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정 유명 브랜드를 브랜드를 만든 회사의 동의 또는 계약 없이 가져 와서 불법 유통
시키면 법적 제재를 받습니다. 물론 소량 보따리를 가져 와서 암암리에 유통은 가능
합니다만 뻔히 잘못된 것을 가져 오시라고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2. 특정 브랜드는 한국의 유통 회사가 본사와 정식 계약에 이루워져서 들어 옵니다.
제 기억으로 십여년 전에 한국 리바이스가 있는데, 어느 무역상이 미국 한 유통 회사와
계약해서 리바이스진을 국내에 수입 판매하다가 한국 리바이스와 법정 공방까지
갔었습니다. 한국 리바이스는 미국 리바이스 본사와 계약한 합법적이 었고 다른 한쪽은
미국 리바이스 본사가 아닌 일반 유통 회사 계약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문제가 되고
법정 까지 갔지만 현재 국내 유통은 한국 리바이스가 계속하는 걸 보면 한국 리바이스가
이긴 것 같습니다.
3. 국내 유통된 유명 브랜드 가격이 높다라는 것이 사실 입니다. 우리나라의
악질 유통 구조를 보면 예) 백화점 판매 : 백화점 이윤 30%, 백화점내 매장 유지비 10%.
즉 백화점에서 40% 이윤을 먹습니다. 홈쇼핑 경우는 최하 20-30% 이윤을 먹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 몫입니다.
4. 물론 일부 사람들이 특정 브랜드를 보따리로 물건을 수입하다 국내에 유통 시키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중국이 짝퉁 잘 만든다고 하지만, 세계적 짝퉁 제조 국가가 한국 이란
사실은 이미 오래전 부터 잘 아는 사실이고, 얼마나 피해가 컸으면 해당 국가 정부가
우리나라 정부로 항의 공문도 보내 겠습니까? 일부 매장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유명 브랜드 매장에 가면 약 20-30% 혹은 그 이상이 국내산 짝퉁을 가져다가 판매 한다고
합니다. 너무나 정교히 만들어져 있기에 전문가도 분간이 어렵다고 합니다. 판매 이유가
많은 이윤 추구라고 합니다.
5. 초기 자본이 없을 경우 유명 브랜드를 밀반입 시켜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장사에 뜻을 두셨으면 합당한 절차에 의해서 떳떳하게 돈을 버시는 것이
다음에 훨씬 좋습니다. 어는 분은 뒤에서 손가락질 욕설 들어 가면서 돈 모으시는 분도
있고 어는 분은 "그래 저 사람은 되어 먹은 사람이야" 하면 칭찬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6. 장사를 하면서 온갖 유혹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도(正道) 걷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하늘이 나를 말리고, 사람이 나를 말리면" 그런 사업은 하지 마십시오. 하늘과 사람이
반대하는 것은 아무 부질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