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시범사업에 751가구가 신청할 만큼 관심이 뜨겁다. 다만 동반 가족의 식기 설거지는 가능하지만, 어른 음식 조리는 '불가 업무'에 포함되는 등 업무 범위가 모호하다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시범사업 관계자는 어떤 업무이든 '아이 돌봄'이 최우선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왜 일부 가사업무는 불가능한가?
가사관리사의 기본 업무에 맞춰 어떤 경우에서도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는 것이 최우선이 되기 때문이다. 12세 이하 아이를 돌보는 상황에서, 동시에 할 수 없는 업무는 불가 업무가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아이 돌봄이 가능한 범위에서 가벼운 가사 서비스가 포함되는 것으로, 흔히 알던 이전의 '가정부' 개념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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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도 가사도우미가 아닌 가사관리자로 부르고 있고
필리핀 돌봄관련 국가공인자격증을 따신 분들이래
751가구가 신청할 만큼 경쟁률도 쎈데 이유는 필리핀 공용어에 영어가 있어서
영어를 배우게 하거나 가정에서 쉽게 접하게 하려는 이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급여는 최저임금으로 책정되어 있어(4대보험도 내줘야됨) 고소득자 부부들이 주로 신청할 것 같다는 생각임..~
첫댓글 최저임금으로 2평방에서 지내게하면서 집안일하고 영어가르치라한다고요?ㅋㅋㅋㅋㅋ
짜증나
으휴 뭐라도 더 시키려고
부모랑 소통이 일단 되나...? 근데 설거지 가능인거야?? 근데 최저임금 보다 더 받는다? 그럼 안할걸ㅋㅋㅋㅋ시범운영 개망하길^^ 맨날천날 시범운영하고 제대로 성공시킨 사례가 있냐고.. 돈 낭비
좈나 뭐 얼마나 많이 시키게 ㅁㅊ
저분들 먹고 자는거 다 자부담이던데; 너무 저임금으로 착취하는거 아냐? 너무 부끄러워...
근데 뭐.. 숙식 해결해줘야하는건 아니잖아 그건 이해하는데.. 2평 방 45만원에 강매하는게 어이없다 따로 구해도 역세권 20평 월세 100에 충분히 구할텐데 거기 두세명 모여사는게 낫겠다 보증금 그런게 없긴하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