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뭐라고?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사우론 이 반신이라고? (feat.톨킨 세계관 덕후)

[귀파지마셈외이도염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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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사우론이 반신이라고? (feat.톨킨 세계관 덕후)

원글 스크랩이 안돼서 긁어왔습니다.
문제시 알려주세요!!

여시들 안녕 (쭈굴쭈굴)
요새 쩌리에 톨킨 글이 많이 올라와서 톨킨 덕후로써 너무 행복합 니 | 다...
톨킨 백과사전을 정독한 제가!
반지의 제왕 세계관을 짤막하게 알려드리고자 왔습니다. (
쭈굴쭈굴)
글밖에 없어서 재미 없을지두.. ㅎㅎㅎㅎ
언니들도 알다시피
반지의제왕 / 실마릴리온 / 호빗 등
톨킨의 작품들은 하나의 역사와 세계관에서 나온 작품임.
반지의 제왕 같은 경우는 반지 전쟁의 전투 역사에서 나온 소설이고,
실마릴리온은 보석 전쟁 시기에서 나온 소설입니당.

톨킨의 세계관은 현재 지구라는 무대를 바탕으로 함.
그의 역사적 시기만 가상의 것일뿐.
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중간계는 위도상으로 유럽의 해안선 및 지중해의 북쪽 해안에 해당 함.
미나스 티리스는 대략 피렌체쯤에 있고.
그가 이렇게 만든 이유는 아주 심플한데, 그는 자신의 다른 나라가 가진 거대한 전설들을 자기 나라에서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이 속상하고 슬펐음.
그래서 영국인들을 위한 완전한 신화 체계의 창조를 목적 으로 이 세계관을 만든거야.
나의 조국 영국을 위한 신화를 만들자!!
존나 야망과 집념의 완성체로 만들어진 거.
마치 호메로스가 일리아드와 오디세이를 쓰기 전에 신화와 역사 전체를 창조한 것과 똑같은 거임.

가운데 땅에는 8개의 시대가 있었습니다.
아르다라는 행성에서
처음 어둠만 있었을 때 에루라는 유일자가 생김.
전지 전능한 존재.
톨킨의 세계 아르다는 처음 신들의 노래와 에루의 말씀과 명령으로 형체화 되고 만들어짐.
이 아르다 창조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음.
여튼 아르다에는 아이누라는 신들의 종족이 있었는데 두 부류로 나누어짐.
신과 반신.
발라와 마이아.


발라의 수는 총 열 다섯명
바람의 군주 만웨
별들의 여왕 바르다
대양의 군주 울모
애도의 니엔나
대장장이 아울레
열매를 주는 야반나
숲의 군주 오로메
영원한 젊음 바나
사자의 감시자 만도스
베짜는 이 바이레
꿈의 군주 로리엔
치유자 에스테
씨름꾼 툴카스
춤꾼 네사
검은 적 모르고스라 불린 멜코르

마이아수는 엄청 많지만 톨킨 기록에 있는 것은 극히 일부
야.
만웨의 전령 에온웨
바르다의 시녀 일마레
파도의 오세
고요한 바다의 우이넨
신다르 요정의 왕비 멜리안
태양의 아리엔
달의 틸리온

반지의 제왕 사우론

발로그의 군주 고스모그 (반지의 제왕에서 발록으로 나옴!)



흡혈박쥐 수링웨실

여왕거미 옹골리안트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거미 쉘롭은 옹골리안트의 후 손이야!)


늑대인간 드라우글루인
강의 딸 금딸기(책에 나옴!)

야르와인 벤아다르(톰 봄바) -> 반지의 제왕 소설에 나온다능

다섯 마법사 올로린(간달프), 쿠루니르(사루만), 아이웬딜(라다가스트), 알 라타르, 팔란도


그렇습니다.
사우론 = 옹골리안트 = 간달프 = 사루만 = 라다가스트 모 두 같은 반신임!!
그리스 로마 신화의 구조랑 흡사하지만 생소하지?
근데 존나 내스타일임. 이름도 너무 예쁘고 곱게 지었다
능.. 톨킨 짜응 ㅠㅠㅠㅠ
이 아이누들이 오고 나서야 아르다에 시간의 흐름이 생김!
왜냐면 그 전에는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해와 달이 없었 기 때문에.
하지만 해와 달은 그 뒤에도 아주 늦게.. 나옵니다.. 그 거슨 뒤에서...
이 아르다의 창조부터 태양 제 3시대(반지 전쟁 직후)까 지가
약 3만 7천년!!! 정도의 시간이야


처음 아르다에서
아르누들은 평화롭게 세상을 만들고자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멜코르가 존나 사고를 침.
이 새끼때문에 최초의 전쟁이 일어나고, 자연 상태의 아르다의 균형이 모두 망가지게 됨.
결국 멜코르를 추방했지만 아르다의 땅과 바다는 상처가 나고
이상적인 세계의 아르다는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한 다...

이후 등불의 시대가 찾아옴.
발라들이 거대한 두개의마법 등불을 만들에서 세상에 세 운 시기.
대장장이 아울레가 기둥을 세우고 별들의 여왕 바르다와
바람의 왕 만웨가 이 기둥을 빛으로 채워넣었음.
그리고 아르다 중심부의 호수안에 알마렌이라는 섬을 건 설함.

하지만 북쪽먼곳에 멜코르가 다시 슬금슬금 나타나서 강 철 산맥을 세워.
그리고 그곳에 우툼노래는 요새를 건설하고 타락시키기
시작함.
이 거지같은게 또 전쟁을 일으켜서 등불 기둥들은 모두 무 너지고
알마렌 왕국은 완전히 파괴됨 ㅠㅠㅠㅠ 발라들 개쌍 ㅠ
TT TT TT


근데 존나 착한 발라들은 ㅠㅠ 멜코르와 전쟁을 일으켜서 파멸을 초래하지 않으려고 알마렌과 가운데 땅을 모두 포기하고 서쪽으로 가 불사의 땅이라고 불리는 아만 대륙으로 건너가버림.
썩어버린 가운데 땅은 멜코르 0한테 속하게 되고....
이렇게 등불의 시대가 꺼지게 되고, 나무의 시대가 등장해!!
나무의 시대는 발라들이 아만 대륙으로 건너가면서 시작 되는데,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거대한 마법의 나무 두 그루를 기르 기 시작해!
그리고 펠로리 산맥이라는 엄청난 장벽을 만들어. (모르고 스 못오게하려고)
방어는 완벽했으나, 거대한 마법 나무 두 그루의 빛도 모 두 가려지게 됨!
그래서 아만 대륙을 제외하고 나머지 땅들은 모두 암흑속 에 휩싸임.
존나 멜코르 취향대로 됨


나무의 시대는 아만 대륙은 행복했음.
이때 독수리와, 엔트족과, 난쟁이가 태어남!!
하지만 가운데 땅은 존나 암흑의 시대.. 공포와 악만 남아있었음. ㅠㅠ
나무의 시대는 크게 두 시기로 나누어지는데 아만 대륙의 1시기는 가운데 땅의 암흑의 시대이고, 아만 대륙의 2시기는 가운데 땅의 별들의 시대야.
암흑의 시대는 멜코르가 우툼노의 지하 요새를 만든 시기야.
유령, 악령, 악마, 세상의 모든 뱀들, 늑대인간, 흡혈박쥐, 벌레들의 본거지였음.
또한 발로그라는 불의 마이아 영들의 지배를 받고 있었지.

기억나지? 얘가 발로그라능!!
또 강철 산맥 서쪽에 앙그반드라는 두번째 왕국을 세우게
됨.
그리고 자신의 가장 힘센 제자인 마법사 사우론을 앙그반 드 영주로 임명함.
이 시기는 멜코르에게는 아주 영광의 시대임.
약 만년 동안 지배권을 행사한 시대야.
암흑의 시대가 한참 흐른 뒤, 별들의 시대에는 요정들이 눈을 뜨게 됩니다.
하늘의 여왕 바르다가 가운데 땅 별들에 다시 불을 밝히게 되면서
요정들이 태어나게 되지.
멜코르의 짐승들은 빛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 때 모두 공포 에 사로잡혀 달아나버림.
간달프가 맨날 빛을 쬐면 존나 도망가는 이유와 같음!!



별들의 시대에는 언어를 사용하는 난쟁이 족과 엔트도 태 어나.
멜코르는 존나 빡쳐서 자기도 새로운 종족을 번식시킴.
바로 오크랑 트롤임.
요정과 엔트들을 고문하여 만든 비틀린 생명체야 ㅠㅠ 반지의 제왕에서 나무를 다 파내서 오크들을 꺼내지? 바 로 이딴식으로 쳐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발라들이 존나 빡쳐서 전쟁 회의를 염.
복수심에 가득찬 발라들과 마이아들은 결국 가운데땅으로 들어가
멜코르의 군대를 쫓아냄.
바로 이게 권능들의 전쟁! 이라고 해.
발라들은 우툼노를 완전히 파괴하고 멜코르를 끊어지지 않는 쇠사슬로 묶어버려.
이 때 아르다의 평화가 선서되고 오랫동안 이 시기가 지속 되지. (만년정도)
요정들에게는 가장 부흥의 시기이기도 해!
요정은 바냐르, 놀도르, 텔레리 세 종족으로 분류됨.

구금의 시대가 끝나고 멜코르가 발라들의 심판을 받으러 나옴.
그는 자신의 죄를 늬우쳤다고 하고, 발라의 군주인 만웨는 그에게 속아 그를 풀어주게 됨. 이것 때문에 별들의 시대 는 결국 또 끝나게 됨...
미친 멜코르는 또 계략을 꾸며서 요정들끼리 이간질을 시키고 여왕거미 옹골리안트와 동맹 을 맺어
시도때도없이 전쟁을 일으킴.
또 요정 포르메노스 요새로 가서 놀도르 대왕을 베고 실마릴이라는 마법의 보석들을 훔쳐!
실마릴은 톨킨의 모든 시대를 통틀어서 가장 고귀한 보석 이었음.
더군다나 발라의 나무들의 빛으로 빛을 발하는 보석이었 는데
멜코르가 옹골리안트를 이용해 나무를 다 창으로 찔러버
림.
멜코르가 보석을 훔쳐 가운데 땅으로 달아나자 놀도르 는 복수를 다짐...
이게 보석 전쟁의 시작이자 [실마릴리온]의 내용이기도 해.


이 3만년의 시간 동안 톨킨의 세계에는 해와 달이 없음!
옹골리안트가 발리노르의 나무의 불빛을 소멸시켰을 때, 발라 야반나와 니엔나가 폐허 속에서 은빛의 이실 이라는 은꽃 한송이와 황금의 불아노르라는 황금 과실을 살려내.
이 두개가 창조 후 3만년 되는 해에 달과 해가 되고 영원 히 아르다의 땅을 비추게 됩니다.
이 때가 바로 태양의 제 1시대! 인간이 탄생하는 시기이기 도해.
어.... 음....
글밖에 없어서 재미가 없을 것 같...
이 다음이 반지전쟁 관련 역사인데 사실 다들 알 것 같아 서...
그래도 궁금하다고 하면 다음편으로 오겠습니다!!!



원출처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863387?svc=cafeapp

뭐라고?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사우론이 반신이라고? (feat.톨킨 세계관 덕후)

2탄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866198?svc=cafeapp

보석과 반지, 그리고 아틀란티스! (feat.톨킨 세계관 덕후)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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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들의 최애인 스란두일을 포함한 요정들 요약하기 (feat.톨킨 세계관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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