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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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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그에게 공천받길 바라며 정치신인이
되길 원하는 그 떨거지들을 보며 생각나는
한 일화가 있습니다.
바로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의 어머니인
쎄멜레입니다.
그리스의 신들중 최고의 신이었던 제우스는
헤라몰래 쎄멜레에게 가서 바람을 피우며
연애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쎄멜레는 우연히 임신까지 하게 되는데요.
그런 쎄멜레는 어느날 노파로 변장한 헤라의 꼬드김에 넘어가 제우스에게 제우스가 벼락을 들고
무장을 한 모습이 보고싶다며 제우스를 조르게 됩니다.
제우스는 처음에는 멋도모르고 쎄멜레의 얘기를 승낙했다가 나중에 빠져나올수도 없는 딜레마에 처하게 되는데요.
바로 애인인 쎄멜레와 약속을 했으니 안 지킬수도 없고 그렇다고해서 벼락을 그대로 보여주자니 너무 위험할것같고해서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후 제우스는 할수없이 무장도 제일가벼운 무장을하고 벼락도 제일약한 벼락을 들고 쎄멜레에게 나타납니다.
쎄멜레는 잔뜩 기대를 한채로 무장을 한 제우스앞에 가는데 벼락을 보는순간 쎄멜레는 그자리에서 순식간에 타죽고맙니다.
놀란 제우스가 그 즉시 벼락을 버리고 쎄멜레에게 가보지만 이미 쎄멜레는 불타죽은 이후였습니다.
황급히 제우스는 타녹아버린 쎄멜레의 시신에서 태아를 꺼내는데 다행히도 태아는 아직 살아있었고 제우스는 자신의 허벅지를 갈라서 태아를 넣어 기릅니다. 몇개월이후 제우스는 다시 자신의 허벅지를 갈라보는데 이 태아는 아주 건강한 상태로 발육한것이었습니다. 이후 제우스는 이 아기를 동굴의 요정들에게 맡겨서 소중하게 기르도록 명령을 내리는데 이 아기가 나중에 자라서 포도주의 신인 "디오니소스"가 되게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화에서 뭣도모르고 얼마나 위험한줄도 모르고 그저 멋있는줄만 알고 벼락을 보여달라한 쎄멜레도 어리석지만 아내가 타죽을줄도 모르고 벼락을 보여준 제우스또한 잘못이 없다 할 수 없습니다.
자... 여러분 제가 이것들이 과연 뭐에 비유한것 같으신가요?
바로 이 "벼락"이라는 물건은 바로 정치와도 같습니다.
정치신인들이 그저 멋있는줄로만 알고 가지길 원하지만 그 실체는 얼마나 위험하고 예측불가능하기 짝이없는 것일지요.
바로 위험한줄 알면서도 무작정 벼락을 쎄멜레에게 보여주는 제우스처럼 윤석열 역시도 이 "정치"라는 물건을 아무것도 모르는 그의 떨거지들에게 보여주는것 아닐까요?
윤석열의 떨거지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공천받길 원하는 수많은 아무것도 모르는 정치신인들 또한 이 쎄멜레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들을 채용할려는 구 정치인들은 무장한 제우스같고요.
비단 그것뿐 아니라 정치경험도 없으면서 정치에 관여하길 원하는 김건희나 초등학교 중퇴학벌로 나라를 통치하고 정치를 하길원하는 천공또한 이 쎄멜레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위험한줄도 모르고 그저 멋있어보여서 보여달라한 쎄멜레....
어쩌면 말입니다. 군대 갔다온 경험도 없으면서 전쟁을 부추기는 윤석열도 마치 벼락이 위험한줄 모르고 보여달라하는 쎄멜레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