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健康)하게 오래 살려면 9가지 생활(生活) 방식(方式) 지켜라]
건강(健康)한 노년(老年)을 위해 지키면 지킬수록 좋은 일상(日常) 속 규칙(規則)들이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노년층이 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으로 낮잠부터 걷기까지 다양한 일상 속 규칙을 지켜볼 것을 권유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키면 지킬수록 좋은 “건강한 노년을 위한 9가지 생활규칙”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9가지 생활규칙>
1. 매일, 꾸준히 걷기
하루에 만보씩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여기에 더해 30분미만의 걷기가 노년의 낙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 눈 건강을 위한 시력운동
현대인들은 하루에 몇 시간씩 업무나 재미 등으로 디지털 화면을 응시하는 일이 잦다. 이같은 행동은 눈에 무리를 주고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영국 국립 시각장애인 협회(RNIB)는시력을 보호하고 눈에 필요한 휴식을 주기 위해 20/20/20 규칙을 지킬 것을 제안한다.
20분마다 20초씩 눈에 휴식을 취하고 20피트(약6.1m) 떨어진 물체를 보는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
3.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기
매일 계단 오르기를 규칙적으로 실행할 경우 심장병이나 뇌졸중이 올 위험 확률이 5분의 1로 줄어든다.
미국 뉴올리언스의 툴레인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하루에 다섯 번의 계단 오르기가 심장병과 뇌졸중 확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4. 차 한 잔으로 당뇨병 예방하기
꾸준히 차만 마셔도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의 연구진들은
매일 마시는 차 한 잔이 당뇨병의 위험을 47%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만 연구진은 당을 올리는 설탕 등을 타먹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
5. 과일과 채소 섭취
전문가들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꾸준한 채식을 이어가는 것이 건강과 직결된다고 조언한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대의 연구팀은 매일 800g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암 발생 위험률이 13%, 뇌졸중 33%, 심장질환 24%, 심혈관질환 28%, 조기사망 위험률 31%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6. 뚱뚱하면서 건강할 수 없다.
뚱뚱하면서 건강한 것은 불가능하다. 전문의 토마스 매튜스 박사는 "지방이 특히 배 주위에 축적될 때 심혈관 질환, 당뇨병 및 암의 위험률을 높인다."면서
"과잉지방은 여러모로 건강에 해롭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는 꾸준한 운동을 통한 지방감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7. 수분 섭취
전문가들은 하루에 필요한 수분 공급과 관련해서는 나이, 몸무게, 성별, 활동량 등을 고려해서 섭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매튜스 박사는 "날씨부터 얼마나 활동적인지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수분 섭취량이 달라지지만 소변이 짙은 노란색을 띤다면 더 많이 마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8. 과당을 줄여라.
살을 빼고 싶다면 가공 음료와 음식에 들어있는 옥수수 시럽 등 가공 설탕인 과당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은 탄산음료, 초콜릿, 사탕 등 가공 설탕이 들어간 음식들이 소화기관 신진대사를 잠재워 배고픔을 더 느끼게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매튜스 박사는 "신선한 과일과 같은 천연당은 뇌의 기능을 돕는 데 도움이 되지만 가공된 당은 장과 신진 대사를 방해한다."고 말했다.
9. 8시간 이상 수면은 필요 없다.
전문가들은 6시간에서 8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이 충분하다는데 동의했다, 오히려 8시간 이상의 수면은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고 말한다.
유럽 심장학회지의 한 연구에 따르면 평균 수면시간보다 1시간을 더 잘 때마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률이 5% 증가했다.
특히, 10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의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률이 41%까지 증가했다.<출처: 주간조선 이한나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