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엄마집에 다며오게되 운동도 못하고 하루가 갔네요.
엄마집에서 오는길에 방금 잡아왔다는 간자미를 싸게 팔기에 2kg사왔는데 첨 다뤄보는 간자미회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ㅋ
요령이 없으니 시간만 잡아먹고ㅎ 생선만지는 나도 답답하고 언제즘 먹게되려나... 하고 기다리는 아들은 더 답답하다 하고 ㅋ...
간자미회는 오들오돌 씹히는 맛이 일품이라는데 회를 크게떠서 그런지 씹느라 아귀가 아플정도ㅎ....
그래도 신랑이 넘 맛나게 잘먹으니 첨 만들어본 회무침은 성공이었어요. 탕과찜을 해먹으려고 손질해 놨으니 저렴한 가격으로 몇끼 반찬을 얻어와 뿌듯하더라구요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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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아~간자미 회도 있어요?
저도 회는 엄청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었겠어요.ㅎㅎ
아구가 아프다는 말에 웃음이,,ㅋㅋㅋ
좋은 밤 보내시고 내일부터 또 화이팅해봐용, 아자!!
인터넷을 열심히 참고하며 회를떳는데 반대방향으로 회를떠서 질긴거였대네요ㅋㅋㅋ
맛났겠어요 저도 회무진장 좋아하는데 사실 싫어하는게 없지만ㅋ 낼도 한주시작 잘하세요 퐈팅
담주엔 정말 정신차례야겠어요
함께 홧팅해요^^
새콤달콤하게 무랑 배랑 미나리넣어서 무쳐먹는거 맞죠? 저희 시골에서도 많이 하시는데 전 간자미는 못먹고 야채만 골라먹거든요ㅎ 맛있었겠어요^^
저역시 새콤달콤한 양념맛에 야채가 더 맛나기도 해요ㅎ
대단하세요. 회도 직접 만드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