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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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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올 여름에는 계곡에서 발 한번 못 담궈보고
산 나리 추천 0 조회 278 24.08.31 00:3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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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31 06:49

    첫댓글
    예나 지금이나
    상큼발랄한 미소는
    변함이 없으시고
    어제 찍으신 사진 같으세요~♡

    줄타고
    산도 오르시고
    대단하셨네요.~♡♡♡

    계곡물에
    몸을 담구신 걸 보니
    이제는
    발 시려옴으로
    전해집니다.ㅎㅎ

  • 작성자 24.08.31 09:41

    10년전이고 12년전 사진이네요
    그시절이 그립지만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절이네요
    사진 버면서 그 때 생각 하며 위로 해봤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4.08.31 09:57

    용친님 추억사진 몇번봐도
    늘 새롭고 그라운 추억사진
    그때그시절 그립네요
    어느새 추억먹고 사는 나이가
    돼 문득어느날 생각뿐이네요
    올여름 넘더워 물가 구경 힘든
    시간들 이었지요

  • 작성자 24.08.31 09:43

    네 맞아요 너무 더워서 나갈 엄두도 못냈어요
    관악산으로 후다닥 뛰어 갔을텐데 그런 용기도 없는 늙은이가 되었네요
    나이는 못속이나봐요
    언제 이리 나이를 먹는지 모르겠어요
    좋은날 되세요

  • 24.08.31 07:16

    산나리언니는 산을 좋아하셔서 많은곳에
    추억이 서려있으시네요.

    아침가리골 트래킹은 저도 두번 가보았는데
    청정 오지의 산골짜기에서
    맑은 계곡 물속을 계속 걸어 가는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 역시 올해는 계곡도 야외도 안나갔어요.
    너무나 더우니 집이 최고이더군요..

  • 작성자 24.08.31 09:48

    그렇지요
    나갈 엄두도 안나서 저도 꼼짝 않고 집에서 에어컨만 켜고 집콕 하고 있다보니 여름이 어느새 가버리네요
    그러고 보니 아쉬움만 남아서 지난 사진 보고 있자니 더 아쉽고 그시절이 그리워지네요아침가리골은 세번을 갔어도 또 가고 싶은 곳이지요
    방장님도 가보셨으니 제 말이 이해가 가실거예요
    거기서 죽을 뻔 했는데도요
    어제밤에 잠이 안와서 4시 넘어 자고 좀전애 일어났어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 24.08.31 08:18

    탄닌산 갈색물
    처음 보네요...

    산수좋고 물 좋습니다!!

    아까 산나리님 선배님 글
    보고

    올해 여름 저희도
    못간,
    폭포수 찾아 보았습니다!
    검색 사진 입니다...

  • 작성자 24.08.31 09:53

    네 심척 응봉산 계곡은 저리 갈색 물이더군요
    그런데 골짜기 경치가 얼마나 좋은지요
    동양화 같았어요
    보내주신 사진계곡도 청정 지역 계곡 같네요
    단풍이 물든 너무 아름다운 곳이군요
    수샨님 들려주시어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4.08.31 10:50

    우왕 산나리님 대단대단하시네예
    나이는 거꾸러 드셨나봐요
    아름다운 청정 계곡물보니 뛰어들어가고 싶어요

  • 작성자 24.08.31 10:54

    네 여름이면 저런 곳을 찾아 다녔던 제가 집구석에만 박혀 있자니 제가 늙었나보다 하고 자신이 한없이 위축되네요
    불과 몇년전만 해도 물속에 한번 못가면 생몸살이 나던 저였는데요
    지난 사진 보고 그 시절 생각 하며위로 해봤어요
    행복한 날 되세요

  • 24.08.31 23:54

    추억이라도 있어 행복하지요.
    그런 추억도 없는 일인이네요.
    남들 다닐때 뭐했는지 아쉽습니다.

  • 작성자 24.08.31 23:57

    그러셨군요
    저는 야들 때부터 물을 너무 좋아해서
    여름에 물에 안들어가면 안되는것으로 알고 살았어요
    고운 꿈 꾸세요

  • 24.09.01 00:22

    저도 정말 올해는 너무
    더워 오히려 어딜
    나서는게 엄두가 안나
    집에만 있다 가까운
    계곡물에 발 한번 담가 보지
    못하고 여름이 지나가네요..

    10년전 사진이라는데
    언니 대단하셨어요!
    험한길을 계곡찾아 3~4시간
    씩이나 걸어가고, 줄잡고
    암벽산도 오르시다니요..

    지금은 그 시절도
    다 아련한 마음만 남았지만
    사진보며
    추억하고 그리워 하는 마음도
    좋아 보이십니다~^^

  • 작성자 24.09.01 08:31

    새벽 미사 독서 하고 와서 사과 먹고 이제 봅니다
    올 여름은 나가는것 자체가 겁이날 정도로 덥고 끈적거렸지요
    아침가리가12년도고요
    용소골은 17년도 여름이니까 만 7년 전이네요
    그 여름을 마지막으로 산을 못갔지요
    갑자기 왼쪽 무릎이 아파서 3년을 잘 걷지도 못해서 보니 의사는 관절염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닌것 같아서
    여러 병원 다니다 한 병원에 가서 이야기를 하고 자전거를 타면서 안쪽에 인대가 늘어나서 염증이 생긴것 걑다고 하니 그대로 치료하니까 차도가 나기 시작 했어요
    그뒤부터 산도 못가고 걸음도 자신이 없고 우울증에 빠졌었지요
    늦은 시간에 들려주셨네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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