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수님은 온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 셀라>(시67:4) 시편 성경은 다윗이라는 한 개인의 시집이 아닙니다. 시편은 하나님이 온 세상 사람들에게 기뻐하며 즐겁게 노래하며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받으시려고 주신 성경입니다. 그리하여 ‘인본주의’가 기독교에 들어오기 전 지금부터 약 150여년 전까지만 해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는 무조건 시편으로 만든 찬양만 불렀습니다. 2.다윗의 시편은 왜 기쁘고 즐겁게 노래하라고 하십니까? ‘주가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린다’는 복음이 전파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온 세상을 통치하시기 때문에 기쁘고 즐거운 것입니다. 3.<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시72:7-8) ‘그의 날’은 예수 재림의 날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어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 땅끝까지’ 다스리신다고 합니다. 4.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요? 여기에서 새롭다는 ‘새’는 kainos(kaivoc)인데 전혀 다른 것이라는 뜻이 아니고 질적으로 새로워진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새 하늘과 새 땅(oupavov kalvov kai yv ка?vv')’은 현재의 지구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행성(?)의 출현이 아니라, 질적으로 새롭게 변한 현재의 지구와 연속성이 있는 땅을 뜻합니다. 즉, 지구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최용우
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