 친척 아주머니 한 분은 물김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하수를 길어다가 만든답니다. 수돗물이 편하기야 할테지만 물김치는 샘물을 길어다 해야 시원한 맛을 느낀다나요. 제가 맛을 봐도 그런 것 같습니다. 벌초하러 갈 때나 명절 때 들르면 꼭 몇 그릇씩 비우는 김치국물이죠.
방송은 못보았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정제된 어떤 소금을 먹을것이지 자세히좀 알려 주세요 ..저는 천일염 1년이나 2년쯤 간수 빼서 고운소금은 후라이펜에 볶아서 믹서기에 갈아서 사용하며 맛소금 햐얀 고운 소금은 안쓰는데요..
참 잘하고 계십니다. 우리 소금이 미네랄함량에서 세계최고의 소금입니다. 서해안 갯펄에서 함유된 소금의 미네랄은 우리건강 지킴이의 제1 첨병이지요. 천일염을 두꺼은 냄비에 살짝볶아(수분만 제거하는 수준)서 믹서기나 커트기로 가는 소금 만들어 양념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카페 검색창에서 '소금이야기'를 치시면 미력하나마 소금에대해 정리해논 제 글이 있습니다. => http://cafe.daum.net/wjsxhddmatlr1/9mOf/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