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809051311718
스마트폰에 갇힌 Z세대… 우울 먹고 자란다
세계적인 사회심리학자이자 미국 뉴욕대 교수인 저자는 1996년 이후 출생한 Z세대의 정신 질환 위기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통계를 제시한다. 우울증 증상을 겪은 미국 10대의 비율은 2010년 이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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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사회심리학자이자 미국 뉴욕대 교수인 저자는
1996년 이후 출생한 Z세대의 정신 질환 위기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통계를 제시한다.
우울증 증상을 겪은 미국 10대의 비율은 2010년 이후 2021년까지 150%가량 증가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별다른 위기 징후는 없었지만
2010~15년을 거치면서 급격한 증가 현상이 발생했다.
응급실을 방문한 자해 청소년이나 실제 자살한 청소년의 비율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미국뿐만이 아니다. 영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주요 영어권 국가와
북유럽 국가들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다.
이 시기는 2007년에 나온 애플의 아이폰과 함께 본격화된 스마트폰 시대와 들어맞는다.
특히 2010년 전면 카메라가 장착된 아이폰4가 출시되고,
2012년 인스타그램이 페이스북에 인수된 이후 급속히 성장한 시기다.
스마트폰을 종일 들고 생활했던 Z세대들은 놀이를 통한 경험이 차단된 상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10대 2명 중 1명은 ‘거의 항상’ 온라인에 접속해 있다고 답했다.
교실에서 수업을 받거나 친구와 대화를 나눌 때 등 현실 세계에서 다른 활동을 하고 있을 때도
“가상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주시하거나 염려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첫댓글 맞아 구구절절 공감… 스마트폰을 뒤늦게 잡은 나도 스마트폰이 없던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우울하고 피로해… ㅠ 진짜 이젠 커뮤도 줄이고 SNS도 줄이고 스마트 폰 자체를 줄여야겠어.. 정신적인 우울감과 피로가 어마무시함 에후…
헉 어제 나 딱 이 생각했는데..퇴근하고 집와서 하는게 씻고 누워서 유투브보거나 폰 잡고 인터넷 하는것.. 내가 책을 읽은게 언제였던가? 멍청해지는거같다..생각도 들고 사람들 만나는것보다 폰안의 세상이 더 편하고 에너지 안쏟으니까 간절함도 없어진느거 같고.. ㅠㅠ
첫댓글 맞아 구구절절 공감… 스마트폰을 뒤늦게 잡은 나도 스마트폰이 없던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우울하고 피로해… ㅠ 진짜 이젠 커뮤도 줄이고 SNS도 줄이고 스마트 폰 자체를 줄여야겠어.. 정신적인 우울감과 피로가 어마무시함 에후…
헉 어제 나 딱 이 생각했는데..퇴근하고 집와서 하는게 씻고 누워서 유투브보거나 폰 잡고 인터넷 하는것.. 내가 책을 읽은게 언제였던가? 멍청해지는거같다..생각도 들고 사람들 만나는것보다 폰안의 세상이 더 편하고 에너지 안쏟으니까 간절함도 없어진느거 같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