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역사상 가장 작은 호미닌 화석 발견

[흥미돋는글]

출처: https://www.fmkorea.com/7337572648

- 호모 플로레시엔시스의 위팔뼈와 이번에 새로 발견된 마타 멘게 호미닌 위팔뼈 -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 마타멘게 지역에서 턱뼈와, 상완골 등 10개의

화석을 새로 발견했다고 합니다.

일본 도쿄대, 호주 울런공대, 

인도네시아 지질연구소 합동 연구팀은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플로레스섬 마타 멘게에서 발견된 70만년 전 

호미닌의 위팔뼈와 치아 화석이 성인 키가 1ｍ에 불과한 

역사상 가장 작은 인류의 유골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 최초로 발굴된 이후

과거 2013년에도 턱뼈와 치아 등이 발견됐지만 

머리 아랫부분이 없어 어떤 인류에 속하는지

신체의 크기 측정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추가로 발견된 위팔뼈 아랫부분 절반과 

치아 화석을 정밀 분석하고,

이전에 발견된 화석들의 분석 결과를 종합해

이 호미닌의 진화 단계와 정확한 몸 크기를 계산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호미닌이 

호모 에렉투스에서 진화한 것으로 추정하며

- 리앙부아 동굴 발굴현장 -

리앙부아 동굴에서 

2003년에 발견된 후 작은 체구로 화제가 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조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작은 체구로 인해 반지의 제왕 호빗족에 

비유되어 호빗이란 명칭으로도 유명함)

호모 에렉투스의 일종인

자바원인이 발견된 자바섬 동쪽에 있는 

플로레스섬은 아시아 인류 진화 역사에서 많은 

수수께끼를 안고 있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 발견 위치 -

공동연구자인 호주 그리피스대 애덤 브럼 교수는

플로레스 섬의 호미닌의 역사는 거의 밝혀진 것이없다

새로운 화석은 호빗 이야기가 실제로 호모 에렉투스로 알려진

초기 아시아 호미닌 그룹이 이 섬에 고립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체 크기가 줄어들었을 때

시작되었을 것을 말해준다고 밝혔습니다.

ㅊㅊ - AP 통신 / NHK / 유로뉴스

원문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4-50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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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섬왜소화인가

넵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계통은 섬 왜소화로 체구가 작아진 것으로 보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본문 논문의 해석에 따르면 예전 마타 멩게의 화석이 플라이스토세 중기 플로레시엔시스의 선조로 귀속되면서 호모 에렉투스에서 약 100~70만년 전 급격히 왜소화가 일어나 체구가 작은 호미닌 계통이 분기되었고, 이후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는 더 줄어듦 없이 순탄하게 진화해왔다고 해석할 수 있어 약간 애매해진 감이 있네요
여담으로 같은 플로레스 섬에 살던 장비목도 섬 왜소화가 일어나 크기가 줄어들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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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후손이 있나요? 절멸한 이유는 뭔가여?

저도 기사를 옮겼지만 이 분야는 잘 모릅니다
어설픈 제 설명보다 여길 한번 보시길 권장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Homo_floresiensis

Homo floresiensis - Wikipedia

[느개비 문닫고 안티프래자일 맹연습]

우와 팔뼈가 5센치?!!

[느개비 문닫고 안티프래자일 맹연습]

섬살면 째까네지는거 신기해

[우짜주세요]

오메

[통째로...]

와 나 존나 닮음 세상에

[외로운늑대]

발리가니까 발리 남자들도 엄청 쪼만하게 생기긴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