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운동꽝 식이도 엉망 이를 어쩔까나ㅠ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해볼것을 다짐해보며.....
먹지는 말아야하는 건데 정말 오래간만에 뽑기를 해먹었습니다.
며칠전 한국식품점에 갔는데 추억의 달고나세트라고 뽑기를 해먹을수있는 도구들을 팔길래 사왔는데 오늘 딸과 함께 해먹으며 추억에 잠겨 보기도 했습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울딸 뽑기하는게 재미있는지 자꾸 만들기에 그만좀 하라고 말리니 아빠 주겠다고 하네요.
가뜩이나 뚱뚱한 아빠 살찌라고 말입니다.
오래간만에 만든 뽑기때문에 어린시절 별모양 뜯기위해 애쓰던것도 생각나고 뽑기아저씨의 도구들을 갔고싶어 했던것도 생각나고 다른 이런저런 간식들을 먹었던것도 아련한 추억으로 떠오르네요.^^
지금보다 고급스럽지 못한 간식들이었지만 요즘의 그 어떤 간식보다도 맛이 있었던 그때.
그어린시절이 그립네요.!!!!! |
첫댓글 아마 따님도 먼 훗날 아빠를 위한 간식만들던 추억을 떠올릴 것 같네요.^^
어릴때 국자 다태운 기억도 나네요 ㅋ ^^ 지금해도 그맛이 날까요 추억과함께니 더 맛났겠죠 ^^ 낼도 힘내서 달려봐요
우리딸아이도 초등학교앞에서 연세드신 할머니가 팔던거 정말 맛있다고해서 전에 집에서 해봤는데 국자만 다 타지더라구요ㅎ 많은 요령이 필요한듯해요^^ 딸아이랑 재밌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