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037116?svc=cafeapp
옮긴이 : 여성시대 불꽃여시들과 팀플 성공 소취
달글을 보다가 정말 흥미로운 관점이고 같이 이야기 해보면 좋겠다 싶어 가져 옴
그리고
글 써준 여시의 마지막 대목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
이길 수 없다, 쭉정이다 등으로 해석하지 않았으면 함!
글쓴 여시의 허락!!!
공감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모든 의견 환영이야 같이 여러 이야기 나누면 도움 될 거 같아!
내가 글을 쓴 이유 : 여시들과 흥미로운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문제시 말해주면 조용히 삭제 및 수정
영향이 없지는 않은듯 그리고 보통 남미새와 여미새가 결혼해서 애들을 낳기 때문에 애들이 보고 자라는게 잇어서 결혼과 남자 울타리가 필요하구나 그대로 답습되는거지 뭐
복종하고 애를 낳았으니 순응하는 유전자가 내려가는거 맞는말이네...
엄마 형제자매들중에 유일하게 할아버지한테 대들고 집나가서 스스로 공부한 이모만 남자랑 결혼안하고 애기 안낳고 살고잇음
엄마는 할아버지 차별에 순응하며 자란 딸인데 엄마가 낳은 나는 결혼과 출산이 내 인권이 얼마나 추락하는지 알면서도 아직도 하고싶은 마음이 있어서 혼란스러움..
ㄹㅇ 그래서 일본인들도 유독 불합리함에 나서서 대응하기보단 피해자가 사과하고 살잖아 ㅋ
한녀들 유독 순응하고 하는 이유랑 비슷하다 생각함
순종하는 유전자가 여자에서 여자에게 전승이 돼..? 생물학적으로 말이 되는 건가?
근데 지금처럼 페미는 2세 안 낳고 라틴새+한남 조합으로만 애 낳으면 50년 뒤에는 여성인권 더 망해있겠다는 생각은 해
ㅈㄴ 일리있음 .. 그리고 점점 더 심해질듯 ㅋㅋ 애 낳아주는 사람들만 낳아주니 ..
난 비혼, 비출산 많아지는거 보면서 더 희망차다고 생각함ㅎ 대를 잇진 못하지만 ㅋ
화이팅
아니 댓글 너무재밌다
일리있네
보신탕 만들려고 두드려 패도 주인이 부르면 되돌아 오는 개들이 있다잖아… 가부장제로 들어가는 한녀모습같네
유전이라기보단 라틴새들이 애낳고 아들이면 또 우쭈쭈하면서키울테니 또 ㅎㄴ나오고..무한반복이지 뭐
유전 맞는 거 같음 한국남자한테 (과한 예시 ㅈㅅ) 맞거나 크게 데여도 결국 남자 못 잃는 한녀 오억명이잖아 그런 한녀 보면서 한때는 학습능력이 없나? 느꼈는데 라틴새 유전자가 있는 거 같음 본문 인용하자면 개의 유전자..
그리고 난 한국만큼 이성애 주입 존~나 심한 나라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성애 드라마, 이성애 연프, 하다못해 4B 지향하는 여시에서도 비쥬얼 좀만 좋은 여남 붙어있으면 망붕 어쩌구) 이런 환경에서도 남자에 관심 없는 여자들 보면 유전 기질이 좀 센 거 같음..
반대로 이성적 텐션 없거나 전혀 접점 없는 두 여남 보고 이성애로 엮거나 과하게 이성애 좋아하는 여자들은 라틴새 유전자가 더 있는 거 같고
한남과 쭉정이가 낳은 여자애들이 안됐어.. 지금은 라틴새아닌 멀쩡한 여자들도 많아서 1.내가 틀리지 않았구나 2.한남과 사회의 이러이러한 부분들이 문제구나 들을 알고 연대할수 있지만, 나중에 한남과 쭉정이가 낳은애들로 가득한 세상에서는 걔네가 너무 외롭고 힘들거같다
본문이랑 비슷한 결로 난 미디어와 교육의 영향이 클 거라고 생각해
그냥 단순히 지능문제, 개인 문제로 치부할 게 아님..
222
유전도 유전인데 거대한 권력, 폭력에 무기력을 학습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살아남은 여자들이 자기방어기제나 다른 이유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며 그게 관습, 문화로 굳어지니 다음 세대들이 답습하는 상황? 그래서 라틴새 유무에 관계없이 청소년(물론 여자 한정)에게 혼자서도 잘 사는 여성의 모습이 필요한 이유가 이거 같기도 하고
그것도 그렇고... 서프러제트 시절부터 사회에 반항(ㅋㅋ) 하는 여자들은 후대를 남기지 않고 죽어서 그런 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지금만 봐도 페미니스트들은 비혼 비출산 외치잖아 출산하는 사람들의 후대가 어떻겠어
오 그생각난다
비혼주의였던사람들은 대를 잇지 못하니까 결혼주의자+결혼과 출산으로써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들만 대를 이었을테니 나에게도 결혼주의자의 dna가 있지않을까 했던 글ㅋㅋ일리잇다생각함
흥미롭다
그르네..
맞는거같음
나는 페미니즘 배우기 전에는 혼자 사는 여자가 가능하다는 것 조차 몰랐어 내 어릴때 꿈은 영부인이었고 ㅋㅋ 9n년생임 ㅠ ㅠ
유전자문제도 문제지만 문화 문제가 엄청 큰듯. 난 그래서 지금에 감사해 평등이 뭔지 몰랐으면 말 그대로 똥팬티 빨고 있었겠지.
흥미로와...
이런글 너무 대환영 성찰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