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회원님들 무더운 여름 무탈하게 잘 보내고 계신지요?
종종 들어와 회원님들의 치료와 관리에 열심인 분들을 보면서 많은 정보와 희망으로
힘을 얻고 갑니다.
2021년1월에 초기 진단을 받고 현재 길렉트 1mg만 복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다해서 저와 같은 증상으로 관리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무릅관절과 여러부분의 관절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있어 일상생활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달 전까지만 해도 동네 뒷산정도는 갈수 있었는데 요즘은
무릎이 아파서 유산소 운동을 할수없어 실내에서만 생활하게 보니 불안한 마음과
우울감이 듭니다.
정형외과 주사치료 약물치료도 해봤지만 주사 치료는 맞을때 뿐이고 별효과가 없어서
중단했습니다.
현재 증상은 외쪽 팔다리가 힘이없고 왼쪽 발이 끌리는 걸음 걸이와
오른쪽 무릎 통증이 많이 불편합니다.
걸음이 바르지 못해서 오른쪽 무릎에 무리가 가도록 왼쪽 다리 절음 현상과 터벅터벅 걷고
있기 때문인가 싶기도 합니다.
다른관절부위 통증은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구요.
저와 같은 증상으로 약의 도움으로 관리하고 계신 분이 있을까요?
만약 도파민약을 복용하다 현재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경우 중단하고
기존대로 돌아가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여러 임상을 하고 있던데 임상에 참가해도 문제는 안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많은 선배회원님들의 치료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보통 통증에 대해서도 약부족으로 보며 약의 증량을 권하시던데
전 모든걸 경직,굳음으로 인한 우리병의 결과로 보네요.
근육의 굳음으로 바른자세가 힘들고 그로인한통증.
그리고 또 움직이지못해 근감소로 인한 통증.
모든게 악순환.
참고 이겨내야죠.
운동, 가볍게라도 조금씩.
굳은근육 풀어주는 마사지.
주로 폼롤러를 이용.
스트레칭.
가벼운 근력운동.
유산소운동을
체력유지를 위해.
유튜브에 참조할 운동들이 많네요.
힘들어 하기가 쉽지않죠.
우선 헬스장이나 재활센터에서 도움받으실수도있죠.
왼쪽 다리에 힘이 없어 오른다리로 온몸을 지탱하니 그런 것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레보도파 복용으로 보행 문제 해결하고 오른다리는 계속 과부하가 되어 근육이 뭉치니 폼롤러로 풀어줘야 해요 침도 효과 있어요 근육 풀어주는 침요
전 이렇게 해결했어요
양아님
미나리님
댓글 감사합니다.
두분의 관리 법을 잘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더위에 건강 잘 돌보며 마지막 여름 잘이겨내 시길 소망합니다.
지금은 초기라서 효현제만으로 치료하시나 봅니다
그런대도 잘 듣지않거나 나중에 도파민 약을 복용해도 결과가 좋지 않다면...
병원에 입원하셔서 약이 올바르게 처방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파킨슨이라면 대부분 약이 잘 듯지만 혹,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것이라면
정확한 의사의 소견을 들어봐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