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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18일날 미국에 도착한 초짜주부 아웅이 아줌마에요 아~ 이제 진짜 미국땅입니다 ㅎㅎㅎ
이제야 인터넷 선을 깔았네요
저번에 출국하기전에 한국에서 정리해야 하는 서류들에 대하여 몇가지 말씀드렸는데
오늘은 출국부터 도착까지 필요한 약간의 것들을 알려드릴께요
1. 공항도착
먼저 한국에서 모든 정리가 되시면 비행기 탑승 수속 해야겠죠
달랑 배낭하나 매고 가시는거 야니시면 공항에는 좀 여유있게 나오세요
짐 붙이는 시간이 줄서서 기다려야하므로 의외로 좀 많이 걸립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경우는 1시간 20분 정도 걸렸어요.
그리고 미국행 비행기를 타시는 분들은 돈, 귀금속 등 분실시 큰 손해가 있는 물품들을 제외하고
왠만한 짐은 다 짐으로 붙이세요
스프레이류, 액체 화장품, 주머니칼, 귀파개 등등 기내 반입이 제한된 물건들의 의외로 좀 많습니다.
특히 관광비자로 정착을 위하여 오시는 분들은 짐의 양이 너무 많거나 여행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이 되는 물품이 있으면 입국시 질문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이사짐 붙일때 꼭 미리 붙이세요
옷 같은 경우 너무 많거나 계절과 다른 옷들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운이 나빠서 2차 심사대로 가게되면
여행 목적을 속였다고 판단되어 입국이 까다로와질 수도 있습니다.
짐을 붙이시고 나면 공항에 배웅오신 분들과 담소를 나누시거나 면세점 쇼핑 등
본인이 필요한 일을 하시면 됩니다.
2. 출국 심사 / 면세점 쇼핑
출국심사는 까다롭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특별한 잘못이 없는 한 그냥 짐검사 몸검사 받고 여권에 도장
받으면 됩니다. 간혹 카드대금 연체 및 민사 소송중이신분들 걱정 많이 하시던데
그런건 아주 중한 죄가 아니면 무방한 듯 합니다. 다만 형사소송중이거나 심각한 국세 연체자 님들은
이때 걸린다고들 하네요. 출국시에는 출국의 목적이나 기타등등에 대하여 한마디도 물어보지 않더군요.
요즘은 왠만하신분들 해외여행 몇번은 다들 해보시니 제가 알려드리지 않아도 다들 잘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액체 제품은 기내 반입금지이나 면세점 구입제품은 기내 반입됩니다.
면세점 쇼핑의 경우 액체 화장품등은 100m 이하의 제품각각을 포장을 뜯어 내용물이 보이도록한 후
투명 지퍼백에 담아서 지녀야 하는데 한사람이 투명백 1개만 가능하다네요 몇개 사면 금방 다 차요...
저도 향수 하나 100m 짜리 샀는데 투명백 통째로 배낭에 넣었다가 통과시 삐익 되서 짐검사 다시
받았어요 ㅎㅎㅎ 면세점에서 구입하신 물건은 꼭 어디에 집어넣지 마시고 손에 들고 가세요
삐익~ 하고 경보 울리면 제복입은 분들 몇명이 막 오시는데 순간 당황스럽더라구요...
담배 1인 1보루/ 술 1인 1L 1병 나머지는 상품마다 특별한 제한은 없는 듯 합니다. 다만 구입 총액이
지정 한도를 넘으면 세금을 내야겠죠.
물건을 살때는 국내 공항내 면세점은 여권 확인 꼭 합니다. 여권 잘 챙기세요. 간혹 짐붙일 때 여권
넣고 보내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단체관광 오신 할머니 할아버지 등 그런 분들이 좀 계시더군요 티켓을 먼저 발급받고 짐 붙일때 여권을 넣어버려서 다시 짐 찾아서 여권을 뺀 후에 터미널로 들어가시는.... ㅎㅎㅎ)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면세점 하면 엄청 싸게 팔 듯 한데 술 담배를 제외하고는 별로 싸지도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아버지가 무역업에 종사하시고 계셔서 해외여행 경험이 좀 되므로 면세물품구입의 유혹에 현혹되지 않을 수 있었네요 ㅎㅎㅎㅎ
이번에 올때도 향수 하나 달랑, 담배 신랑 저 각각 1보루씩 가능해서 토탈 2보루 끝~!
물론 한국에서 백화점에 가서 제값 다 주시고 물품을 구입하시는 분들께는 저렴한 값이되겠지만
요즘은 세상이 좋아졌잖아요 아주 고급브랜드나, 꼭 가지고 싶은데 국내에선 결코 구할 수 없는 물품
빼고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형 마트 등에 가시면 면세점 가격 이하로도 물건 구입 가능 한 곳 많습니다.
꼭 구입하셔야 하는 물건은 미리미리 한국에서 장만하셔서 이사짐붙일때 보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괜히 사용한도 체크하고 많이 샀다고 조마조마 하지마시고 ㅎㅎㅎ
특히 화장품 좋아하시는 분들! 어짜피 면세점에서 대량으로 구입해 가기도 번거로우니 한국에서 다 사서 이사짐과 함께 보내세요 ㅎㅎ
저도 화장을 거의 안하다시피해서 엄한 화장품 쓰면 트러블이 생겨 금방 아는데 온라인쇼핑몰에서 사는
클리니크나 백화점 가서 사는 클리니크나 다른점 없더군요. 동일 제품을 온라인에서 제품사면 5만원 대, 백화점에서는 8만원, 면세점에서는 6만원대 더군요 그러니 참고하세요 ㅎㅎㅎ
괜히 면세점에서 100 m 짜리 찾느라고 고생하지 마시고
400m 짜리 스킨 10병 이사짐으로 미리 보내도 별탈 없습니다. ㅎㅎㅎ
면세점 구경까지 다 하시고 전광판에 본인이 타실 비행기가 보딩중이라고 나오시면
이제 줄서서 표 보여주시고 탑승 하시면 됩니다.
3. 비행 중
머 비행중에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지만 간혹 목이 마른데도 내릴때까지 10시간 이상의 비행동안
꿋꿋이 참고 계시는 분들이....
비행 중 필요하신 것이 있으면 그냥 이쁜 언니들 부르세요 ㅎㅎ 간단한 음료같은건 비용 지불 없이 그냥 다 줍니다.
신문, 책 등도 빌려주니까 말씀하시면 되고요 요즘 비행기들은 작은 모니터랑 리모트컨트롤 처럼 생긴 컨트롤러가 모든 클래스 모든 좌석마다 다 있어서 비행중 영화 및 음악감상, 비디오 게임도 다 됩니다.
애들과 함께 오시면 비디오게임 같은거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될 듯 해요.
저도 캐리비안해적 영화를 보고 싶었으나 일본 비행기라 일본어 자막만 지원이 되서 그냥 비디오 게임 하면서 왔습니다. ㅎㅎㅎ
비행 중 중요한 일을 한가지 하시게 되는데 바로 입국심사서 , 세금보고서 작성입니다.
두장을 작성하게 되시는데요 어느 국적 비행기를 타시던지 영어는 나오니까 영어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두 장중 한장의 이름은 1. U.S Department of Justice ,이고 나머지 한장은 2.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입니다.
먼저 1번 폼은 개인당 하나씩 다 써야하고, 2번 폼은 가족당 1개만 쓰시면 됩니다.
주의 할 것은 모두 대문자를 이용하여 작성하셔야 합니다.
1번폼은 신상정보를 주로 물어보는데 이름, 생일, 성별, 국적, 여권번호, 사는 곳, 비행기 편명,
비행기 탄곳, 비자를 받은곳, 비자받은 날짜, 미국에서 머물 곳 을 쓰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진 올릴터이니 참고하세요
2번폼은 신상정보와 함께 여행목적과 가져온 물품 등에 대하여 작성하시게 됩니다.
작성 내용은 이름, 생일, 미국에서 머물 곳, 여권 받은곳, 여권번호, 거주하는 곳, 이번 여행중 미국에
도착할때까지 들린 나라이름, 비행기 편명, 이하 여러가지 물품들이름 쭉 나오고 가져온 것이 있으면
체크하는 박스들이 몇가지 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국목적이 비지니스 일 경우 판매할 상품을 포함
하여 총 얼마를 미국에서 지닐것인지 쓰는 칸이 있고 제일 아래 싸인란이 있습니다.
내려서 작성하셔도 되지만 복잡하고 사람들이 내리자마자 입국 심사대로 가기때문에
내려서 이 두가지 폼을 작성하시면 줄이 길어져서 오래 기다리셔야 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꼭 미리 작성하세요 혹시 모르실 경우는 승무원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간혹 비행기안에서 서류작성을 잘못하여 새로운 서류폼이 필요한데 비행기 내에 구비된 폼이 없을
경우에는 내리시면 공항의 입국심사대 입구에 폼을 작성 하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필요한 폼을
찾아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특히 관광비자나 유학비자로 입국시 이때 똑같은 말 써 있다고
연두색 종이로 쓰면 안됩니다. 하얀종이 쓰셔야 합니다.
만약 공항에서 작성할 시, 영어에 문제가 있으시면 한국 통역도 온다고 하더군요.
4. 입국심사
작성한 2가지 서류를 가지고 줄을 서 있으면, 공항직원이 몇번 창구로 가라고 알려줍니다. 지정된 창구앞에서 제복을 입은 분과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는 2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1. 먼저 여행 목적을 묻더군요. 그냥 여행이라고 했습니다.
(질문 : why do you come to the U.S?, 대답: Just tour) 그 후,
2. 얼마나 있을건지 물어보더군요. 1달이라고 했네요.
(질문 : How long will you stay in the U.S? 대답 : 1 month)
그 후, 지문 찍고 사진촬영 했습니다. 지문은 좌측 두번째 손가락, 우측 두번째 손가락 순서로 찍고 사진이 제일 나중입니다.
그러면 여권에 도장 찍어줍니다. 6개월 체류허가 도장 받았네요. 몇마디 안물어보고 통과시키면 목적이 3-5일의 상용방문이 아닌 이상 거의 6개월 찍어준다고 하네요.
(상용으로 오신분들은 1달도 찍어주는거 봤어여)
다만, 옆에를 보니까 입국심사서에 머물곳 등이 제대로 작성되어있지 않으면 어디서 묵을껀지, 돌아갈 비행기표 있는지 꽤 여러가지를 묻더군요. 그러니 입국심사서 잘 작성하세요.
정확히 작성된 입국심사서를 제출하시면 질문이 그리 까다롭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괜히 주눅들지말고 슬근슬근 웃으면서 대답하세요. 괜히 조바심나고 그래서 주눅들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시는 분들!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되서 더 어렵게 인터뷰하는 것 같아요.
왜 우리나라 사람들도 가게 들어가서 안사도 떳떳하게 물어보고 대답하는 분들은 그냥 지나치지만 괜히 눈치보는 사람들은 특별한 죄가 없어도 도둑으로 의심하게 되잖아요.. 비슷한 맥락인듯 하네요.
저희 앞에 중국인 부부가 있었는데 신랑은 괜찮았는데 부인이 제가 보기에도 너무 초조하고 두려워하는 기색이 많았는데 역시나 심사관 여러가지를 묻더군요. 다행스럽게도 신랑이 부인은 중국 시골사람인데 비행기도 처음타보고 미국도 처음와봐서 그렇다고 중국 시골은 아직 이런 공항시설 구경하기 어렵다고 설명 열심히 하고 설득해서 결국은 세컨더리 인스펙션 걸리지 않고 그냥 들어왔어요... ㅎㅎ
관광비자건 학생비자건 제대로 비자 받으셨다면 그 비자에 맞게 처신하실 경우, 약간의 준비만 하신다면 다들 쉽게 통과할 수 있어요.
비자가 있는 한 이 단계까지는 누구도 아무런 혐의가 없고, 양심상으로는 범법이여도 표면상은
법을 거스른 것이 전혀 없는것이므로, 괜히 앞날을 미리 생각하셔서 관광비자인데 걸리면 어쩌지?
이런 걱정 마시고 진짜 관광온듯 말씀하시면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긴장할 것도 없고요.
걱정을 사서하면 표정에 다 나타납니다... 사족을 붙이지 마시길.. ㅋ
그후 두번째 서류를 앞에 앉아있는 제복입은 분 께 제출하고 엑스레이 통과한후 짐찾고 나오면 됩니다. 다만 돈을 너무 많이 가져왔거나 상업성 물품이 많을 경우, 반입 제한 물품 (흙 등.. 갑자기 기억이..)을 소지했다고 두번째 폼에 표시하셨을 경우 이곳에서 검사가 이루어지는 듯 하네요.
아무도 검사를 받고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휴~ 문을 나서자 마자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한숨~ ㅎㅎㅎ 그담에 마중나온 삼촌이 보이더군요 ㅋㅋㅋ
이제 미국 도착까지 다 끝났네요. 휴~
보다 많은 도움을 위하여 위에 말씀드린 기내에서 작성하셔야 하는 2가지 폼을 올려드릴께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한국에서 비자받고 미국 도착까지... 일단 1단락은 여기서 끝인 듯 하네요.
다음에는 도착 후 부터 또 알려드릴 것이 있으면 정리 해보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성공하신 여러분들께 축하드리며 저 또한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이 단계까지 진행했으니 자축해야겠죠 ㅎㅎ
저는 술을 전혀 못하므로 신랑 맥주 1캔, 저 콜라 1캔으로 조촐하게 자축했습니다. 냐하하하하
왠지 맛이 좋지만은 않네요. 이제 고생 시작입니다. 휴~
저도 아는거 하나 없이 진행하면서 저의 일상을 정리하듯 글을 올리니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될만한거
있으면 좋은글 올려주세요 ^^ 경험이 제일 좋은 지식이 될 듯 합니다 ^^
다들 홧팅~!
아래 입국심사서 세금보고서 참고하시고 쓰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모두 대문자로 쓰셔야 합니다 ****
1. 입국심사서 , 개개인당 한장씩 다 써야 합니다. (빨간 숫자 대로 해석해 놓은 것이니 참고하세요)
1: 성
2: 이름
3: 생일 (일,월,연)
4.주민등록 있는 나라 (한국 국적이시면 KOREA 쓰시면 됩니다)
5.성별 ( 여기 간혹 Often, Sometimes 쓰시는 분들!! 미워할끄야~)
6.여권번호
7.비행기 편명
8.거주 국가
9.비행기 탄 도시 (인천: incheon, 다른곳이면 다른곳 쓰면 됩니다)
10.비자 발급받은 도시 (서울의 미국 대사관이면 SEOUL)
11.비자를 발급받은 날짜
12.미국에 체류할 곳 주소
13.미국에 체류할 도시, 주
14..성
15.이름
16.생일
17.주민등록 있는 나라
2. 세금보고서 (한 가족에 한장만 쓰면 됩니다) 앞에 숫자대로 해석한 것입니다.
1.Family name :성
First (given):이름
Middle : 대한민국 사람은 중간이 거의 없는줄... ㅎㅎㅎ(안쓰면 됩니다)
2.생일 (일,월,연 순서대로)
3.같이 들어오는 가족의 수 (혼자면 0, 마누라랑 둘이 들어오면 1 쓰면 되겠죠~)
4.미국에서 체류할 곳
예) 체류할 곳 주소가 12-34, 567 St, Flushing, NY 10000 머 이렇다면
(a)에는 12-34, 567 St. (b)에는 Flushing (c)에는 NY.
5.여권을 받은곳( 나라) : 한국이면 KOREA 쓰면 됩니다.
6.여권번호
7.현재 거주하는곳 (한국이면 KOREA)
8.이번 여정에서 미국에 도착할때까지 방문한 나라.(경유시 경유나라 적어주면 됩니다)
9.비행기편명
10번 부터는 잘못적으면 세관문제로 질문 많이 받습니다. 주의해서 작성하세요
10.이번여행이 상업적인 목적인가?
11.내가 가지고 왔습니다 (가지고 온 물건이 있으면 Yes 에 표시하세요
(a)과일,식물,음식,벌레 (라면몇개 머 이런건 해당 안됨, 다만 많은 양이거나 생과일 등은 반드시
Yes 해야 합니다. 샘플조사로 걸려서 적발되면 벌금내야 한데요.)
(b)고기, 동물이나 야생제품
(c)균이 있는것, 세포배양되는거, 달팽이
(d)흙, 또는 농장,목장,초원 등에서 있던것
12. 가축과 밀접하게 있었나 (만지거나 돌보거나)
13.미화 10,000불이상을 소지 하고 있는가?(외국환으로도):
예) 미화 8000불 한국돈 500만원 이면 도합 10000불이 넘으므로 Yes 해야 합니다.
*** 신고없이 들어올 수 있는 금액은 개인당 미화 10000불 까지 입니다. 준수요망 ㅎㅎ***
14.상업용 견본을 가져오나
15. 가지고 들어오는 물건의 총 금액정도 .
Residents는 미국거주자가
Visitor는 방문, 유학비자등 비이민 비자로 들어가는 사람이 적습니다.
(방문비자는 residents 에 아무것도 적지 마세요, 예를들어 돈 300만원이랑 물건 한 50만원어치
면세점 구입하셨다면 3500 이라고 쓰시면 되겠죠~)
첫댓글 정말 좋은 정보를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 많은 분들이 조아라 할것 같다는...^^ 참고로 이곳에서 날짜를 쓰는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한국이나 유럽식과는 달리 달을 먼저 쓰고 날짜 그리고 두자리 연도로 표시합니다. 오늘은 10/5/07 입니다. 이름의 경우는 성을 먼저 쓸경우는 꼭 , 를 쓰셔야 하구요...많은 한국분들이 이름이 비슷비슷하기때문에 크레딧및 기타 서류등에서 많이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꼭 이름은 붙여서 쓰십시오. Hong , Gildong 나 Gildong Hong 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이름에 Gil-Dong 이렇게 하이픈을 붙였는데 지네 맘대로 Gil D. 이렇게 바꾸더군요...
그리고 미국에서 계속 계실경우에는 영문으로 된 싸인(서명)도 하나 연습을 하고 오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때 그때 바뀌면 곤란할듯....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하구요..이번에 부모님이 오시는데 이걸 복사 해서 보내드리고 싶은데 스크랩허용이 안된다네요..그럼 손으로 다 써야하나요?
처음인 사람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이네요.. 울 신랑은 서류 두장 주니까 작성하면 된다고 주소만 알려 주더라구요...
근데 첨 작성하려니 영어로 작성하는것 자체가 부담이 되어서 혹시나 쪽파는일^^; 생길까봐 걱정했는데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