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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박근혜는 시대정신보다 앞서 있다” | ||
친이, 박근혜 외에 내세울만한 대선주자 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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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구 기자, kdg0223@hanmail.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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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경선 캠프 대변인을 지낸 김재원 전 한나라당 의원이 7일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박 전 대표는 “시대정신을 앞서가고 시대정신의 첨단에 서지 않았나 생각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최근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박 전 대표에 대해 시대정신에 맞지 않는다는 공격에 대해 “흔히 보수는 부패 때문에 망하고, 진보는 분열 때문에 망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지금 야당에 대한 시대정신이라면 야당 통합” 이라며 통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야권이 시대정신에 맞지 않다며 반격을 가하며 “지금의 시대정신은 민주화 시대 이후의 선진화이며, 복지국가 논쟁은 시대정신의 한 흐름이라”고 반박했다. 김 전 의원은 “야당 입장에서 차기 대선에서 유력한 주자인 박 전 대표에 대해 미리 견제하기 위해서 ‘박 전 대표는 과거의 인물이다’라는 식으로 낙인찍기 위한 정치적 공세라면 그것은 야당의 입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라고 보지만, 논리적이거나 합리적인 이야기는 아니라”고 말하며 “박 전 대표는 당 대표 시절 당을 선진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재정의 투명화와 공정한 공천을 해왔고 이전에 경선굴복 사태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대선 경선에서 깨끗이 승복하고 이명박 후보를 당선시켜 민주주의를 완성한 전력이 있다”고 강하게 강조했다. 한편 한나라당 내 친이계 일각에서 박 전 대표의 발 빠른 대선 행보가 이명박 대통령의 레임덕 가속화와 박 전 대표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비판적 해석에 대해 “그런 우려를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어차피 대통령 선거가 다가왔고, 올해 12월 중순이 되면 19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들이 예비후보에 등록하는 정도로 이미 그 선거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대선 주자는 당연히 총선부터 뛰어들 수밖에 없다”며 “대선주자로 활동하는 것 자체는 시기의 문제이겠지만 어차피 다가오게 돼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대선 주자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하는 것은 본인들의 정치적 일정과 판단에 맡겨야 되며, 지금 밑바닥 민심이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차기 정권 창출이 굉장히 중요한데 박 전 대표가 걸출한 리더십을 보이고 지지율도 높게 나타나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이 ‘공천학살’ 주역인 이방호 전 사무총장을 장관급 대통령직속기구 수장으로 복귀시킨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의지라고 생각하며, 이 전 총장으로 박 전 대표를 견제가 되겠냐? 큰 의미는 없다”며 일축하며, 친이계가 이달 말 ‘개헌 의원총회’를 강행키로 하는 등 개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그런 것은 지켜봐야 되겠지만 개헌 문제는 동력을 얻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박 전 대표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는 친이계에 대해서는 현실이 친이계에도 박 전 대표 외에는 대안이 없음을 경고했다. | ||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 ||
2011-01-07 오후 12:33:09 www.NewsTown.co. |
첫댓글 앞서가는 박근혜대표의 시대정신을 혼란에 빠트리는 자 ..박근혜대표 옆에서 물러나야한다.
굿이나보고 떡이나 먹겠다는 김재원이 옳은소리 했는데..진정성을 갖고 한것인지 모르겠구나.
꼼수정치로 한몫보려는 야당집단과 여당내 잡것들은 트집잡지말고 진정성있게 나라를 위해 헌신하라!