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love me a little
이번 올림픽 여자 오픈워터 10km에서 금메달을 딴 네덜란드의 샤론 판 루펜탈(Sharon van Rouwendaal)
메달을 따고 손목의 강아지 발바닥 타투에 입을 맞추는게 중계를 탔는데,
이 타투는 바로
반려견 '리오'의 발바닥...
리오는 7년을 함께한 강아지인데,
폐 문제가 생겨 수술을 받았지만 합병증으로 5월에 무지개 다리를 겄넜음
이번 파리올림픽이 끝나면 같이 정원가꾸고 살자고 새 집도 사뒀던 상태였다고해ㅠ
선수 본인 말에 따르면 세상이 멈춘거같았고
몇주동안 수영도 하기 싫었다고...
(인터뷰 클립을 퍼올수있는게 없어서
이 계정에 올라온 버전으로 가져옴 @weratedog)
올림픽이 몇달 안남은 상태에서 강아지가 떠난거라
살도 빠지고 구토를 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는데,
선수의 아버지가 7년간 함께하는 동안 훈련과 대회로 떨어져있던 적이 많았으니 그렇게 생각하고 (맥락상 의역함)
그애를 위해서 하자, 리오를 위해서 수영하자고 선수를 다독여줬다고 함.
그래서 리오의 발바닥을 타투로 새기고 훈련을 재개했고
결국 리오강쥐의 타투와 함께 금메달을 거머쥐게 되었음
선수의 금메달 사진에 함께하고 있는 리오의 발바닥ㅠ
현재 판 루펜탈 선수 인스타 고정게시물 중 두개가 이번 금메달 사진과 리오가 무지개다리 건넌날 게시물임ㅠ
아직 선수 인스타 프로필에 리오 계정이 태그되어 있으니
골든강쥐 리오가 궁금한 사람은 보러가도 좋을듯
참고로 리오가 golden Rio인 이유는
판 루펜탈 선수가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게
2016년 리우올림픽 오픈워터 10km라ㅋㅋㅋㅋ
그해 만난 강아지라 리오(Rio), 인스타 이름도 골든리오가 된걸로 보임
잘못된 정보가 있거나 문제있을시 알려주세요
ㅠㅠㅠ
는물나유ㅠㅠ
헐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